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인사들로 창당된 '새로운미래'의 비례대표 조종묵 전 소방청장이 재난 안전 공약을 발표했다.조종묵 후보는 소방최고위직 출신답게 지난 1일 소방공무원 신분의 완전한 국가직화와 예산ㆍ조직 안정화 정책 추진 등의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소방안전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를 강조했다.조 후보는 소방·경찰 등의 재난 공무원 지원의 일환으로 공약에서 이들을 위한 안식월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 한 달 동안의 휴식 기회를 주고 현장 인력 확충으로 심리안정휴가제를 안착시키
▲ 부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공동주택 등 건물화재 발생 시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부산 남구 소재 재개발예정지에서 실증실험을 통해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와 유독가스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보여주면서 촬영한 홍보영상을 편집·제작 배포했다. 제용기 화재조사계장은 "시민들께서는 홍보영상을 청취하셔서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피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키우시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소방본부
소방청이 소방 행정 발전과 국민 생명 보호 등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혜택을 제공한다.소방청은 제6회 소방공무원 세이프(SAFE) 대상 후보를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소방공무원 SAFE 대상은 적극행정으로 솔선수범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소방공무원 SAFE 대상은 예방·대응·인사·장비 등 시도 소방관서 행정업무 책임자, 화재조사요원, 상황실요원 가운데 소방장 이하 계급을 대상으로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추천 기준은 △재난 예방·대비·대응 활동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 경기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영)는 22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경기 북부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소속 소방장 문인호, 소방교 홍영성 등이 참여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6월 개최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다. 정귀용 서장은 "바쁜 현장업무 중에도 성실하게 대회를 준비해 준 덕분에 고양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고양소방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경북 문경 냉동식품 공장 화재 사고의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단이 꾸려졌다.소방청은 경북 문경 냉동식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사고와 관련해 합동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원인규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합동조사단은 30일 동안 활동하고 △최초상황 대응 △화재진압 구조활동 △현장 지휘과정 △안전관리 문제점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와 내화적 문제점 등 사고원인 전반을 확인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조사단은 25여명이고 안전관리조사반과 화재조사반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조사단장은 소방청
충남소방본부가 소방청 주관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학술대회 전국 1위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했다.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린 대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상위 9개 시도 본부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충남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한 윤호영 소방교는 딥러닝 기반 합성곱 신경
19일 오후 2시 4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한 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가 지게차에 깔렸다.소방당국과 회사 측에 따르면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는 고장 난 지게차를 다른 지게차로 들어 올려 점검하는 과정에서 지게차가 떨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씨는 지게차 아래에서 고장 여부를 확인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김포소방서는 화재예방 강화지구로 지정된 김포 물류 유통단지 입주기업 CEO와 관계인들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김포소방서 대강당에서 3일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김포소방서 재난예방과 주관으로 물류 창고시설 화재 안전관리 기준 안내에 대한 내용으로 소방서 화재조사팀, 예방대책팀, 민원팀순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화재예방 강화지구내 안전관리 우수대상물에 선정된 SSG물류센터에 대한 김포소방서장의 표창장 수여도 진행됐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김포지역내 화재발생 현황과 화재원인 분석 △개정된 소방제도 안내와 창고시설 화재안전 기준
부산소방학교는 신호련 소방위가 22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소방공무원 강의연구 경연대회 연구개발 분야에서 2위인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한 대회는 소방교육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우수 연구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장으로 시·도 소방학교와 교육대 교수 10명이 참여했다.신호련 소방위는 '화재조사법 시행에 따른 화재조사관 양성 교육훈련의 효과 및 교육과정 개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제출했다.화재현장 실무 중심의 화재조사관 교육훈련 효과성 분석과
소방서장에게 화재조사 권한을 부여해 화재원인 규명과 전문인력·시설을 갖춘 화재감정기관을 지정·운영하도록 하는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8일 소방청에 따르면 기존 화재조사에 관한 사항은 '소방기본법'에 관계인에 대한 조사만 있고, 화재조사자 자격사항, 화재합동조사단 및 감정기관지정 운영 등 구체적으로 다뤄야 할 화재조사와 관련한 법률의 근거가 없었다.화재조사법 시행 후부터는 △소방관서장 주관으로 화재조사 전담부서 화재원인 분석 △대형화재 시는 화재합동조사단 구성·운영 △과학적
부산소방본부와 북부소방서는 화재조사 시험분석 연구실에서 화재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화재재현실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하는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성을 증명하는 실험이다. 전자레인지로 의류 건조 화재 위험성 확인, 신문지를 끼워 넣었을 때 온도 변화 확인 등이 진행됐다.젖은 의류를 전자레인지에 가열시켰을 경우 5분 이상 가열 시 의류의 온도는 80도까지 상승, 맨손으로 만졌을 때 충분히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도다. 모자의 경우 부착된 플라스틱이 녹으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
부산 항만소방서는 화재조사 연구팀을 구성, 지난달 26일 한국 조선해양기자재 연구원에서 '가연성 내장재 재질별 비교연소시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실험결과를 토대로 화재실험을 실시한 화재조사 연구팀은 '가연성 내장재 재질별 비교연소시험' 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다수 사용하는 샌드위치패널 3종으로 실험을 했다.주요 내용은 △샌드위치패널의 연소조건 △화점 위치별 발화여부 확인 △ 종류별 발화 가능성 연구 및 화재 시 내·외부 열 전도 분석 등이다.이번 실물화재 재현실험은 향후 화재원인 분석과 화재예방 활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15:00 청와대)▲ 국무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일상회복지원위원회(14:00 정부서울청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의원총회(15:00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2030 여성들의 민주당 입당 의미와 과제 토론회(10:00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중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14:0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KBS 출연(22:50) 박홍근 원내대표, 정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4일 소방공학, 자동차 등 4개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화재조사 전문위원을 위촉했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산지역 화재조사 현장에서 원인규명이 곤란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화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화재현장 합동감식 업무를 수행한다.이밖에 증거물 감정, 화재재현실험 지원, 각종 화재조사 경연대회 심사위원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강상식 화재조사계장은 "부산소방을 위해 화재조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폭넓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만나
전북소방본부는 군산의 한 철거 예정 건물에서 화재조사관의 화재감식 능력을 겨루는 제3회 전북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대회는 13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화재조사관 26명이 참가해 화재조사관들이 화재 패턴 분석 등을 통해 발화지점과 화재원인을 밝히고 재산피해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1위는 고창소방서, 2위에 군산소방서, 3위는 부안소방서가 차지했다.화재감식 경연대회는 화재조사관의 화재 패턴의 이해와 감식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철거 예정인 철근콘크리트조 건물 1층 2개의 실에 실제 원룸과
■ 충남 청양군 ◇4급 승진 ▲기획감사실장 김흥근 ◇5급 승진 ▲농촌공동체과장 김영관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김종춘 ▲보건사업과장 강희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남규 ◇5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김선식 ▲의회사무과장 심기상 ▲농업기술센터 소장 남윤우 ▲맑은물사업소장 오수환 ▲운곡면장 오효섭 ▲장평면장 박재영■ 홈플러스 ◇부사장 승진 ▲인사부문장 황정희 ◇전무 승진 ▲Mall사업부문장 고영선 ◇상무 승진 ▲재무기획본부장 이현세■ 목원대 ▲사범대학 교학과장 송영남 ▲미술·디자인대학 교학과장 장숙희■ 대전시 ◇5급 승진 ▲시민안전실
부산소방본부는 7일까지 부경대 공동실험실습관과 공동으로 캠핑용 난방기구 일산화탄소 발생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인명피해 저감 홍보를 위해서다. 일산화탄소는 농도가 짙어지는 것을 인지하기 어려우며 노출되는 경우 체내 산소의 이송과 이용을 떨어뜨려 저산소증을 유발한다.1~2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캠핑장 안전사고 195건 가운데 열에 의한 화상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어지러움, 산소결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