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팔달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감식에 나섰다.28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북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현장 감식은 화재가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팔달시장 내 의류매장 배전반과 분전함, 전선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배전박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현재까지는 전기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감식을 통해 살펴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주례회동(12:00 용산 대통령실)가락시장 방문(18:30 송파구 가락시장)▲ 국회운영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정무위원회 전체 회의(14:00 국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4:00 국회)정보위원회 전체 회의(15:00 국회)▲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2023년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연수(15:3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김기
■ 경기 안산시 ◇4급 승진 ▲기획예산과장 도원중 ▲상록구 행정지원과장 유용훈 ▲정수과장 백현숙■ 충북 충주시 ◇5급 승진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감염병관리과장 백현숙 ▲박물관장 권봉주 ▲칠금금릉동장 정구미 ▲목행용탄동장 문봉남 ◇5급 전보 ▲보건소장 김명자 ▲정보통신과장 노희경 ▲회계과장 김주상 ▲축수산과장 서요안 ▲보건과장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 현완호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엄정면장 김성룡 ▲소태면장 최은숙 ▲지현동장 김경택■ 충북 음성군 ◇5급 승진 ▲농정과장 최상기 ▲재난안전과장 최동희 ◇5급 전보
대한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그룹, 효성그룹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들 지원에 나섰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울산 북부소방서를 찾아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 55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행사는 대한상의가 추진하는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지역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자는 정 회장의 제안에 조 회장이 호응해 성사됐다. 이에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의장인 최 회장도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기부금은 소방대원의 회복차량 구입 등 소방 공무원들의 휴
부산소방본부와 북부소방서는 화재조사 시험분석 연구실에서 화재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화재재현실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하는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성을 증명하는 실험이다. 전자레인지로 의류 건조 화재 위험성 확인, 신문지를 끼워 넣었을 때 온도 변화 확인 등이 진행됐다.젖은 의류를 전자레인지에 가열시켰을 경우 5분 이상 가열 시 의류의 온도는 80도까지 상승, 맨손으로 만졌을 때 충분히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도다. 모자의 경우 부착된 플라스틱이 녹으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
부산소방본부는 2일 오후 9시 40분쯤 화명대교(PY2 교각부근)에서 발생한 투신사고 현장에 수중로봇(ROV)을 활용했다.동계 저수온과 수중시정이 30cm도 확보되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 구조 대상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첨단장비 수중로봇(ROV)을 이용, 구조 대상자 위치 와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대원 3명을 투입해 실종자 1명을 인양했다.수색작전에는 북부소방서와 지난해 1월 발대한 낙동강 수난전문 의용소방대도 참여했다. 수중로봇(ROV)은 2020년 6월 낙동강119수상구조대에 배치·운영중인 장비다.특히 구조대원 투입이 불가한 구역
부산 부산북부소방서(서장 홍문식)는 25일 모라119안전센터에 익명을 요구한 시민이 헌혈증 99장과 음료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급격한 한파가 시작된 토요일 오후 3시 10분쯤 모라119안전센터에 방문한 한 시민이 그동안 헌혈한 99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며, 소방관 분들을 통해서 좋은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모라119안전센터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훈훈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 드리고 기부한 헌혈증은 꼭 필요한 분들게 소중히
부산소방본부는 17일 제20회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기장체육관에서 진행했다.소방가족 한마음다짐대회는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0회째를 맞는 대회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슬로건으로 참가자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 확인자를 대상으로 제한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행사는 1부 안전봉사 실천 결의와 2부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는 소방호스끌기, 방수자세, 릴레이 등 3종목으로 구성됐다.소방서의 선수단별 감염확산과 대면을
부산 북부소방서는 11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12일 엄궁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불조심 119소방안전퀴즈대회'를 진행했다.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를 원칙으로 각반에서 화재예방 안전수칙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반대표를 선발하고, 소수의 대표학생들이 최종 문제풀이를 통해 소방퀴즈왕이 선발됐다.참가상을 받은 전체 학생들은 부상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해 더욱 감동을 줬다.홍문식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새로운 방식으로 퀴즈왕을 선발했는데도 모두들 침착하게 잘 해주었다"며
부산소방본부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개인·단체 등에게 장관 표창 등 284점의 포상을 수여했다.소방의 날 포상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현장 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부서 직원들을 적극 배려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열심히 일한 직원이 제대로 평가받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업무성과가 우수한 소방위 이하의 하위직 현장부서 실무자 위주로 선정했다.지난 4월 취임한 이흥교 본부장의 지휘방침은 연공서열 중심의 공무원 포상문화 관행 타파다. 이번 포상은 일선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부응했다는 호
부산소방재난본부가 '2021년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대회는 소방서 예선을 거친 33팀, 121명이 출전해 3개 분야 10개 종목에서 진행됐다.대회 결과 소방서 종합 우승은 북부소방서, 화재진압분야는 중부소방서 화재팀, 구조분야 북부소방서 구조팀, 구급분야 사하소방서 구급팀이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진압 황영진 소방장, 구조 성열호 소방장, 구급 고기석 소방장, 운전 박문규소방장은 최우수대원으로 선발돼 1호봉 승급했다.기장소방서 장안119안전센터 여성 화재진압대원
만물이 생동한다는 경칩이 지나고 초록의 새싹이 꿈틀대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4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봄철을 맞아 산불과 사찰 화재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할 때다.최근 5년 소방청 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4계절 가운데 봄철 화재 발생 빈도가 29.6%를 기록해 가장 높다.봄철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때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산이나 사찰에 화재가 발생하면 도로가 협소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접근과 초동대처가 어렵다.마른 나무
지난해 대구지역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도착하기까지 평균 5분31초가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소방본부는 지난해 대구지역 1219건의 화재 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출동거리는 다소 늘어났고, 현장 도착 시간은 7초가 빨라졌다.대구소방이 현장 도착 시간이 늦어질수록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어나기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과 지리 조사를 통한 출동로 사전 파악, 위치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도착이 늦어지는 경우는 외곽지역 원거리 출동이 4
아침에 일어나면 질병관리청에서 전날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2019년 말에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누적 확진자가 7만3000명을 넘기며 1년이 넘도록 확산과 억제를 반복하며 지속되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는 평범한 일상들마저도 어려워졌다.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생활의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우리 모두가 감염 예방에 집중하고 있는 지금, 소방안전에는 조금씩 공백이 생기고 있다.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에는 학교, 회사, 병
■ 농민신문사 ◇편집국 ▲편집부국장 이인아 ▲취재부국장 김광동 ▲편집부장 유건연 ▲전국사회부장 강영식 ▲문화부장 김봉아 ▲디지털뉴스팀장 오현식 ▲전국사회부 중부팀장 류호천 ▲경기주재 차장기자 최문희 ▲충북주재 선임기자 유재경 ▲충남주재 차장기자 서륜 ▲전남주재 차장기자 이상희 ▲경북주재 차장기자 김동욱 ▲제주주재 기자 심재웅 ◇논설실 ▲논설실장 김은암 ▲논설위원 김용덕 ◇방송미디어국 ▲국장 신정임 ▲편성제작부장 신정수 ▲영상사업팀장 주영현 ◇출판국 ▲국장 김명신 ▲월간지부장 이승환 ▲출판기획부장 김재완 ◇농업ㆍ농촌연구센터 ▲센터장
■ 부산환경공단 ◇1급 승진 ▲동부사업단장 우병수 ▲서부사업단장 박선 ◇2급 승진 ▲생곡사업소장 정오영 ▲신기술안전처장 박해식 ▲녹산사업소장 장복현 ▲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파견) 김귀재 ◇3급 승진 ▲자원순환사업단 자원순환협력센터 팀장 김정미 ▲남부사업소 운영지원팀장 정해영 ▲생곡사업소 음식물자원팀장 황선권 ▲수영사업소 음식물자원팀장 김병태 ▲영도사업소 하수운영팀장 전성규 ▲서부사업단 서부관로팀장 윤재일 ◇3급 이상 전보 ▲자원에너지본부장 안병철 ▲에너지사업단장 전민욱 ▲자원사업처장 최정일 ▲청렴감사실장 김주오 ▲정관사업소장 황남규
부산 북부소방서는 화재조사시험분석실에서 전기히터 가연물 접촉 발화 재현 실험을 실시했다.27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015~2019년 겨울철 난방을 위해 전기난로를 사용해 전국적으로 1086건의 화재가 발생, 사망 26명 등 22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접촉과 캠핑 등 레저활동의 증가로 캠핑장 등 야외활동에서 전기히터 사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험은 화재에 취약한 전기히터의 다양한 위험성을 알아봤다.전기히터 복사열에 의한 가연물 화재 발생을 확인했으며 전기히터 넘어짐 사고로 인한 화재 확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