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도원 한국경제신문 경제부 차장 모친상 ▲최영복씨 별세, 임종진씨 부인상, 임도원(한국경제신문 경제부 차장)씨 모친상 = 12일 낮 12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전 5시10분, 장지 전북 익산 선영. ☎ 02-2258-5940■ 김정성 삼성SDI 울산사업장 프로 부친상 ▲김용복씨 별세, 김정성(삼성SDI 울산사업장 프로)씨 부친상 = 14일 오후, 울산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 052-227-1024■ 김흥종 전 국군복지단 서기관 별세 ▲김흥종(전 국군복지단 서기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31일 서울대 아시아 연구소와 문화예술원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미디어 아트'를 주제로 강연했다.노 관장은 '21세기는 동양적 세계관으로 회귀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예술과 과학의 융합, 동·서양의 만남, 흑과 백, 음과 양, 유(有)와 무(無) 그 외의 구분되고 분리되었던 것들이 연결 되면서 새로운 창조를 가능하게 한다"며 '동동마당(East meets East)'을 제시했다.그가 제시한 '동동'은 한자로는 憧憧으로, 한자어엔 '설렌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시작'으로서 동동은 21
한-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는 23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브라질 출신 기타리스트를 초청해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세계적 기타리스트인 마르코 페레이라가 주인공이다.콘서트는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 페레이라는 브라질 대표 작곡가인 톰 조빙, 바덴 파웰, 아리 바호주의 삼바, 보사노바, 재즈곡과 자작곡 등을 선보인다.그는 대표적인 기타 경연 무대인 스페인의 안드레스 세고비아 콩쿠르와 프란시스코 타레가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냈다.현재 국립리우데자네이루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영국의 록 밴드 '라이드'(RIDE)가 다음달 24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 공연을 한다.1988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 라이드는 1990년 발표한 '노웨어'(Nowhere)와 후속작 '고잉 백 어게인'(Going Back Again)의 성공과 함께 탄탄대로를 걷다가 1996년 돌연 해체했다. 그러나 2014년 해체 19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특히 보컬이자 기타를 맡은 앤디 벨(Andy Bell)은 라이드
전 세계 박물관의 유명 미술품과 자신의 얼굴을 매칭시키는 구글의 최신 앱 '아츠 앤드 컬쳐(Arts and Culture)’가 안드로이드는 물론, iOS에서도 지난주 최고 무료 인기 앱에 올랐다.지난 주말 수많은 사람들이 명화 속에 투영된 자신의 얼굴을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의미다.구글의 패트릭 레니한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우리도 (이 앱의 성공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했던 성공이라는 것이다.이 앱은 시작 화면에 '박물관에 당신의 초상화가 있습니까'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이어 사용자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오는 26일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조정치의 정규앨범은 2013년 1월 발표한 2집 '유작' 이후 5년 만이다.조정치는 솔로뿐만 아니라 윤종신, 하림과 함께 그룹 '신치림'으로 활동, 2012년 앨범 'Episode 01 旅行'을 발표하기도 했다.조정치는 그동안 세션 기타리스트이자 편곡자로 활동하며 틈틈이 정규앨범을 준비해왔다. 지난해에는 가수 박지윤의 정규 9집 '박지윤9'의 기타 세션으로, 올해
1985년 강변가요제에서 '그대 먼 곳에'로 대상을 수상한 듀엣 '마음과 마음'의 보컬 김복희가 30여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19일 소속사 측은 "허스키한 보이스 매력을 가진 김복희씨가 오는 20일 정오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30여년 만에 가요계 복귀한다"고 밝혔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 심장이'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이별을 말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담담하면서 슬픈 멜로디에 이별을 고하는 그녀의 애절한 목소리가 안타까운 마음을 더욱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4팀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가을밤 콘서트 '밤에 피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온 꿈의숲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음악씬에서 '나만 알고 싶은 밴드'로 꼽히는 뮤지션 4팀, 라이프 앤 타임, 실리카겔, 김일두, 사비나앤드론즈가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때로는 잔잔한 위로를, 때로는 힘 있는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밤에 피리' 공연 첫 날인 9월 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