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공사비 2893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해 공사에 착수했다.현장 시공 책임자 이태순 현장소장은 무재해로 준공되기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이선욱 한국전통예절교육원장의 집전으로 24일 진행했다. 경기 평택시 통북동 108-3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지하 6층 ~ 지상49층 규모의 건물로 모두 4개동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84㎡부터 120㎡ 까지 크기의 공동주택이 784가구, 오피스텔 50실, 근린생활시설ㆍ부대복리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
롯데건설은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홍종수 ESG 팀장과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걸음 기부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하며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이 캠페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53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합
한국중부발전은 25일 중부발전서비스와 ESG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서비스는 경비, 시설, 소방·방재, 위생분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다.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부발전 관계자와 중부발전서비스 전국 사업소의 관리자급 이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주제로 워크샵도 했다. 중부발전은 ESG경영의 최신 트렌드와 필요성,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변화된 안전관리방안 등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양사는 행사를 통해 친환경, 안전, 투명성을 근간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SK C&C는 지난 2년 동안 자사 애플리케이션 '행가래'가 10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행가래는 SK C&C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활동 지원 앱으로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2020년 7월 첫 선을 보인 행가래는 이후 자발적인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 경기 성남시 가로수 4만7000그루 대비 두 배가 넘는 나무를 심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기록했다.행가래 앱을 도
대규모 제조 현장부터 소규모 건설 현장까지 비효율적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는 ESG 안전관리 솔루션이 나온다.SK C&C는 국내 대표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기업 지에스아이엘과 ESG플랫폼 기반 구독형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건설·제조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예방하고 AI기반 실시간 위험성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통합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양사는 먼저 IoT 기반의 사업 현장 데이터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ESG 전문 강사'로 취업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마련됐다.SK C&C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지역 경력단절자들을 대상으로 '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경기지역 거주자 중에서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환경과 IT기술 융합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과정 이수자에게 일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지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서울시가 '기후예산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정 전반과 사회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다.ESG 경영의 적극 도입을 위해 기후예산제를 올해 시정 전 분야로 확대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기후예산제'는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해 사업·예산 규모를 조정하는 제도다.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사업을 늘리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배출 상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서울시는 지난해 기후환경본부·푸른도시국·물순환안전국 등 3개 본부·국에 기후예산제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재활용이 어려워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이 캠페인은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혁신 네트워크와 2년째 진행하고 있다.혁신 네트워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독립기념관 등으로 구성됐다.플라스틱 병뚜껑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크기가 작아 선별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일반쓰레기로 매립되거나 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새로운 가치를 부여하
울산항만공사(UPA)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울산항 에코 항만을 위한 UPA의 기후 위기 공동 대응 내재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25·26일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UPA의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 비전 달성에 있어 ESG 경영의 환경 부문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 대응,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실천 의지 내재화를 위한 전사 공통역량 강화 차원에서 진행했다.울산항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정창규 UPA 운영 부사장이 강사로 나섰다.김재균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하고, ESG경영 실천을 선언했다.SH공사는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을 선도하는 SH'를 새로운 비전으로 '천만시민과 함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를 새로운 미션으로 선포한다고 19일 밝혔다.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을 선도하는 SH 비전은 SH공사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가칭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주택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백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튼튼하고
롯데건설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ESG 경영 실천과 중대재해 사고 예방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재영 롯데건설 기전부문장과 한익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관리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롯데건설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소음, 진동, 시방서 적합성 등 11개 항목을 점검하는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 시스템을 도입했다.승강기 설치 착공 현장에 고위험 작업 안전 점검을 하고 공단의 전문 인력 지원으로 승강기 분야의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공단에서는 롯데건설과 국내 최초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롯데건설은 '공동주택 승강기 품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롯데건설 신축 현장 승강기 품질안전 시스템 도입, ESG 경영을 위한 승강기 탄소 저감 제품 사용, 승강기 분야 중대재해 ZERO 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등이다.승강기 설계와 시공기준에 대한 기술협력, 승강기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승강기 운영과 유지 관리에 대한 자료 공유·기술교류, 안전홍보를 위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익권 공단 안전관리이사는
오리온그룹은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와 사업회사 오리온의 이사회 산하에 각각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서 오리온그룹 윤리경영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에 대한 주요 실적과 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 사내이사 1명 등 3명으로 구성했다.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실무 지원을 위한 ESG 전담 조직도 운영한다.오리온그룹은 올해 ESG경영의 주
농협 경제지주는 롯데칠성음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ESG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업무협약을 통해 농협과 롯데칠성음료는 공동으로 ESG상품을 개발하고 상품 판매액의 2%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기부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국립산림치유원에 '기부의 숲' 조성과 산림복지상품권, 산림복지 향유 기회 제공 등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양사는 다음달 초 출시예정인 '무라벨 칠성사이다 에코 300mL 기획 패키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ESG
우리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오염 방지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과 홍윤희 한국세계자연기금(WWF)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WWF는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자연 보존과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환경단체다. 세계 100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500만명 이상의 후원자들과 활동 중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우리금융그룹은 WWF와 업무협약을 통해 △
한국선급(KR)은 8일 부산 강서구 KR 본사 대회의실에서 서스틴베스트와 '해사산업 ESG 공동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기관은 체결식에서 ESG 평가를 통해 해사산업 ESG 평가지표와 평가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해사산업 내 지속가능경영 확산 지원에 나서기로 공동 합의했다.해사업계에서는 현존선에 대한 선박온실가스 규제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해사업계의 ESG 경영 도입은 더욱 중요해질 예정이다.이형철 KR 회장은 "해사업계 ESG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인증
대한항공은 파리-인천구간 국제선 정기편 노선에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SAF는 석유, 석탄 등 화석 자원이 아닌 동물성·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다.기존 항공유보다 2~5배 비싸다고 알려졌지만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에 비해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SAF는 항공업계의 주요 탄소감축 수단으로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 공급을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SAF의 사용량은 생산시설과 공급망 부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경북 포항 에코프로지이엠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에코프로지이엠은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제조용 전구체 제조 기업으로 2020년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과 '3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기술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권준학 은행장은 "에코프로지이엠의 기술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염원한다"며 "농협은행도 ESG 실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
IBK기업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조기정착을 위한 △ESG 관련 교육, 컨설팅 △ESG 우수 중소기업 대상 대출 지원·우대금리 적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3년간 최대 1.0%포인트 감면하고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업무협약은 대기업 협력
한국산업은행이 국내 사모투자 시장의 선진화와 ESG 투자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12일 한국산업은행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출자 펀드의 위탁운용사 가운데 50개 운용사에 대한 ESG 투자 이행점검을 진행, ESG 투자 역량이 우수한 7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산은은 지난해 8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글로벌 ESG 투자 이니셔티브와 해외 주요 출자기관 사례 등을 고려해 '위탁운용사 ESG 투자 이행점검 모형'을 구축했다.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평가기관을 선임해 위탁운용사 이행점검도 진행했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