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집단 피부염에 걸렸다.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B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받은 A초교 3학년 66명 가운데 40명에게서 피부염 증세가 나타났다.A초교가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해당 수영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수영장 물 1ℓ당 유리잔류염소 1.29㎎이 검출됐다. 이는 기준치인 0.4~1㎎를 초과한 것이다.유리잔류염소는 수영장 시설을 살균한 뒤 시설이나 수질에 남아있는 염소 성분이다. 수영장에 적정한 염소를 살포하면 대장균과 미생
광주시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대원들에게 학생수련시설을 제공하는 방안을 교육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교육부를 통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잼버리 참가자 530명에게 산하 수련시설 숙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뜻을 전달했다.교육부 등과 협의가 완료되면, 청풍수련장과 본량수련장 등 학생 수련시설을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참가자들을 위해 5·18 국립민주묘지 참배, 전일빌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등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흥에 있는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회식이 26일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 발롱블랑 등이 후원하는 대회는 세계 4개 대륙 17개국 1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1주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24일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25일 오픈쇼어 경기인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를 진행했고, 30일까지 본선 경기를 치른다.선수들은 킬보트 J70 종목과 1인용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 종목
연안 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생존수영 체험,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등 어린이 맞춤형 해양 안전 체험교육이 진행된다.해양경찰청은 '둥실둥실 해양 안전 대잔치'를 다음달 8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둥실둥실 해양 안전 대잔치는 어린이가 구명조끼를 입고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이름이다.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세이프존, 펀&에코존, 이벤트존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세이프존에선 구명조끼 수영체험 등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대정부질문(14:00 국회)▲ 국회본회의(14:00 본회의장)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4호)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01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방문(10:10 기아자동차 광주제1공장, 광주 서구 화운로 277)김기현 당 대표, 국민의힘 전라북도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14:00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 광주 서구 내방로 111, 3층)김기현 당 대표, 국민의힘 전라남도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14:40 광주광역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은 중·고등학생의 '수상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80개교 3200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사고 대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광진구 안심생존수영교육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수상안전수칙 이해와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안내와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BIG SUP, 카약, 고무보트, 윈드서핑, 딩기요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체험으로 진행된다.안전한 교육을 위해 학생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교육에 참여하고 수상인명구조와 지도자 자격
서울 도봉구는 사각지대 없는 아동복지 실현과 아동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목표로 올해 사례관리 아동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분야 5개 △정서·행동 분야 5개 △신인지·언어 분야 7개 △부모·가족 분야 6개로 구성돼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다.신체·건강 분야는 생존수영교실, 건강검진 등이다.정서·행동 분야는 심리상담 및 치료, 칼림바 악기 치료 교실, 인지·언어 분야에서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연계해 드림 사업, 드론교실, 신나는 IT 체험 등이 진행된다.부모·가족 분야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수요자 맞춤형 수영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수영장 현장 체험학습과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소수레슨 등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수영장 현장 체험학습은 지난달 10일부터 해오름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2021년 9월 해당 유치원에 배포한 물 적응 영상교육의 연속과정으로 시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기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을 통해 물 적응하기,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누워뜨기 등 안전과 관련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었다.여름 소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방보조금으로 지급된 생존수영교실 강사 인건비 등을 빼돌린 혐의로 시 체육회 임직원 2명과 시 수영연맹, 다목적체육관 관계자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2019년 생존수영 교실 사업을 진행한다는 명목으로 보조금 예산을 받고, 생존수영 교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남구다목적체육관은 생존수영 교육이 전혀 진행되지 않았고,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는 4주 동안 진행돼야 할 교육이 2주로 축소 운영됐다.경찰은 생존수영교실 사업 예산 유용 의혹이 제기되자 내사를 벌여 지방
소방청은 강원도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제10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캠프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캠프는 △4D 재난안전체험·생활안전체험 △화재진압·생존수영·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헬기·구조견 훈련·소방드론 시연 관람 △안전상식 OX퀴즈대회 등 재미와 유익함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이흥교 소방청장은 "캠프를 통해 119청소년단원들 모두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행사로 오랜 기간 실내생활에 지친 아동들을 위해 임대주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206명을 초청해 진행했다.안유리 KBS 진주 아나운서와 박성호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한 여행'과 축하공연 등이 포함된 '특별한 선물'로 구성됐다.'행복한 여행'은 LH 사옥 곳곳을 여행하는 콘셉트다. 토지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학기에 생존수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존수영 이론·지상교육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규 커리큘럼 교육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육을 목적으로 전문 강사를 육성해왔다.2학기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생존수영 교육의 목적과 지상교육의 중요성을 시 25개 초등학교의 3~4학년생 6000여명에게 전달한다.정동선 사장은 "시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
(세이프타임즈 = 박혜숙 기자) 소방청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콘텐츠 가운데 우수작 3점을 선정했다.경기북부소방본부의 '119구급차 출동길 뚫어주는 교통경찰 오토바이'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세종소방본부의 '배워봐요 생존수영 잎새뜨기편'과 서울소방본부의 '소방차 피양은 의무입니다'가 각각 2·3위로 뽑혔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11일부터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물놀이 체험은 오는 8월까지, 생존수영 교육은 9월까지 진행된다. 안전체험관에는 익수사고 체험, 선박 탈출 체험, 급류 사고 체험, 뗏목 타고 건너기 등이 준비돼있다.올해부터는 35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체험 시설이 신설됐다. 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북119안전체험관 홈페이지(safe119.sobang.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받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전국 최초 랜선 생존수영 교육영상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생존수영 교육을 학교 이론교육으로만 진행했다.공사는 생존교육을 실습위주로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랜선 생존수영 교육영상'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세부적으로 분리해 기획·제작했다.시흥 고유의 창작물인 'S·S·S 나는 내가 지킨다. 시흥하면 생존수영'이라는 주제의 랜선 생존수영 영상을 저작권 등록을
전경련이 지난달 한국전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만든 이슈 대국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전후 70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우리나라의 업적으로 경제·산업 분야에서 '삼성의 반도체 진출'(응답자의 64.2%)과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극복(52.1%)을 꼽았다.그런데 필자는 운 좋게도 이 두가지 사안에 모두 기여할 수 있었다. 1982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해외투자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1983년 삼성전자의 최초 반도체 연구개발 목적의 해외투자건을 신청받아 허가가 나도록 도왔다.
서울시는 여름철 한강상류 수역에서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광나루에 119수난구조대를 임시 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하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 인명구조 대책 가운데 하나다.시에 따르면 잠실대교 아래쪽에는 수중보가 설치돼 있어 상류지역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하면 119수난구조대원이 구조용 보트에 승선한 상태에서는 접근할 수 없다.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한강 광나루 수역에 대한 119수난구조대 임시 운영으로 한강 상류지역에 대한 5분 내 현장도
전국의 생존수영 교육업계가 교육부의 일방적인 예산 대폭 삭감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고 있다.2017년 12월 정부는 25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시작된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부터 전학년으로 확대하기로 한 학교체육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교육부는 초등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생존수영 교육을 최근 5~6학년까지 확대해 왔다.정부의 계획대로라면 교육부는 올해부터 1·2·6학년 등 3개 학년도 교과 과정에 포함시켜야 한다.그런데 교육부가 돌연 올해 생존수영 예산을 최대 80~90%까지 삭감하고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