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피의자 신상공개 대상 범죄가 확대된다.법무부는 지난 16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신상공개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기존 특정강력범죄와 성폭력범죄에 더해 △내란·외환 △폭발물사용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중상해·특수상해 △아동대상성범죄 △조직·마약범죄 등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대상 범죄에 추가된다.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와 재판을 받는 피고인도 신상공개 대상이 되고 신상정보는 검찰총장이나 경찰청장이 지정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30일간 게시된다.기존에는 신상공개 대상자의 동의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현장 점검(15:00 강원 평창군 및 강릉시)▲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09:20 광주제일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 광주광역시 북구 독립로 225)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립5.18민주묘지 참배(10:20 국립5.18민주묘지 / 광주 북구 민주로 200)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광주시당 신년인사회(11:00 김대중컨벤션센터 /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30)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충북도당 신년인사회(15:15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부산에서 집을 가던 20대 여성을 쫓아가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2일 강간살인 미수 혐의와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현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10년 동안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2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하기로 했다.이씨는 지난해 5월 22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10분 동안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발로 차고 폭행해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민방공 대피 훈련(14:00 정부세종청사)출입기자단 백브리핑(14:30 정부세종청사)▲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본관 401호)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국방위원회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19호)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522호)국회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14:40 본관 318호)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16:00 본관 446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국민 공감 열두 번째 공부 모임(07:30 국회 의원회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의자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살인미수에 강간 혐의까지 추가되면서 1심보다 형량이 늘었다.하지만 피해자는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재판 결과가 나온 뒤 가진 인터뷰에서 피해자는 "가해자가 출소하면 50살"이라며 자신을 살해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가해자로부터 보호받을 방법이 없다며 울먹였다.20년의 격리조치도 불안한 것이 한국 사회의 형법 체계라면 뭔가 확실한 보완이 필요하다.전혀 알지 못하는 여성을 향해 가혹한 폭행을 가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끔찍한 범죄에 우리 사회는
경찰이 서울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씨(31)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서울경찰청은 19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사전에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혔다.이어 "스토킹범죄 등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의자의 성명, 나이, 사진을 공개하는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정부세종청사)출입기자단 백브리핑(11:00 정부세종청사)▲ 국회운영위 전체회의(10:00)형사사법체계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09:30)외통위 전체회의(10:00)국방위 예결소위(10:00)행안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10:00)산자위 전체회의(14:00)복지위 전체회의(10:00)정보위 2차 전체회의(09:30)▲ 국민의힘권성동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권성동 원내대표, 정보위원회 전체회의(09:30 국회 본관 647호)권성동 원내대표,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
지난해 12월 컨테이너운반선 선원 A씨(23)가 조타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선장 B씨(44)를 살해했다. 지난 5월 부산 기장군 동백항에서 C씨(43)가 차량을 바다에 빠트려 여동생이 사망했다. 연이은 강력범죄 발생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범죄를 예방하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다음달부터 범죄자의 얼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수사과정에서 범인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정보는 비공개가 원칙이다. 하지만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등에 규정된 범죄 가운데 범행의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건, 충분한 범행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국무회의(08:00 정부서울청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청년희망ON 프로젝트(14:00 KT융합기술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예결위 회의실, 제2회의장)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10:00 외통위 회의실, 본관 401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본청 외통위 회의실) 윤호중 원내대표, 원
■ 분야별 주요일정[정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KBS라디오 전화 인터뷰(08:00)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대책회의(09:30 국회 본관 245호)▲ 정의당 여영국 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전국 순회 강원방문 기자회견(10:00 강원도청 정문) 여영국 대표, '투기공화국 해체 전국 순회' 11일 차 강원지역 정당연설회(10:50 춘천 중앙시장 사거리(춘천시 중앙로2가 55-5)) 여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14:00 청와대 여민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중앙선대위 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박영선 후보 지원유세 - 응암역사거리(11:00 응암역 3번 출구 앞(서울 은평구 증산로 477))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서울시 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격려방문(13:30 성동구청 3층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270))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박영선 후보 지원유세 - 신림사거리(17:50 신림역 3번 출구 앞(서울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2008년 2월 4일 이후 범죄자만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한 신상 공개 대상이 된다. 우편·모바일을 통한 고지는 같은 해 4월 16일 이후 유죄를 받은 자만 가능하다.2008년 이전에 성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복역한 뒤 출소하면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할 수 없다. 우편·모바일 고지도 불가능하다.2006년 초등학생을
42세 안인득. 경찰이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경남지방경찰청은 18일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상공개는 안씨의 얼굴을 사진으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 노출때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피의자 신상 공개 사례는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창원지법 진주지원 전재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현주건조물방화·살인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안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날 오전 안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전 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안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 25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4층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다음 계단으로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 2자루를 마구 휘둘렀다.안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5명은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한 방화살인범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사건을 수사하는 경남 진주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살인 혐의로 안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안씨는 17일 오전 4시 29분쯤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4층 본인 집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르고 계단으로 대피하던 이웃들을 상대로 흉기 2개를 마구 휘둘렀다.이 사고로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3학년 등 10대 여학생 2명, 50·60대 여성, 70대 남성이 치명상을 입고 숨졌다.안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한 사람은
앞으로 3000만원 이상 뇌물을 받고 채용비리를 저지른 공공기관 임원은 이름과 나이 등 신상정보가 공개된다.기획재정부는 채용비리 근절 등을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운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공운법 시행을 앞두고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 등을 담았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뇌물을 받고 채용비리를 저지른 공공기관 임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기준이 마련됐다는 점이다.공공기관 임원이 채용비리로 유죄판결이 확정돼 특정범죄 가중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