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민의힘 한기호(69) 당선인은 11일 "안보 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 당선인은 "접경지역 소멸을 막고자 민간 군사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선 소감은"개인적으로 기뻐도 우리 당이 국민에게 준엄한 심판을 받았기에 뼈아프며 국가 전체로 봤을 때 기쁘지 않다. 국민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결국 더 심한 심판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우리 의원들은 소수지만 국회에 들어가서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09:00 정부세종청사)장애인정책조정위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14:3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09:00 정부세종청사)제2회 외청장회의(14:00 정부세종청사)▲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민생살리기' 선거운동개시 민생현장 방문(00:00 가락시장 /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 망원역 지원유세(10:00 망원역 1번 출구 / 서울 마포구 서
최근 맨발걷기가 건강관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가 중랑천 제방 황톳길을 조성했다.15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인 걷기실천율에서 3년 연속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했다.'어싱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다. 어싱(earthing)이란 땅에 닿음을 의미한다.노원구민들은 그간 다양한 창구를 통해 '황톳길' 조성을 제안해왔다.구는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의 황톳길을 벤치마킹하며 지난 6월 상계고등학교 맞은편 중랑천 창동교~녹천교 부근 제방길에 길이 6
내년부터 매달 6만5000원으로 서울 지역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를 무제한 탈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이 도입된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할 예정이다.해당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은 1~9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탈 수 있다.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된다.버스는 노선 면허 지역을 기준으로 서울 시내·마을버스를 전부 이용할 수 있지만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 버스나 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 안에서 이
서울 노원구는 공릉동 경춘선숲길 상권 육성을 위해 '청춘 테라스'를 테마로 브랜드화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경춘선숲길은 2010년 폐선된 옛 경춘선 구간의 일부 철로를 새롭게 단장해 공원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최근에는 '공리단길', '공트럴파크'로 불리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인근에 서울과학기술대, 삼육대, 서울여대 등 7개 대학이 있어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성있는 카페, 공방, 와인바 등 자체 브랜딩 상점들이 입점하고 있다.구는 오래된 주택, 전통시장, 감성카페 등이 어우러진 이곳을 지역 특성을
대우건설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를 통해 발표된 국내 초대형 인프라 사업 2건 입찰에서 실시설계적격자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4공구(재정구간)에 대해 진행된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에서 평가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동부간선도로지하화 4공구는 서울시 영동대로 학여울역 교차로에서 영동대교 남단에 이르는 구간으로 터널, 지하차도, 출입시설과 지상구간 확장을 진행하는 공사로 공사비 3639억원 규모, 2028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본설계기술제안 1위를 통해 대우건설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철도는 추석 승차권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 대상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운행하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한국철도는 올해 추석특별 수송 기간에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을 우선발매하기로 했다. 이번 예매에 포함되지 않은 내측 좌석은 다음달 중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판매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KTX 4인 동반석 순방향 1석만 발
서울 동대문구는 회기역 일대가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목표관리제는 시가 하수악취 없는 명품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로 개선 목표 등급을 정하고, 달성을 위해 지역별 최신 악취저감기술을 맞춤형으로 적용하고 관리하는 제도다.회기역 일대는 인근 경희대·서울시립대 대학생,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을 이용하는 환승객 등 하루 평균 5만명이 오가는 곳이지만 하수악취가 심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가장 악취가 심한 단계인
서울 노원구가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도시 생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환경 등 정보를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고 관리·운영해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공모·선정돼 국비 6억을 지원받아 예산 11억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스마트 미디어게시판을 다중이용 장소인 버스정류장, 공원, 산책로 등
회사원 김모씨(29)는 25일 오전 8시 출근을 위해 경춘선 사릉역에 도착했다. 김씨가 탑승할 열차는 오전 8시 8분 광운대행. 열차 도착시까지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다.그러나 8분을 훨씬 넘어 도착한 열차는 15분이 되도록 출발하지 않았다. 전광판에는 열차가 어떤 이유에서 출발을 못하는지, 얼마나 늦는지에 대한 상황 공유가 전혀 없었다.이날 경춘선 사릉역 기준 춘천발 광운대행 8시 8분 열차는 이유모를 연착으로 15분이 지나서야 출발했다.오전 7시 52분에 선행 열차가 지나간 뒤 이미 15분 이상을 대기한데다 환승역에 시간을 맞춰
■ 분야별 주요일정[정치]▲ 국회 본회의(14:00 국회 본회의장)▲ 국무총리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공정거래의 날(10:30 중소기업중앙회) 총리 브리핑(14:30 정부서울청사) 목요대화(16:45 국무총리 서울공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김기준 충북도의원 후보 집중지원유세(10:00 보은한양병원 사거리(충북 보은읍 보은로 103))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보은전통시장 현장유세(10:30 보은전통시장(충북 보은읍 보은로 104))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차량유세 및
서울 노원구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건립 등 '공릉동 돗가비 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사업비 22억7000만원이 투입된 공릉동 돗가비 마을은 인접한 경춘선 숲길, 도깨비 시장과 어우러져 특색있는 마을로 탈바꿈했다.돗가비 마을은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골목길 환경 개선 △노후된 공원 개선이 진행됐다.경춘선숲길 품은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54.37㎡ 규모로 건립됐다. 돗가비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운영한다.오래된 골목길 2곳은 밝은 색의 보도블록으로 산뜻하게 포장, 안전
'평상시 평균 25분,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평균 20분.'65세 이상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농어촌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경춘선 이야기다.경춘선은 춘천에서 서울로 가는 과정에 경기 주요 거점 도시를 경유한다. 경기권 시민들은 출퇴근용으로 경춘선을 자주 이용한다.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지나치게 '널널한' 배차 간격으로 시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배차 간격뿐만 아니라 역사 시설도 서울지역과는 비교하지 못할 정도다. 플랫폼이 지하철 개념이 아닌 야
서울 노원구가 24일 구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는 민선7기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23개 중 1인당 5개를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설문조사는 주민과 직원 등 1만152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구정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다고 구는 밝혔다.조사결과 2020년 노원구 10대 뉴스 1위는 4256표(36.9%)를 받은 서울 최초 야간 불빛정원 개장이 선정됐다.공릉동 경춘선 철도공원 3만
서울 노원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신개념의 교통 시설물 설치와 학교주변 보행로 등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신개념의 교통 시설물은 LED 바닥 신호등과 자동 음성 안내장치로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횡단 중 교통 사고율이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곳을 대상으로 했다.LED 바닥 신호등 설치 지역은 중고등부 학원이 밀집해 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최근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공릉동 경춘선 숲길과 노원 불빛정원 인근의 육사 삼거리 앞 횡단보도다.작동 방법은 횡단보도 신호등 변화에 따라 보행자 대기선에 설치
서울 노원구가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반사항은 3가지로 반려견 미등록,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위반, 배설물 미수거 등이다.현장 단속은 목줄 미착용과 배변 미수거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적발시 확인서 징구 후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 부과금액은 배변 미수거는 5만원, 목줄 미착용은 20만원이다. 특히 맹견은 목줄, 입마개 미착용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 장소는 노원구 전 지역으로 당현천, 경춘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와 함께 청량리역을 강북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과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기본구상인 '광역교통 2030'의 일환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연계성을 강화해 환승시간을 대폭 단축한다. 환승센터를 광역교통의 거점이자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대광위는 기본구상을 통해 GTX 2개 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역(GTX-B·
한국철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동참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경춘선 ITX-청춘 열차를 당분간 감축운행 한다고 16일 밝혔다.나들이객이 많은 토요일은 60회에서 44회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54회에서 44회로 운행을 감축한다.출·퇴근하는 이용객을 위해 평일 운행은 종전대로 유지한다. 변경된 열차시간은 한국철도 홈페이지(letskorail.com)와 경춘선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운행 감축 열차의 승차권을 사전에 구입한 고객은 홈페이지와 승차권 앱 '코레일톡'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27억2625만명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1~8호선 구간만 보면 26억7142만 명으로, 2018년 26억4244만명보다 1.1% 증가했다.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역은 일평균 14만1597명이 이용한 2호선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2호선 홍대입구역(12만9199명), 잠실역(11만8244명) 순으로 나타났다.8호선 송파역은 일평균 수송인원이 전년대비 73.0% 늘어 가장 높은 승객 증가율을 보였다.송파역에 수송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인근 대규모아파트단지인 '송파 헬리오
서울시가 '경의·경춘선숲길'에 하루 평균 3만3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철도 폐선부지를 녹색 선형 공원으로 재생한 두 곳으로 확충된 녹지는 축구장 22개 규모15만7518㎡에 이른다.산림청 기준에 따르면, 165대 경유차가 연간 내뿜는 277㎏의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며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숲길의 온도도 주변 지역보다 10도 가량 낮게 측정돼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확인됐다.아울러 생물종 다양성을 높이며 생태계 복원 효과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