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가 20일 '쿠팡CLS가 운영하고 있다는 중량 규격이 실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단독보도 이후 유사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세이프타임즈는 지난 8월 7일 유명무실한 쿠팡의 중량 규정이 '노동자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보] 쿠팡은 '거짓말쟁이' 30㎏ 이상 배송 안 한다더니☞ '사람 잡는' 쿠팡 '무조건 배송' 시스템쿠팡 측은 본지 보도에 대해 지난 3개월 동안 단 한 차례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시효 만료 1일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정정보도 및 1억
강원 정선군 렉셈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사고로 숨졌다.경찰은 11일 오후 3시 41분쯤 강원 정선군 사북읍 렉셈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노동자 A씨(46)가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A씨가 추락한 탱크의 깊이는 30m 안팎으로 석회석 분말 80톤 정도가 저장돼 있던 상태였다.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2시간 20여분만인 오후 6시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2023 국회의원 연찬회(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인천 연안부두 횟집 오찬(12:00 소청도 / 인천 중구 축항대로86번길 22, 2층)▲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국회의원 워크숍(11:00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 빌리지센터 3층 그랜드볼룸)▲ 정의당이정미 대표, 통상업무배진교 원내대표, 의원총회(09:30 국회 본관 223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33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논과 밭, 비닐하우스 등에서 연평균 16.3%인 218명이 발생하고 있다.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5월 20일∼7월 23일) 운영 결과, 농업 분야는 108명으로 도내에서는 당진·부여 등 8개 시군에서 15명 발생했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호우대처 상황 점검회의(08:30 정부서울청사)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국회본회의(14:00 본회의장)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34호)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3:30 본관 245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관 228호)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의원총회(13:30 본관 246호)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14:00 국회 본회의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신속동료구조팀 특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속동료구조팀(Rapid Intervention Team·RIT)은 소방활동 중 건물 등에 소방대원이 실종·고립돼 긴급상황에 빠졌을 때 현장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구조대원 2명이나 4명 이상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임시 편성된 팀이다.이번 훈련에는 지역 내 16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150여명이 참석해 △ 구조훈련 동영상 교육 △ 신속동료구조 시범훈련 △ 조별 순환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119특수대응
지난 4월 27일 전남 순천시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A씨(52)가 3m 깊이의 연못(워터 해저드)에 빠져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골프장 이용객이 연못에 빠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캐디를 입건했다.전남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캐디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B씨는 사고 당시 공을 주으려다 3m 깊이의 연못에 빠져 숨진 여성 골퍼를 제지하거나 위험성을 경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연못 주변에 울타리 등 시설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골프장 안전 관계자 1명도 입건해 조사했다.
ⓒ 행정안전부 소방청 기상청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산불진화를 위한 소방헬기의 출동이 지난해 대비 14배나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산불 진화, 산악사고 인명구조 관련 소방헬기 출동은 모두 9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건(58.1% 상승)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과 4월에만 78건 출동해 동기 대비 32건 보다 46건(143.8% 상승)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헬기 출동 증가는 올 봄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한 산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경북, 강원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울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신암1구역 재개발현장'에서 인명구조 '통합대응훈련'을 한다.이번 훈련은 드론·여진경보기·철근스캐너 등 240종의 첨단장비와 도시탐색구조장비가 동원된다.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돼 다수의 구조대상자가 갇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시나리오 없이 훈련이 진행된다.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부산·대구·경북·경남·창원 6개 특수구조단 132명이 훈련에 참여한다.합동훈련은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재개발 현장에서 실시돼 훈련용 건
광주 서구 화정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4번째 실종자가 발견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지난 1일 오후 4시 20분쯤 붕괴된 201동 26층 2호 라인에서 실종된 노동자의 신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매몰자는 실종된 노동자 6명 가운데 시신이 수습됐거나 매몰 위치가 확인된 4번째 노동자다.중수본은 "발견 위치 등을 봤을 때 기존에 발견된 분들과는 다른 노동자"라며 "신원확인을 하려 했지만 오전 콘크리트 덩어리 낙하로 인해 출입이 통제돼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1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이던 광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오는 28일까지 강원도 홍천강에서 '제37기 동계 수난구조 전문훈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 37회째를 맞는 훈련은 얼음물에 빠진 구조대상자를 수색·구조하는 전문훈련과정이다. 사전평가를 통해 기초체력과 역량이 뛰어난 24명(중앙 4명·시·도 20명)을 선발했다.1주차는 중앙119구조본부 수난훈련장 잠수풀장에서 수온 5도, 최대수심 10M의 수중환경에서 동계 잠수절차 및 찬물 적응훈련을 실시했다.2주차는 홍천강에서 영하 20도, 수온 2도의 악조건 환경에서 빙상구
경기 평택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9시간만에 진화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건물 내 인명 수색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하기도 했는데요.앞으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수칙과 비상탈출로 등 건물 구조를 숙지하는 교육이 철저히 진행돼야만 합니다.☞ [평택 냉동창고 화재] 진화 소방관 3명 사망 '참변'▶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긴급생계비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기술원은 최근 화재 진압 때 순직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고 이형석 소방위, 고 박수동 소방교, 고 조우찬 소방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유족들에게 300만원씩 지원했다.김일수 원장은 "거대한 화마 속에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하신 순직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져있을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기술원은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팡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의 비극이 재현됐다.6일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쯤 7층짜리 팸스 물류센터 신축공사장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씨 등 소방관 2명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A씨 등과 화재현장에서 실종된 나머지 소방관 1명은 낮 12시 41분쯤 앞서 발견된 이들과 멀지 않은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6일 오후 11시 46분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었다.경기소방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
한국전력에서 송전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감전으로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27일 노동부와 소방청 경찰청 유족 등에 따르면 A씨(38)는 지난달 5일 오후 3시 59분쯤 경기 여주시 현암동 에이치엔아이앤시 고압임시 2만2000볼트(V) 고압의 신규 송전 작업을 위해 전신주에 올랐다.김씨는 컷아웃스위치(COS) 작업을 하던 중에 감전됐다. 전신 60%, 3도 화상을 입은 채로 전주에 메달린 A씨는 119구조대와 한국전력 활선차량에 의해 구조됐다.구급차가 도착했지만, 활선차량이 없어 전주에 매달린 사고자를 즉시 구조하
전북소방본부는 구조대원 역량강화를 통한 수색구조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119구조대원 깊은물 수난구조훈련'을 16일과 17일 군산 수난구조훈련장과 부안댐 현지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30m 이상 깊은 수심에서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 등 구조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직 구조대원 중 수중잠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수난 신속대응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깊은물 수난구조훈련은 UDT 등 해군 특수부대에서도 소수 베테랑만 가능한 고난도 잠수 기법이 사용됐으며, 군산 수난훈련장에서 이론교육과 깊은물 적응훈련을 실시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