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정부가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서울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전공의 집단 사직 등의 의료계 갈등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회의엔 서울대병원과 강남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교수 등 430명이 참여했다. 비대위는 4개 병원 교수 1475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같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설문조사는 전체 교수 1475명의 77.7%인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성과와 관련 내용을 집대성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백서에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 첫 환자 발생에 따른 보라매병원의 코로나19 TFT 구성부터 지난 3월 6일 2차 감염병 전담 병원 지정 해제까지 치열했던 그간의 기록을 담았다. 보라매병원은 2020년 1월 23일 신종감염병 TFT 가동을 시작으로 내 확진자를 전담 치료할 수 있는 병상 운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재택치료 상담센터·외래 진료센터·예방접종센터 개소, 선별진료소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오문영 임상강사, 채영준 교수 연구팀은 보라매병원에서 2020년 발표한 구강내시경 수술법과 절개 수술법에 대한 논문을 포함해 2016년부터 지난해 사이에 출간된 13개의 비교 논문을 대상으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연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메타분석 연구 결과 구강내시경 갑상선절제술은 절개 수술법보다 수술 후 통증이 적었고 합병증·기타 수술 성적은 두 수술법이 비슷하다고 보고했다.그간 환자들이 받았던 기존의 절개 갑상선절제술은 표준적인 수술법이었지만 목 부위에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
신임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병원 운영 계획과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박도중 대외협력실장으로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 원장은 △환자중심의료△DEL경영 △ESG경영 △미래의학 △공공의료 등의 경영전략을 발표했다.또 △미션·비전가치 △홍보 △조직역량 △병원시스템 등을 강화하는 전략을 발표했다.김 원장은 "서울대병원 K-디지털헬스와 첨단융합 의료기술을 이용해 질병을 예측하고 세계 최고의 미래병원으로 도약하겠다"며 "연구중심병원으로 특화하고 각 병원의 진료 특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울
■ 한국노동연구원 ▲임금직무혁신센터소장 정동관■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박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전희규중신 ▲소아진료부원장 최은화 ▲공공부원장 임재준 ▲암진료부원장 우홍균 ▲의생명연구원장 김용진 ▲분당서울대병원장 송정한 ▲서울시보라매병원장 이재협 ▲행정처장 최재철■ 글로벌에픽 ▲경제산업부장 박현■ 충북 영동군 ◇5급 승진 ▲장금용 ▲전우국 ▲박혜경 ▲조숙영 ◇농촌지도관 승진 ▲이정서■ OBS ▲경영국 정책기획팀장 이수강 ▲라디오국 라디오인프라팀장 조봉기 ▲보도국 경기북부총국장 최일■ 소방청 ◇소방준감 승진 ▲제주특
서울시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최근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APLAR)로부터 Center of Excellence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1963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 류마티스 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Center of Excellence 선정은 아·태 류마티스학회 선정위원회가 각 센터별 지난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정승용 병원장이 최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5차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3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정승용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실장, 교육부학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과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전공의 수련교육 및 수련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임기의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암센터, 서울대 의과대학, 서울대병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을 거친 정승용 회장은 국내 대장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순환기내과 김명아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대사질환 및 심혈관질환 관련 임상의학자와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국내학술대회뿐만 아니라 국제학회를 다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회로 성장하고 있다.김명아 교수는 관련 의학 분야 및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월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가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의 적혈구 분포 폭을 이용해 이들의 사망위험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적혈구 분포 폭(RDW)이란 혈액 내 적혈구의 크기가 얼마나 다양한가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정상인은 적혈구 크기가 일정한 편이나, 임신이나 노화 등의 요인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혈액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적혈구의 크기가 커지거나 작아져 분포 폭이 증가할 수 있다.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 연구팀은 2001년 1월부터 2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신경과 김종수 전공의가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신경계 환자를 위한 최상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09년 창립됐다. 신경초음파학 분야의 새로운 진단과 치료 지침 제정을 위한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연구 제목은 Carotid duplex ultrasonography findings of restenosis after carotid endar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등 신종 감염병 발생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전문 공공의료시설을 2025년 개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대표적인 시립병원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으로 지정받았으며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시설에 새롭게 설치될 예정인 안심호흡기전문센터는 고도 음압시설과 감염 관련 특수 의료장비를 설치해 중증 감염환자·특수 감염환자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평상 시에는 일반진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간경변증과 알코올성 급성췌장염의 중증도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급성췌장염은 음주, 대사장애, 약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췌장선의 세포 손상이 발생한다. 췌장의 광범위한 간질성 부종, 출혈과 전신의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급성 염증성 질환이다.알코올에 의한 발병이 가장 빈번하며, 특히 지속적으로 과량의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에는 췌장염이 만성화돼 심할 경우 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
서울대병원운영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의료질평가 주요 영역에서 1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의료질평가는 국민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평가제도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진료실적이 있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점수를 산출해 각 의료기관별로 등급이 부여됐다.평가에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4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국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해오고 있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등 병원의 공공성 기능 전반을 나타내는 4개 영역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30일 오대종교수 공동 연구팀이 당뇨병을 가진 고령 환자는 향후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이준영 교수, 핵의학과 김유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보라매병원 기억장애 클리닉을 방문한 비치매 노인 74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했다.이후 이들의 임상적인 특징과 함께 혈액검사와 인지기능검사, 뇌 MRI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당뇨병이 인지기능장애 발병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연구했다.연구진은 대상자를 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정상 대
서울시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팀은 담낭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담낭절제술'이 향후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파킨슨병은 뇌신경세포의 퇴행으로 인해 강직, 서동증, 떨림 등 운동장애가 나타나며 서서히 보행장애가 진행돼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해 인구가 고령화된 현대사회에 들어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파킨슨병의 병태생리학적 발병기전은 여러가지가 제시됐는데 일부는 단일 유전자 변이로 인해 가족성으로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15일 2021 서울대학교병원 연합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코로나19 대응과 심뇌혈관 전달체계와 공공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지금까지 서울대병원의 모든 계열병원이 연합으로 개최한 심포지엄 중 대면 집체 없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최초의 심포지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심포지엄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공공병원의 역할과 과제 △뇌졸중 퇴원환자 건강관리사업의 현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순환기내과 곽순구전문의·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팀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1 대한고혈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한고혈압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곽순구 전문의는 지난 10월 발표한 부정적 심장 재형성 및 장기적 심혈관 사건 발생과 상완-발목 맥파 속도의 성별 연관성 연구논문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에서 김학령 교수 연구팀은 상완-발목 맥파 속도(b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이재협 진료부원장이 7일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총회에서 대한골다공증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25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골다공증학회는 2년마다 ICO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 연수강좌 등을 열고 있다.골다공증에 관한 정책 제안과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현실화 및 보장성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대한골다공증학회는 2021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4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 국제학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