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원·유원지,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7302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2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1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기차역, 터미널, 놀이공원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미실시(3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4곳)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15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8곳) △시설기준 위반 등 기타(14곳) 등이다.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뒤 3개월 안에 다시
식약처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 17곳과 해수욕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1만286곳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1곳이 적발됐다.위반 업체 가운데 보건증을 소유하지 않은 업자들이 일하다 걸린 사례가 69곳으로 가장 많았다.그 외에도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한 34곳, 유통기한을 넘은 제품을 보관한 19곳, 시설기준을 위반한 12 곳, 지하수 수질검사를 하지 않은 5곳, 무신고 영업 2곳 순이었다.커피·빙수전문점이 67곳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 해수욕장, 물놀이장, 휴양림 등 피서지 주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들이 철을 맞이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와 유원지 주변의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위생 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된다.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철도역, 국·공립공원, 유원지, 놀이공원 인근 식품취급시설, 푸드트럭 등 5000여 곳이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봄철 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3561곳을 점검해 195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수·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백화점·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 1735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63명이 참여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이나 보관(2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3곳) △표시기준 위반(15곳) △건강진단 미실시(4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6곳) △기타(5
정부는 설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합동 실시한다.공무원 4400여명 및 소비자감시원 4200여명 등 8000여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2만3000여곳이다.합동단속반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