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잘못 구매하시면 위험해요!"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파워란트팜의 알래스카 rTG 오메가-3 골드 제품에 회수·판매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파워란트팜에서 제조한 알래스카 rTG 오메가-3 골드 제품은 붕해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해당 제품 중에서도 1,350mg X 90캡슐 X 2 단위로 판매하는 소비기한 2026년 9월 25일까지인 제품이 회수·판매중지 대상이라고 합니다.최근 오메가-3 구매하신 소비자 분들께서는 단위와 소비기한을 꼭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바른한방제약의 바른황백 제품에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식약처는 성상 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른황백 제품에 오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제조업무정지를 명령했습니다.성상 시험은 파손 확인·육안 이물질 검사 등 제품이 정상인지 확인하는 시험으로 함량·순도와 같은 시험을 하기 전 가장 먼저 실시하는 시험입니다.성상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다른 시험 항목들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바른한방제약이 제품 제조업무정지 명령을 받은 것은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른창출과 바른종대황에 이어 올
"장 보다가 하나를 깜빡했어요"장을 다 보고 왔는데 꼭 하나를 빠뜨려 난감했던 적 있으시죠?그럴 때마다 유용하게 활용하는 게 온라인 농·수산물 배송 시스템인데요. 자기 전 주문해놓으면 아침에 도착해서 참 편리하죠.하지만 어디서 어떤 과정으로 우리 집까지 오는지 전혀 알 수 없어 불안한 마음을 가지신 소비자분들도 많았는데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농·수산물 판매량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주거래 농·수산물 제품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검사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집에서 먹는 유제품 조심해서 먹어야겠어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니스트 밀크 팩토리가 제조한 정직한 요거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대장균군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어니스트 밀크는 제주에 본점을 두고 카페와 목장을 운영하며 유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인데요.직접 방문해 송아지 먹이 체험을 하거나 카페에서 음용을 하신 분들은 집에 돌아오셔서도 믿고 구매하셨을 듯합니다.식약처는 소비기한 2024년 5월 7일의 정직한 요거트 제품을 구매하신 소비자께서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조업소로 반품해 회수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했
"해열·진통제 어떤 거 드세요?"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케이엠에스제약의 울트란정에 1개월 22일의 제조업무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케이엠에스제약은 울트란정의 주성분 외 성분의 분량 등 변경 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 허가를 받거나 변경 신고하지 않고 허가사항대로 제조한 것처럼 제조기록서를 거짓 작성했다고 하는데요.케이엠에스제약은 지난해와 2022년에도 같은 조항을 어겨 자사 제품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처분을 받은 적 있습니다.울트란정은 연한 노란색 알약의 해열·진통·소염제니 최근 해열제나 진통제
"인공눈물, 건조할 때마다 써도 될까?"최근 날이 따뜻해지며 꽃가루나 황사 등으로 안구 건조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눈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눈물,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자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인공눈물은 1~2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또 눈 상태나 첨가제 등의 이유로 인공눈물 사용 후 드물게 경미한 통증이나 일시적으로 시력이 선명하지 않은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시야가 선명해질 때
새학기가 시작되고 대학생들의 엠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서 우리 아이들 엠티 지역 먹거리 조사를 나섰는데요.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표시 특별 기획단속을 진행해 위반 업체 23곳을 적발했다고 합니다.농관원 경기지원이 가평 대성리, 영종도 을왕리, 화성 제부도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해당지역 인근의 음식점(10곳)과 정육점(10곳), 펜션, 캠핑장(3곳)에서 외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했습니다.이번에 거짓 표시로 적발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 농산물 안심 소비를 위한 협업을 진행합니다.식약처는 로켓배송, 새벽배송 등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판매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유통단계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는데요.주부들의 필수품 달걀의 안심 소비를 위해서도 생산농가와 유통업체 안전관리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달걀의 경우 식중독 증가 시기에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 검사하겠다고 하니 안심이네요.다가오는 여름엔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하셔도 좋겠습니다.
"혹시 최근 야채탈수기 구매하셨나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크리에이티브커브에서 수입한 에키보 야채탈수기에 대해 판매 중단·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크리에이티브커브가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야채탈수기를 국내에 반입·판매한 사실을 적발했기 때문인데요.업체는 지난해 8월 17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에키보 야채탈수기 1936개를 중국에서 반입했다고 합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정확한 제품명은 '에키보 야채탈수기 한손조작 펌프형
"우리 아이가 먹는 간식, 정말 안전할까요?"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 안전한지는 모든 부모가 걱정하는 일인데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 제조업체 1422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시행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는데요.적발된 위반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1곳) △기준 및 규격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영업변경신고 위반(1곳) △건강진단 미실
"해외 화장품 직접 구매, 주의해야 할 점 있을까요?"최근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 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는데요.국내 동일 제품명의 화장품이더라도 국가별 사용금지 원료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품의 성분·함량 등의 확인도 필요하다고 합니다.이 같은 정보들은 의약품안전나라 '화장품사용제한원료'를 통해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혹여 해외 화장품을 직구했다가 피
"건강기능식품 어떻게 구매해야 잘 사는 걸까요?"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에 나섰습니다.이번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기식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또한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점검
최근 액란과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4개 알가공품 제조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알가공품 2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207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지만 1개 제품은 대장균이 초과 검출돼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봄철 달걀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파손되지 않은 달걀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또한 식중독균을 피하기 위해선 달걀을 만진 후 흐르는 물에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고, 조리 시 75℃에서 1분
"해외에서 수입되는 과일들 그냥 먹어도 안전할까?"최근 마트에서 바나나, 오렌지, 망고 등 각종 수입 과일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입 과일은 장거리 수송 등의 이유로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씻어먹지 않으면 복통·두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하는데요.현행법상 국산 과일은 수확 후 농약처리가 금지돼 있지만, 수입 과일은 수송 중 곰팡이·벌레에 의한 병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확 후에도 농약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소비자 여러분들은 안전한 수입 과일 섭
최근 중국산 농약 당근 파문에 이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검출된 중국산 커피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현재 식약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검출된 지에스유 솔루션의 '에너지커피'를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내렸는데요.회수 대상 제품은 지에스유 솔루션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 150g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8월 13일입니다.특히 타다라필은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데요.해당 제품을
"문신용 염료 '안전' 괜찮나요?"최근 눈썹·아이라인 등 미용 문신이 대중화되면서 문신용 염료의 안전성이 걱정된다는 소비자의 의견이 많았는데요.내년 6월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문신용 염료의 안전 관리를 맡게 됩니다.지난해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처 협의를 거쳐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 관리법'을 개정해 문신용 염료를 환경부 소관에서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으로 이관했다고 하는데요.개정법의 시행일은 오는 6월 14일로, 식약처는 예정된 제도 시행을 대비해 신속하게 하위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앞으로 식약처에 문신용 염
최근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40정' 건강보조제를 먹은 뒤 5명 이상이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접구매를 통해 식품을 구매할 때는 식약처 운영 정보사이트를 통해 꼭 상세 내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에 나섰는데요.현재 식약처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원료를 사용해 자진회수 중인 제품 목록을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바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
"음식을 끓여두면 식중독에서 안전한 거 아닌가요?"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불고기 등의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하는데요.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도 강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내로 빠르게 섭취하는 게 좋겠습니다. 따뜻해지는 봄철 식중독 조심하세요.
최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한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업체 홍팜은 잔류농약 기준치가 초과된 중국산 당근(생산년도 2024년)을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해당 제품에선 잔류농약인 '트리아디메폰'이 기준치 0.01㎎/㎏가 넘는 0.05㎎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바코드 번호는 2011840019907, 포장 단위는 10㎏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있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문의를 하는 게 좋겠습
앞으로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한 소상공인들이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청소년 신분확인 규제가 3월 말부터 개선된다고 하는데요.여태껏 소상공인들은 나이를 숨긴 청소년들에 속아 술, 담배 등을 판매하다 부당하게 처벌받는 사례가 많았습니다.이번 법 개선으로 억울하게 가게를 문 닫는 등의 피해가 줄어들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