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코로나 블랙….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무기력, 우울, 분노 등의 감정들이 자주 나타나게 되면서 생긴 신조어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을 상징하는 파란색(blue)가 합성됐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조치 등으로 일상생활에 변화를 겪어 나타나는 우울증, 무기력감 등을 뜻한다.학교, 직장, 대인관계 등에서 스트레스는 쌓이고 있지만 외출 제한, 노래방, 술집 등을 갈 수 없어 결국 우울증으로 표출된다.전문가들은 "코로나 블루 환자는 외부활동 자제로 답답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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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경 기자
2020.12.31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