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식약처는 15일 건강기능식품 품목정보, 의료기기 품목정보 등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 지원을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창업 관련 아이디어, 웹·앱 서비스 개발과 분석 관련 식품영양부문, 의약품생애주기부문으로 나눠진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아이디어에 가산점을 부여한다.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겐 1100만원 규모 상금과 식약처장상이 수여된
"건강기능식품 어떻게 구매해야 잘 사는 걸까요?"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에 나섰습니다.이번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기식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또한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점검
최근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40정' 건강보조제를 먹은 뒤 5명 이상이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접구매를 통해 식품을 구매할 때는 식약처 운영 정보사이트를 통해 꼭 상세 내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에 나섰는데요.현재 식약처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원료를 사용해 자진회수 중인 제품 목록을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바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
KT&G의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방경만 후보가 최종 선임됐다. KT&G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 대표이사 사장 후보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지분 7.11%를 보유한 기업은행과 0.45%를 보유한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는 방 사장 선임에 반대했지만 3대 주주 국민연금, 사내 기금, 산하 재단 우호 지분 등이 찬성하면서 안건은 가결됐다.방 사장은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국내 점유율 1위 담배 브랜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4개 업체가 제조하는 과일·채소류 가공품(비살균 제품)을 수입하려는 경우 수입자가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수입자가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하는 검사 명령은 유해 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 식품 등에 대해 식약처가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적합해야만 수입 신고를 허용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됐으며 과채 가공품을 포함해 천연 향신료, 능이버섯, 침출차, 건강기능식품 등 19개 제품이 지정됐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업체 4곳의 통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을 부당 광고하는 SNS 집중 점검에 나선다.식약처는 18일 SNS에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해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45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 요청하고 해당 계정 운영자 2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최근 SNS를 이용한 다양한 부당광고 사례 증가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버조사팀, 위해사범중앙조사단과 협업해 지난해 10월부터 점검·수사를 진행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심의받지 않은 내용 광고(49.7%) △신체조직의 기능·작
최근 휴온스(Huons·대표 송수영)의 '살사라진 락토페린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한 SK스토아(대표 윤석암)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인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방심위에 따르면 SK스토아는 휴온스 일부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면서, 해당 상품의 복용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본래의 범위를 벗어나 내장 지방에만 특화된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할 우려가 있는 판매를 이어가다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SK스토아 쇼호스트는 식약처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락토페린'을 주원료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수입식품 판매업체 엔라이즈(Nlize)에 영업정지 5일을 갈음한 과징금 행정처분을 내렸다.5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엔라이즈(대표 김준영)는 기준·규격이 맞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을 수입·판매한 경우로, 유통 건기식 수거·검사 결과 기능(지표)성분이 부적합(함량이 기준치에 대해 10퍼센트 초과로 부족)으로 판정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엔라이즈는 △네추럴라이즈(Naturalize) △더리얼(THE Real) △더리얼랩(THE Real LAB) △프로틴UP(prote
"알레르기 유발 물질 꼭 확인하고 섭취하세요."최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오투바이오(o2bi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품목 제조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오투바이오(대표 장유이)는 '딥트 3일 피치맛 번'을 생산하면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복숭아 과즙 분말'을 사용하였음에도, 정보 표시면에 소비자 안전표시사항인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표시하지 않아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식약처는 "지난해 2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건기식 유통판매업체 맥시즘에 전량 납품한 사실을 확인해 식품
"닝겔패치, 수액패치가 병원에서 맞는 수액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나요?"최근 제이케이코스메틱(대표 서승범)의 자사 브랜드 에이치이비(HEB)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과대광고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20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HEB는 인플루언서 등의 판매원을 가맹점으로 두고 '햅 엑스트라 에너지 패치' 등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건기식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HEB교육총괄지사장이라고 소개하는 한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닝겔패치
최근 수입식품 수입·판매업체 바이탈약품이 식품 등의 표시·광고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1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바이탈약품(대표 손호식)은 건강기능식품 '비오틴 프리미엄(BIOTIN PREMIUM)'을 수입해 세트상품(800㎎*60캡슐*2박스)으로 합포장하면서 외포장박스에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심의를 받지 않은 문구(부당광고)를 표시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부당광고로 바이탈약품은 10일동안 영업이 정지된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업체는 건기식 비오틴 프리미엄
대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7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시 주관으로 5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1일 3개 반 9명씩 45명이 투입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 식품 보존 기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 떡류, 제사음식,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 식품 60건을 수거해 보존료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빈스힐(Beansheal·대표 주미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품목 제조정지·폐기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빈스힐 '원데이 마이너스 원다이어트' 제품의 건기식 수거·검사 결과, 프락토올리고당 성분이 부적합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12일까지인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영업자에게 '꼭' 반품하세요.
최근 NS·현대홈쇼핑에서 핀란드 기업 본네(Bonne)의 일부 제품을 과장광고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인 '권고'를 받았습니다.해당 홈쇼핑들은 세르비아산 로즈힙으로 제조한 '퓨레'를 수입해 다른 수입 원료와 혼합한 '본네 로즈힙 쓰리셀'을 판매하면서 성분·함량에 대한 불분명한 자막·패널 표기 등으로 인해 완제품이나 원산물의 원산지가 모두 핀란드인 것처럼 하는 광고를 했는데요.본네는 2022년에도 본네 로즈힙 엘라스틴을 판매한 홈앤쇼핑에서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임에도, 하단 자막으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표기해 논란
최근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백·노화방지 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효과를 부풀려 과대광고하는 업체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식품'인 글루타치온의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개 제품 중 일부 제품이 실제보다 글루타치온 함량을 많게 광고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1매당 글루타치온 함량을 잘못 표시·광고한 제조·판매업체는 △씨엘팜·녹십자웰빙 PNT 글루타치온 화이트 필름 △씨엘팜 닥터필 브라이트닝 글루타치온 △씨엘팜·유림티에이치씨 헬씨
방송인 겸 의사 여에스더(58)씨가 운영한 쇼핑몰에서 법령 위반 부당 광고가 일부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씨의 온라인 쇼핑몰 에스더몰에서 법령을 위반한 부당한 광고가 일부 있음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에스더몰은 일반 식품을 판매하면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했고 이는 식품 표시광고법 제8조 위반에 해당한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구청에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법령에 따라 식품을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5월부터 지난달까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식·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 준수사항 현장 적용 시범사업'을 진행했다.식약처는 이 시범사업 결과 해외 위해 우려 식품,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허위·과대광고 1만7270건에 대해 자율판매를 중단하는 등 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시범사업은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판매업자와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과 역할을 자율적으로 강화해 온라인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자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
의약품 전문업체 영풍제약(대표 김재훈)이 일부 건강기능식품에 알레르기 물질을 표시하지않고 판매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제조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영풍제약은 2021년 10월 8일부터 지난 9월 19일까지 '다모더랩 캡슐 등 15개 품목'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가 포함돼 있음에도 그 원재료명을 표시하지 않고 제조·유통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이에 영풍제약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4조(표시의 기준) 3항을 위반해 품목제조정지 15일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최근 영풍제약은 건기식뿐만
캐나다에서 직수입해 품질을 보장한다고 광고했던 엔라이즈 키즈 비타민 제품이 정작 표시 대비 함량이 부족한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엔라이즈에서 수입·판매한 '엘리트 키즈 칼슘 마그네슘 앤 비타민' 제품이 비타민D 함량 부족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유통)기한이 2025년 8월 22일인 제품으로 해당 제품은 제품설명에 나타난 표시 함량 대비 비타민D가 45%나 부족했다.엔라이즈는 국내에 캐나다산 건강기능식품을 주로 유통·판매하는 업체로 '멀티비타민 꾸미젤리'로 유명하다. 식약처 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중견기업의 날 기념식(11:00 중구 웨스틴조선서울)▲ 국민의힘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비상의원총회(10:00 국회 본관 예결위 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홍익표 원내대표, 2023 제7회 국가브랜드콘퍼런스 (14: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정의당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배진교 원내대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예방(10:30 한국노총, 국제금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