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고광휴 ⓒ 세이프타임즈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가 인천에서도 발생했다.인천 연수구는 옥련1동에 사는 A(61·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왔으며 1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보건 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394명이다. ⓒ 세이프타임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개발(R&D) 과정을 공개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가동한다.14일 ETRI에 따르면 오픈소스는 누구나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단순한 결과물 공개를 넘어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유도하며 연구개발 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다.ETRI는 '매쉬업 융합기획과제', '슈퍼컴퓨팅' 사업에서 먼저 오픈소스 R&D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소스코드 개발을 위한 깃(Git) 기반 저장소와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자동화 환경을 제공한다.오픈소스 플랫폼 가동을 통해
환경부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2025년 발사 예정인 수자원 위성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수자원 위성은 한국형 중형위성 2022~2025년까지 1427억원을 투입해 개발한다. 공간홍수예보, 가뭄과 녹조·적조 등을 감시하기 위해 2025년 발사 예정이다.토론회는 환경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성공적인 위성개발 전략과 추진 방향, 수자원관리와 수재해 대응전략을 논의했다.환경부는 수자원위성 개발과 활용기술 고도화, 산업 육성, 제도·정책 수립 등
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팔색조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개체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거제도 지역 35곳, 남해 지역 33곳에 '고정 조사구'를 선정하고 팔색조의 개체수를 조사하고 있다.'고정 조사구'란 야생생물의 변화 추세를 연구하고자 동일 지역에서 동일 수준의 조사를 반복적으로 하고자 선정한 지역을 뜻한다.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 지역은 지난해 조사 시 평균 7.2마리에서 올해는 평균 9.7마리로 전년 대비 1.34
환경부는 6일 한강홍수통제소 조명래 장관이 주재하는 '홍수대응 및 피해복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조 장관은 "한강 및 임진강 등 홍수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또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는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어 이상기후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홍수관리 대책이 신속히 필요해 관계기관에 세부방안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발생한 경찰선 등 전복 사고와 관련해 "댐 방류지역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립환경과학원은 6일 과천 한국화학융합연구원에서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개정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분석기관 △환경측정업체 등 200여개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대기 배출가스 측정기술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진다.간담회는 그동안 정부 주도로 추진해 온 공정시험기준 제·개정 과정에 국민 참여의 폭을 넓히는 정부혁신 과제로 열린다.다양한 실무적 분석지식 공유에 기초한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개정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추진되는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개정은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해 대기배출가
한국수자원공사 5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8곳에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한다.사회적경제기업 기업이란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펼친다.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초기 '성장 기반 구축'과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성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이에 따라 사회적 경제모형(모델)의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