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대구 공공기관 협의체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공공기관 협의체 사회적가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10개의 대구 이전 공공기관과 4개의 대구 공기업이 결성한 협의체다. 토론회는 대구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사회적가치의 공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올해는 4개의 분과별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의제를 선정해 지역상생을 위한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3년째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 어린이통학로 안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2)은 전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TF' 단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그린뉴딜 TF는 17개 전국 시·도의회에서 1명씩 추천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상훈 의원은 서울시의회 대표로 참석했다.회의를 통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대응하기 위하여 17개 시·도의회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TF를 구성키로 했다.이상훈 의원은
경기도가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1일 최종 승인했다.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은 오산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다.오산 도시기본계획은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35만2000명으로 설정했다.목표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가용지 6865㎢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1만5784㎢은 시가화용지
해양수산부가 해양공간관리 수립 과정에서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는 표준조례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해양공간관리 지역협의회와 지역위원회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때 해당 지역의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한다.해수부는 '해양공간계획법'에 따라 지난달 26일 '1차 해양공간 기본계획(2019~2028)'을 수립했다. 2021년까지 지역별 해양공간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2017년 경기만, 지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종걸·노웅래·윤상직 의원과 '5G 시대 스마트제조혁신과 융합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보안강화를 위한 과기부와 중기부의 협력사업이다. 스마트공장 확산과 사이버보안 대응방안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기부는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 SK인포섹은 스마트공장 보안위협과 대응기술, 과기정통부는 융합보안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중기부는 △중소제조업 50% 스마트화 △제조혁신 구축 △사람중심 일터문화 △민간·지역중심 상시혁신의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 국민이 우리나라가 누구나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서비스를 골고루 누리고, 개개인이 가치를 인정받는 포용적 복지국가로 나아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건복지 정책을 세심히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우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의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비급여 중 MRIㆍ초음파 등 380
경기도가 안양시가 신청한 '203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을 8일 최종 승인해 주요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기본계획은 안양시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안양시는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 목표 계획인구를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 대비 1만5000명이 감소한 65만5000명으로 설정했다.이미 개발된 시가화 형성지역 정비를 위한 시가화용지는 22.132㎢, 도시발전에 필
서울시는 여성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2016년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WFNGO협력센터(http://club.seoul.go.kr/WFNGO)’ 에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서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은 1998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44개 단체에 5억 8500만원을 지원했다.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사업설명회에서는 2016년 공모개요, 지원 사업 심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