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화학관리법을 이행할 경우 안전사고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환경부가 추가 방안을 마련했다.환경부는 최근 한국환경공단에서 '2차 취급시설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화학관리법을 이행하다가 안전에 위협받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보완책을 마련한 것이다.환경부는 지난 11월 화학안전 분야 전문가 10명을 구성해 화학관리법을 검토하도록 했다.이 방안은 화학관리법을 적용하고 싶어도 공간이 부족하거나 현장 작업때 오히려 위험한 방류벽 이격거리 등 기준 19개에 대한 내용을 개선했다.유해화
스프링클러 설비는 심부·A급화재 등 일반가연물 화재발생때 초기소화와 경보가 가능하다.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자동소화설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설비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있다.특수가연물을 저장·취급하는 공장과 창고, 항공기 격납고 등과 같은 넓은 장소가 대표적이다.이로인해 LNG탱크 방유제, 위험물탱크 시설 등에는 적응성이 낮아 '포소화설비'가 설치되고 있다.소화원리는 수용액 상태인 포를 방호대상물에 방출하면 주위의 열을 흡수해 기화하게 된다. 연소면의 열을 탈취하는 냉각소화 방식이
허위로 성능인증을 받은 대형 소방설비를 화력발전소 등에 판매한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국내 1위 포(泡)소화설비 생산업체를 운영하는 A씨(50)를 사기 및 위계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허위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성능인증을 받은 포소화설비 60대를 화력발전소, 저유소, 석유화학공장 등 22곳에 판매해 33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보령화력발전소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석유화학공장 등이 A씨로부터 포소화설비를 납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포
7일 오전 10시 56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고양저유소)의 휘발유 탱크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40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정오쯤 폭발음과 함께 2차 폭발이 일어났다.휘발유를 다른 탱크로 빼내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지만 이날 오후 8시 현재 9시간째 진화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남은 기름을 다 태우거나 빼내야 진화작업이 완료될 전망이다.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저장탱크가 60㎝ 두께의 콘크리트로 돼
7일 오전 11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고양저유소)의 휘발유 탱크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40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정오쯤 폭발음과 함께 2차 폭발이 일어났다.휴일이라 사고 당시 일하는 인원이 없어 오후 2시 30분 현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현장에서 김권운 고양소방서장은 "선루프식 탱크라서 탱크 뚜껑이 움직이는데 2차 폭발은 큰 폭발은 아니었다"면서 "유류 특성상 폭발할 위험성에 대비를 하고 있지만
(주)MTK방재시스템은 회사가 제공하는 기술용역과 제품의 품질, 신뢰성 및 안전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용역과 제품의 품질 자체가 직원 각자의 책임임을 명심하고 있으며, 기술경쟁력과 품질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모든 직원이 이러한 방침을 이해하고 고객의 기대와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수립된 품질시스템은 품질보증 매뉴얼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다.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제품인 폼도스(정량포혼합장치)는 소화수화
국민안전처가 올해 추진하는 '2016 소방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중점 과제로는 ▲자율중심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현장중심 재난대응역량 강화 ▲국민중심 119구조ㆍ구급정책 강화 ▲국민 생활안전 기반 강화 ▲소방산업 육성ㆍ진흥 ▲소방공무원 복지 및 처우개선 등 총 6가지를 선정했다.국민안전처는 이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94가지에 이르는 세부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우선 자율중심 화재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거 생활공간 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하고 초고층건축물 등에 대한 자율안전관리의 역량 높여 나간다. 또 위험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