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소방헬기(Heli-EMS)' 시범운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8일 소방청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의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 119특수구조대가 보유하고 있는 소방헬기 1대를 의사가 탑승하는 119소방헬기로 지정해, 닥터헬기 거점병원이 없는 경기도 지역 일대의 중증 응급환자에게 출동-응급진료-병원 이송까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의사탑승 소방헬기는 지난 1월 20일부터 경기도 북부권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소방청은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소방청은 9일 오전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61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연다.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와 240개 소방서에서도 별도 기념식을 열어 유공자 표창 등을 할 예정이다.유튜브 공식 채널인 '소방청TV'에선 '소방의 날 기념 국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방의 날 기념 취지와 소방공무원의 다짐을 담은 타이포그래피 영상 속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로 누구나 참여할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는 오는 26일 '화생방 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훈련에는 △국토부 항공교통본부 △119 특수구조대 △경찰청 △환경청 △보건소 5개 기관이 참여한다.훈련은 항공교통본부로 배달된 택배상자에서 미상의 기체가 누출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된다. 119구급차 등 차량 6대와 정밀복합가스측정기, 제독기 등 다수의 화학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훈련은 △항공교통본부 초동대응 △경찰청 현장 통제 △119특수구조대 인명구조와 검체 탐지 △환경청 미상의 물질 탐지
도서지역 중증응급환자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야간 발생 위급상황에서 신속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증 응급환자 항공구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항공 이송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출동체계 확립을 위해 13일 오후 수도권119특수구조대 항공대에서 공동연수를 진행했다.올해부터 시범운영 중인 의사탑승 119헬기 이송체계(Heli-EMS)와 관련해 경기권역북부 외상센터 의정부성모병원 김도훈 의사가 참석해 「Heli-EMS의 운영 상황과 중증 외상 환자 이송관리
■ 한국도로공사 ▲홍보실 언론홍보팀장 백상현 ▲감사실 감사총괄팀장 정동섭 ▲감사실 특별감사 팀장 석의단 ▲안전혁신처 안전계획팀장 임문규 ▲기획처 기획팀장 양영주 ▲기획처 조사팀장 한은호 ▲총무처 총무팀장 양재명 ▲인력처 노무팀장 오동화 ▲재무처 자금팀장 권우원 ▲영업시스템처 영업시스템팀장 문재상 ▲구조물처 구조물관리팀장 남승태 ▲재난관리처 재난관리팀장 허정철 ▲ITS처 ITS계획팀장 권한준 ▲설계처 설계계획팀장 정창훈 ▲사업개발처 신사업물류팀장 김준영 ▲도로교통연구원 ITS인증평가센터장 오원일 ▲도로교통연구원 품질시험센터장 박건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충청·강원 권역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신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충주119화학구조센터를 포함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충북도, 충주시에서 각각 전담인력을 파견해 58명 5개팀(화학구조팀·환경팀·산업안전팀·가스안전팀·지자체팀)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충청·강원지역 대형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고성능화학차, 화생방제독차, 구조공작차 등 특수차량과 보호복, 누출방지장비와 유해화학물질분석장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신암1구역 재개발현장'에서 인명구조 '통합대응훈련'을 한다.이번 훈련은 드론·여진경보기·철근스캐너 등 240종의 첨단장비와 도시탐색구조장비가 동원된다.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돼 다수의 구조대상자가 갇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시나리오 없이 훈련이 진행된다.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부산·대구·경북·경남·창원 6개 특수구조단 132명이 훈련에 참여한다.합동훈련은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재개발 현장에서 실시돼 훈련용 건
소방청은 소방공무원의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규정은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응역량을 평가해 자격을 부여해주는 내용이다. 화학사고 교육과정은 화학물질사고 대응시설·장비가 갖춰진 교육장에서 진행한다.전문누출 방지와 제독소 운영이 가능한 1급 자격과정과 오염지역 및 누출 통제 등이 가능한 2급 자격과정으로 구분해 교육한다.화학물질안전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학사고 발생건수는 2019년 58건, 2020년
한국소방시설협회는 18일 김재산 상근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재산 상근이사는 임·직원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1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협회 업무를 시작했다.김재산 상근이사는 1986년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뒤 소방청 대변인실, 중앙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119 특수구조대장, 중앙119구조본부 기획협력과장을 역임했다.공직 근무 중에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자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재산 상근이사는 "그동안 소방공직에서 쌓아온 경험을 통해 협회가 추진하
소방청은 경기 양주시 석재채취장 매몰사고로 실종된 3명의 작업자에 대한 수색구조를 모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소방청은 신속한 수색구조를 위해 경기 북부소방본부와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특수구조대·수도권특수구조대) 구조 전문인력·장비를 경기 양주시 매몰사고 현장에 투입했다.이번 사고는 현장지휘관의 빠른 판단으로 소방을 중심으로 군인, 경찰, 양주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설 연휴까지 반납하고 24시간 수색에 참여한 결과다.이흥교 소방청장은 "매몰된 작업자 2명은 사고 당일 구조했고 남은 1명의 작업자는 지난
독도 소방헬기 순직 소방항공대원 2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31일 오전 대구 달성군 중앙119구조본부 추모공원에서 독도 소방헬기 순직 소방항공대원 2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추모식은 순직 소방항공대원 유가족과 동료 소방대원, 소방청장, 오영환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헌화와 묵념, 추모식사, 추념사로 진행됐다.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본관 옆에 위치한 순직 소방항공대원 추모공원 준공식도 진행됐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조세정책과장 변광욱 ▲재정관리총괄과장 이명선 ▲대외경제총괄과장 최지영 ▲개발금융총괄과장 지광철 ◇서기관 승진 ▲소득세제과 박준영 ▲부가가치세제과 김영현 ▲산업경제과 김태웅 ▲국제기구과 박은결 ▲복권총괄과 김원대 ▲재정정보공개과 오정림 ▲추진총괄과 최형석 ◇기술서기관 승진 ▲시스템구축과 김성진■ 국토교통부 ◇4급 승진 ▲서기관 이경선 최민석 황세은 김규한 오한영 좌명한 조은혜 조현익 김진후 최병길 정순열 조숙현 배성희 이보언 유종우 김수정 나정재 박정란 손상현 김성수 ▲기술서기관 박성출 박국준 양승 이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 붕괴건물훈련장에서 해외긴급구호대 역량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한다고 22일 밝혔다.해외긴급구호대(KDRT)는 해외에서 대형재난 발생 때 재외국민 보호와 재난발생국 국민을 구조하기 위한 단체다.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훈련은 실제 해외 구조출동 상황을 가정해 숙영지를 구축하고 36시간 동안 무박으로 진행한다. 22명이 참가해 훈련을 받는다.한국 해외긴급구호대는 2011년 세계에서 18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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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김병훈 ▲자원순환정책관실 자원재활용과장 서영태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미래전략과장 김효정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안전과장 손삼기■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유준호 ▲혁신행정담당관실 김동현 ▲청렴정책총괄과 조유지 ▲보호보상정책과 김옥희 ▲경찰민원과 백수경 ▲기업고충민원팀 정동률 ▲국토해양심판과 김수환 ▲제도개선총괄과 장은경■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임명 ▲차장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장 김상남 ▲국립식량과학원장 윤종철 ▲연구정책국장 조남준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홍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견 명칭이 '인명구조견'에서 '119구조견'으로 바뀐다.소방청은 지난 정기국회에서 개정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명구조견에서 119구조견으로 호칭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견의 활동범위를 화재조사, 수난구조, 사체탐지까지 확장하기 위해서다.화재조사견은 현장방화조사와 소실된 사체위치를 수색하고 수난구조견은 수중 익사자 탐지를 지원한다. 사체탐지견은 현장 사망자 수색을 지원한다.소방청은 화재조사견 1마리와 수난구조견 2마리를 시범 양성했다. 검증이 마무리되면 영남
신열우 소방청장은 16일 대구 달성군 중앙119구조본부를 방문해 재난유형별 특수구조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을 격려했다. 점검을 마치고 구미화학센터를 방문, 현장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훈련 등 특수사고 대응점검을 했다. ⓒ 세이프타임즈
충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음압특수구급차 2대와 음압형 이송들것 37대를 배치해 확진자 이송업무와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8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음압특수구조대는 지난 9월 청주와 충주에 1대씩 배치됐다. 병원의 음압병실과 같이 차량 내부 기압을 바깥 대기압보다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가 외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만든 특수구급차량이다.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제작됐다.음압특수구급차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에는 음압형 이송들 것 37대를 배치해 음압특수구급차와 같은 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