산림청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시기를 맞아 산림지역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산림청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산림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 1794곳을 선정해 점검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산림 분야 점검 대상은 여름철 산사태 등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1654곳, 임도·대면적 산지전용지 16곳, 휴양림·수목원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 124곳 등 1794곳으로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09:00 정부서울청사)장애인의 날 기념식(11:05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미한재계회의 대표단 접견(17:3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09:00 정부서울청사)▲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09:00 본관 501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 박종철 열사 어머님 정차순 여사 조문(15:00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 특실, 서울 강동구 성안로 150)홍익표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홍익표 원내대표, 박종철 열사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시흥소방서 은행 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9일 공사에 따르면 합동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것으로 공사 직원과 입주 기관 직원도 참여해 30분간 진행됐다.훈련은 은계1어울림센터 화단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화재 상황 전파와 신고 △대피 유도와 부상자 구조 △화재 진압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구성됐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재난 상황에서 고객과 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프랑스 파리 11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폭발에 이은 화재로 3명이 사망했다.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5분쯤 파리 동쪽 샤론(Charonne)가에 위치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1구는 파리 쇼핑지역으로 유명한 마레지구 바로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9층짜리 아파트에서 발생한 이 화재로 3명이 숨졌다. 진압을 위해 66명의 소방관과 17대의 소방차가 투입됐다.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아파트 7층에 거주하던 한 남성은 창문을 통해 탈출하려다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두 명은 불에 타 숨진 채
대만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수탁생산 비중을 차지하는 대만 TSMC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 직후 TSMC 일부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되고 일부 장비가 손상돼 반도체 공급망 차질이 예상됐다.TSMC는 지난 3일 대만 화롄현에서 발생한 지진 뒤 일부 시설의 가동을 중단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고 현재 밝힌 상태다.하지만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한국 법인의 엔지니어들이 대만 TSMC 공장의 손상복구를 위해 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TSMC의 피해가 예상보다 큰
▲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4일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가족 중심의 방문객들이 급증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롯데월드 관계자들의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고객 대피 및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김재현 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여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테마파크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들이 가족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공동주택 등 건물화재 발생 시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부산 남구 소재 재개발예정지에서 실증실험을 통해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와 유독가스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보여주면서 촬영한 홍보영상을 편집·제작 배포했다. 제용기 화재조사계장은 "시민들께서는 홍보영상을 청취하셔서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피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키우시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소방본부
▲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 자인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윤철 소방위, 그리고 예방안전과에서 근무하는 이형준 소방사는 아버지와 아들로 23일 12시 17분쯤, 경산시 소재 한 식당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를 보자 이 둘은 익숙한 모습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 아들이 신속하게 인명을 대피시키는 동안 아버지는 주방 화구에 붙은 불을 수돗물로 끄기 시작하였고, 인명 대피가 끝난 후 아들은 외부 송풍기에 붙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전기 차단기를 내린 후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였다. 두 소방관의 발 빠른 대처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당시 부실대응에 대한 책임을 물어 경찰과 소방 관계자를 기소했다.청주지검은 허위공문서 작성과 허위공문서작성 교사, 공전자기록등 위작과 동행사 등의 혐의로 전 충북경찰청장과 전 흥덕경찰서장 등 경찰관 1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전 청주 서부소방서장 등 소방관 2명도 불구속기소 했다.충북 경찰은 참사 직전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있었는데도 미흡하게 대처해 참사를 초
울산시는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용역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국가산업단지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 완료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유해화학물질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은 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사회재난 예방과 피해저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와 인근 지역에 유해화학물질 복합감지기센서 13개를 설치하고 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했다.2022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에 이어
충북 음성군은 6일 '지역특성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이 훈련은 읍내리 한빛복지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상황 연출 단계부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 대피유도와 대피진행,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훈련 대상인 한빛복지관을 포함해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충청북도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또 많은 복지관 이용객이 대피 훈련과 교육에 참여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 상황을 현장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됐다.음성군 관계자는 "추후 훈련에서도
소방청이 오는 7월 4일부터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7조 제4항에 근거한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처음 시행되는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는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위험물 제조소 등(대규모 위험물시설)의 예방규정 이행실태를 소방청이 직접 확인·평가하는 제도다.해당 제도는 2018년 경기 고양시 저유소 화재를 계기로 대형 석유저장시설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규모 위험물시설 관계인의 자율·능동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후 자체 시설의 화재예방과 재해 발생
경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지침을 만들어 시행한다.경남도는 20일 지하주차장을 설치하는 공동주택이 늘고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돼 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예방 지침을 만들어 새로 짓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계 단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지침은 △인명피해 예방 △화재 초기진압 △전기차 화재 대응 등 크게 3개 분야로 구성됐다.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화재 사고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가구와 연결된 계단과 별도로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직통 계단을 설치해야 한다.지하주차장 바닥과 벽면에는 신속한 대
소방청이 방화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아파트의 방화문 유지·관리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추진 일환으로 전국 소방서가 동시에 진행하는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점검은 공동주택 가운데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계단실형 아파트의 경우 화재 발생 때 계단실의 굴뚝효과로 인해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빠르게 확산해 피난시 연기흡입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지난해 3월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1층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 회의(09:00 정부서울청사)주례회동(12:00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례회동(12:00 대통령실)▲ 국회본회의(14:00)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15:00 국회)▲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윤재옥 원내대표, 의원총회(13:20 국회 본관 246호)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14:00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
행정안전부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산림청, 소방청, 국토부 등 19개 관계기관과 17개 시·도와 봄철 산불·해빙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15일 진행했다.회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해빙기 안전점검기간 운영에 따라 기관별 산불방지대책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안부는 기관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자 실화(등산객 등이 산에서 화재를 발생시키는 행위)와 소각산불 차단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최근 10년 동안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한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이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된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돼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법이 확대 시행되고 있다.법 시행 이후 기업은 사고 예방에 전권을 부여한 최고안전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해 산업재해 대응에 안간
소방청이 농심과 손잡고 4년연속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소방청은 농심과 2021년부터 매년 이같은 내용의 안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은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심 신라면과 소방청이 세상을 향해 간곡히 드리는 당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불법주정차 금지 라디오, 콘센트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패치 스티커 제공 소비자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시 거주자와 이웃에게 화재사실을 알려 빠른 대피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인명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