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농심과 손잡고 4년연속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소방청은 농심과 2021년부터 매년 이같은 내용의 안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은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심 신라면과 소방청이 세상을 향해 간곡히 드리는 당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불법주정차 금지 라디오, 콘센트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패치 스티커 제공 소비자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시 거주자와 이웃에게 화재사실을 알려 빠른 대피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인명피해
경기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유예했던 불법주정차 단속을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지원대책으로 2020년 3월부터 단속을 유예해 왔다.현재 고정형 CCTV를 통한 단속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고 있다.정상화 이후에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단속한다.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현행대로 점심시간 단속유예를 유지한다.단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
부산항만공사(BPA)는 진해구청과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인근 '불법주정차 합동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관리기관으로서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매일 자체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과태료 부과나 견인 등의 강제 조치 권한이 없어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지난달에 이은 2차 합동계도활동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권한이 있는 진해구청과 진행했다.장형탁 BPA 신항지사장은 "신항 배후단지 내에 불법주정차 차량들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서울시는 개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는 집중단속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과 하교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진행하는 집중단속에는 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한다.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속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에는 견인 조치도 한다.어린이보호구역 중 어린이승하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승·하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5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서울시는 특별단속 이후에도 주·정
다음달부터 '인도 불법 주·정차'에 과태료가 부과된다.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기존 등 5대 구역에 '인도'를 포함해 6대 구역으로 확대됐다.인도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전국에서 가능해졌고 지자체별로 다르게 적용됐던 신고기준도 1분으로 통일됐다.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인도에 1분 이상 주·정차를 하는 경우 안전신문고 앱으로 주민이 신고
오는 8월부터 인도 등 주정차 금지 구역에 1분만 차를 세워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요구사항을 토대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불법주정차 사진을 안전신문고 앱에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 현장 단속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지금까지는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소 10m 이내 등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용하고 있었다.하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했다.14일 행안부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지난해 신고 건수는 343만건으로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먼저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그동안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인도가 포함된다.이전에는 일부 지자체에서만 자체적으로 인도에 불법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해왔지만 앞으로
전국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5주간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4만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태료와 범칙금은 53억원에 달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결과를 18일 공개했다.최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을 집중 단속했다.단속 결과 학교 주변 불법으로 설치된 노점·통학로 불법적치물 등으로 인한 통학 안전 위험요인 4786건을 적발했다.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관련 민원이 1년 사이 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37만981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접수된 4만7000여건과 비교하면 8배나 증가한 수치다.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관련 민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22년 12월 이후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주요 민원 내용은 △안전펜스 설치 의무화 개정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 등 필수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자치단체장이 중대재해법 위반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 법이 발효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 때문이다. 속초시장과 고성군수, 양양군수 등 3명의 단체장이 대상이다.지난해 11월 산불감시를 위해 비행 중이던 헬기가 추락해 5명이 숨진 이 사고에서 헬기 안에는 탑승하기로 했던 기장과 정비사 외에 민간인 2명과 헬기회사 직원 1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헬기 탑승자 사망 유족들은 자치단체장들이 안전관리를 소흘히 한 것이 사고원인이라며 3명의 자치단체장을 고소했다. 중대재해법은 일반 기업체의 사업주뿐
행정안전부가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 미흡사항 143만2710건이 발견해 개선에 나선다.행안부는 720개 관계기관과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 전국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주요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이다. 점검 결과 143만2710건의 위험·위법 사항이 적발됐다.1학기 점검 적발 건수보다 48.2%(46만6184건) 증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
부산 항만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와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훈련은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내 청학동 고지대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출동로 확보 안내 방송 △유관기관 합동 불법주정차 계도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주정차 금지와 홍보 전단지 배부 △고지대 협소한 구간 소방호스 전개 훈련 등이다.이시현 서장은 "고지대일수록 차량 진입이 어렵고 불법주정차까지 더해지면 화재진압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시민
세종시가 '지능형(AI)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재난·범죄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현한다.시는 11일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도시 범죄예방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구축 중인 'AI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AI가 CCTV에 찍힌 형상을 분석해 사람·차량을 식별하고, 여러 대의 CCTV를 비교·분석해 대상의 동선과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AI가 쓰러진 사람, 불법주정차 등 특정 행동을 인식해 알려주기도 한다. 시연회는 C
개인형 이동장치 가운데 전동킥보드가 젊은 층에서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승용차나 자전거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제2조에 최고속도 시속 25㎞ 미만, 중량 30㎏ 미만인 이동장치 가운데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한 이동수단을 말한다.이처럼 편리한 전동킥보드가 횡단보도 앞, 차도 옆에 전동킥 보드가 넘어져 있거나 상가 앞, 지하철역 입구에 방치된 경우도 발견된다.주택단지에서 떨어진 외딴 곳이나 주택가 좁은 골목 모서리에도 눈에 띈다. 보도 내 장애인 유도블럭인 점자 블럭을 막고 있는
충북 영동군은 선진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 표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지역특성과 군민의견을 반영한 선진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군은 '어린이 교통안전챌린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교통약자(70세이상 어르신)를 위한 정책 추진', '불법주정차 중점관리지역 선정과 단속'등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힘썼다.전통시장 옆 중심 시가지에, 4층 5단 134대 규모의 공영
행정안전부는 불법 주·정차 인식 제고를 위해 전국 10개 운전면허시험장에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내년 2월까지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신고 전용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를 포함해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5대 불법 주·정차 유형에 대해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진행했다.주민신고제 적용 범위는 상가·거주 시설과 주차 인프라 여건에 따라 지자체별로 다르게 운영될 수 있다.행안부에서는 '불법 주정차 주
'THE 안전한 미래를 여는 소방산업'을 주제로 한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24일부터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막이 오른다.소방청이 주최하는 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산업의 육성·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된 국내 유일의 소방산업 전문 박람회다. 2015년 국제전시협회(UFI)인증을 획득한 국제적인 박람회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 세계 40여개의 소방안전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 박람회는 세계 5대·아시아 3대 박람회로 꼽힌다.올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24개국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지난 1년간 스쿨존 불법 주정차 전국 신고건수가 11만건을 기록했다.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민식이법이 시행됐음에도 전국 스쿨존에서 한 달 평균 8300건의 불법주정차 신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신고된 11만6862건 가운데 실제로 5만9828건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고 신고 대비 과태료 부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 73.6%, 전남도 67.1%, 대전시 63.1%, 광주시 58
(세이프타임즈 = 김창배 기자) 부산 동래소방서는 소방차 길터주기 동승체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동승체험 시민은 소방차량에 탑승해 긴급출동 시 불법주정차로 인한 진입장애와 소방차 길터주기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 했다.참여한 시민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소방차가 출동할 때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배기수 서장은 "동승체험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동승 체험을 학생이나 직장인과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CCTV 신규 설치와 성능보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과 상습 민원 발생구간 등 보행 환경 취약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15대를 신규 설치하고, 효용성 극대화를 위해 CCTV 8대는 이전 설치했다.올해 상반기에는 단속용 CCTV 4대를 신규 설치하고 1대의 성능 개선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 6대를 새로 설치해 통학로 안전 확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시는 고정형 C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