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4)이 2023년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1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망우역사 문화공원 안전보행로 조성 36억원 △망우로 2021 지중화사업 10억원 △제설 취약구역 도로열선 설치 5억원 등 51억원에 달한다.망우역사문화공원 안전 보행로 조성사업은 공원 순환도로 일대(망우동 산57-3) 1.8㎞ 구간에 안전 보행로를 설치한다. 현재 보도와 차도 구분 없이 이용하고 있는 순환도로에 보행 공간을 만들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강원도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10:30 강원도청)강원도 규제자유특구 방문(13:30 강원도 더존비즈온)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광화문 점등식(18:50 광화문광장)▲ 국회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09:30 본관 406호)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09:30 본관 530호)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6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공청회(10:00 본관 534호)환경노동위원회 공청회(10:00 본관 622호)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과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조병옥 군수는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경태 교부세과장, 조덕진 재난관리정책과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음성읍 배수지 시설개선, 삼성면 덕정리 소방도로 개설, 음성천 재해위험 취입보 정비, 삼성 용대리 소교량 재가설 공사, 감곡면 월정리 상수도 공급전환 등의 지방SOC 사업과 재난 안전예방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5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39억원을 지원해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세이프타임즈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평화와 배려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지난 2020년은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온 국민이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온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서울 노원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신개념의 교통 시설물 설치와 학교주변 보행로 등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신개념의 교통 시설물은 LED 바닥 신호등과 자동 음성 안내장치로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횡단 중 교통 사고율이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곳을 대상으로 했다.LED 바닥 신호등 설치 지역은 중고등부 학원이 밀집해 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최근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공릉동 경춘선 숲길과 노원 불빛정원 인근의 육사 삼거리 앞 횡단보도다.작동 방법은 횡단보도 신호등 변화에 따라 보행자 대기선에 설치
전력선이 가설된 전봇대인 전주가 2019년 기준 전국 433만2681개 가운데 68만8011개가 대구·경북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가장 많다.경북지역은 배전선을 땅에 묻는 배전선 지중화율은 6.8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포항북구)이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전주 433만2681개 가운데 대구·경북이 68만8011개로 가장 많다. 이어 광주·전남에 58만4115개, 대전·세종·충남에 48만9562개 순으로 집계됐다. 전주가
충북 옥천군은 옥천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 공사를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한국전력과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중앙로의 지상 전선·통신선 등을 땅속에 설치하는 사업이다.2021년 8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구간은 향수공원오거리~옥천역 1.1㎞ 구간에 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된다.중앙로 일대 전주 64기와 변압기 68대를 철거 후 전선을 지하에 매설되면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배종석 도시교통과장은 "공사 기간 가운데 주변상가와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마무리 하겠으니 주민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하굣길 전신주 이전 등 학교 통학로 개선대책이 마련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도로교통공단과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 기획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생들이 등하굣길에 전신주 등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차도나 도로를 이용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한해 450여건에 이른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되는 통학로 관련 민원은 지난해 1만8124건이었다.권익위가 올해 17개 교육청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통학로를 파악한 결과, 전국 초·중·고등학교 1만20
천안여중 앞 도로가 새롭게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달라는 천안여중 학부모들의 민원에 대해 천안여중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도로변에 세워진 전신주를 땅에 묻고 통행로를 설치하기로 관련 기관과 협의했다.천안여중은 1948년 7월 2일 개교해 지난해까지 3만9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현재 638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이 학교 학생 대부분은 충절로에서 학교 앞 길이 213m 도로로 등‧하교를 하고 있다. 그러나 통학로 일부 구간에는 인도가 없고 인도가 설치돼 있더라도 전신·통신주 등 장애물이 있어
서울시가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 329km를 2029년까지 땅 속에 묻는다. 엉킨 전선을 잇는 전봇대는 강풍이 불었을 때 넘어질 수도 있어 시민 안전에 문제가 있다.시는 전선 지중화(地中化)사업을 추진할 지역과 중장기 계획을 담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기본계획'을 27일 발표했다.시는 현재 지중화 작업을 59.1%까지 마쳤다. 이번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중화율은 67.2%가 될 것 으로 예상했다.이미 다른 나라는 지중화율을 거의 달성했다. 런던, 파리, 싱카포르는 모든 전선을 땅에 묻었고 도쿄는 86%까지 마친
전선류 지중화. 언더그라운딩(undergrounding)은 전력·전기·통신을 제공하는 오버헤드 케이블을 지하 케이블로 대체하는 작업이다. 강풍, 뇌우, 강설, 빙설, 폭풍 등이 발생해도 정전에 덜 취약하게 해 준다. 화재를 예방하는 수단도 된다. 전선이 지상에 보이지 않아 미관도 개선된다.시설 당시 송전을 위한 초기 비용은 증가하는 반면 케이블 수명과 비교하면 유지 관리비용은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중화는 광산 폭발물 설치나 해저 전신 케이블에서 시작됐다. 전기 케이블은 1812년 광산 폭발물 폭파를 위해 설치한 것이 처음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상업시설이 밀집한 애향길의 보행환경이 개선된다.해운대구는 '2019년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애향길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애향길은 해운대초등학교와 구청, 쇼핑몰을 비롯해 크고 작은 가게와 음식점이 밀집한 해운대 주요 상업지역이다.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 보행자가 하루 평균 3만2000명에 달한다.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7000대에 이르며 시내버스 6개, 마을버스 3개 노선이 이곳을 지난다.
울산지역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 안전을 책임질 지하 안전위원회가 올해 처음 출범한다.울산시는 12월 중 지하 안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시는 지하 안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지하 안전위는 지하에 매설된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대한 방안 등을 심의하는 유일한 기구다.대표적인 지하 시설물은 상하수도관이나 가스관, 지중화된 전기설비, 열 수송관 등이다.시는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안전관리 기준으로 정한 500㎜이상 상수도관이 384㎞, 하수도관이 268㎞에 이른다.가스관은 1941㎞,
충남 천안시가 안전한 등산환경 조성과 시민 편의를 위해 백석로 확장 개설로 단절된 봉서산을 하나로 잇는 구름다리를 설치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 국비 5억원과 도비 1억원을 포함한 총 19억9800만원을 들여 봉명동 일대 봉서산에 길이 54m, 폭 2.5m의 구름다리를 오는 11월 초까지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사유지를 매입하고, 한국전력 천안지사가 전신주 지중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마친 뒤 입찰을 거쳐 시공사를 선정했다.봉서산 등산로는 백석로 도로 확장으로 단절됐으며, 그동안 등산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목장, 양떼와 함께 걸어볼까.농림축산식품부는 '8월의 6차산업인'으로 강원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전영대(64)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생산(1차)ㆍ가공(2차)ㆍ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 산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힐링여행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 받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파란하늘과 20만4958㎡(6만2000여평)의 드넓은 초원이 맞닿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