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37건으로 사망 2명, 부상 2명이 발생했다. 1억7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화재 초기 소방력 동원 등 대형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또한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9~12일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소방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22일 소방청에 따르면 예방점검, 안전관리, 교육홍보를 중점으로 추진되는 화재예방대책은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다음달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3일까지는 전국 시·도소방본부, 소방서, 119안전센터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소방청은 다음달 2일까지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연휴기간 인구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장시간 머무르며 화재위험성이 높아지는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
북한이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한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국방부가 열영상장비로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4일부터 파괴했던 GP에 감시소를 설치하는 복원 작업을 시작했다.이어 북한은 감시소 외에 경계 진지를 만들어 무반동총으로 보이는 중화기를 진지에 들여오고 군은 야간 경계근무를 시작했다.또한 국방부는 북한의 GP 복원과 연계해 병력을 철수한 공동경비구역(JSA)의 재무장화의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고 있다.북한이 지난 23일 9·19 남북
충남소방본부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충남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도내 발생한 화재는 1만898건으로 이 가운데 27.8%에 달하는 3034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다.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연평균 25명, 재산피해는 103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1310건(43.2%) △전기적 원인 770건(25.4%) △기계적 요인 415건(13.7%) 순이었다.부주의 화재는 불씨·불꽃 등의 화원방치가 273건(20.8%)으로 가장 많았고, 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전통사찰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완화 조치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가 대규모로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화재예방대책과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지역 내 202곳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예방과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조사와 관계자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이 화재안전조사는 관계자 등의 소방안전 관리업무 진행을 지도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특히 촛불·연등 등과 같은
설 연휴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17일 소방청에 따르면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 중에 발생한 화재는 2887건 이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주의 56.8%(1640건)로 나타난 화재사고였다.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가능한 소방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위험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
소방청은 연말까지 수험생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비·대응태세 강화에 나선다.21일 소방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범부처 합동으로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영화관 등 인파 밀집 예상 장소에 대한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소방청은 △청소년이용시설 △다중이용업소 △초고층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하고,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다중운집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다.다음달 5일까지 노래방,
소방청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소방청에 따르면 봄철(3~5월)은 사계절 가운데 겨울철과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2017~2021년 화재통계를 보면 화재원인 가운데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계절별 '부주의' 비율은 봄철 32.62%, 여름철 18.64%, 가을철 20.31%, 겨울철이 28.43% 등이다.활동이 많아지면서 주의력이 떨어지는 봄철의 특성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봄철에 가장 많
경북 상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민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856명과 장비 47대가 동원된다.주요 추진 상황은 △관서장 중심 긴급대응태세 확립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1일 4회 소방순찰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 예방 순찰 활동 강화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 등이다.이주원
전남 목포소방서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106곳에 대해 화재 안전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동안 도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숙박시설,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을 임의로 선정해 실시했다.숙박시설 소방시설, 전통시장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상태, 요양시설 피난시설 설치 기준 적정 여부 등 소방 관련 법규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결과 법령을 크게 위반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단순 시설 고장에 대해서는 현재 모두 시정조치를 완료한 상태였다.박원국 서장은 "화재 안전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소방본부장 주재 18개 관서 소방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본부 과‧팀장과 관할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특별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회의 주요내용은 물류(냉동)창고 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설 명절 안전대책 추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준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전남소방은 평택 공사장 화재 관련 관계자 참여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불꽃을 유발하는 용접 등 주요공사 시 사전신고와 자체순찰 등 관계자 중심 자율책임제를
충남도 소방본부는 5년간 설 연휴동안 지역에서 159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1일 평균 화재는 7.6건으로 평소(6.4건)보다 18.8% 더 많은 화재가 명절 기간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코로나19 여파로 가족 단위로 주택이나 펜션 등 숙박시설에 머물며, 음식물을 조리하는 등 화기취급이 늘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도소방본부는 대형마트·물류창고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명절 연휴 전 코로나19 생활치료
소방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국 소방관서가 대형화재 등의 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다.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전 9시까지다.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요양병원, 노후 숙박시설, 쪽방촌,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해 의용소방대와 순찰을 돌며 방치된 가연물이나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전체 소방공무원은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고 소
[세이프타임즈] 소방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화재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의 소방·건축·전기·가스 전문가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초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소방차량 진입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방화구획·방화문과 방화셔터 관리상태 △시설물 불법 증축과 용도변경 △전기·가스·위험물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소방청은 점검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행정명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9시까지 19 출동은 3223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집계된 2066건보다 56% 늘어난 규모다.구조 출동이 1155건으로 지난해 442건에 비해 62% 증가하고, 구급도 1874건으로 전년 1498건보다 20% 늘었다.20일에는 서천 지역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가 고립된 70대 남성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같은 날 서해
(세이프타임즈 = 박혜숙 기자) 소방청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하는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년간 추석연휴 기간 전국에서 모두 1288건의 화재로 85명의 인명피해와 15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시설과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대중교통 관련 시설 등, 화재 때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높은 취약대상처를 선정했다.이에 지난 23일부터 추석
소방청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산불 등 화재 위험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9시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전국 972개의 전통사찰은 대다수가 산림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대부분 목조건축물로서 산불에 취약한 실정이다.부처님 오신날에 봉축 행사와 신자 참배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 사찰에서는 25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 42.4%(106건) △전기적 요인 26.8%(67건) △원인미상 20%(50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소방재난본부는 전통사찰 60개를 비롯해 서울지역 884개 사찰을 대상으로 연등회봉축행사 때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사찰 주변 산불예방 활동에 주력한다.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관서장은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소방력은 100% 가동된다.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통사찰 주변지역 포함 360개 기동순찰 노선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해 예방순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