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15: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함께 누리는 문화' 공약 발표(14:00 원주시 카페 바당/강원 원주시 황금로)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15:00 원주 자유시장 2층 작은도서관 / 강원 원주시 중앙시장길 11)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원주중앙시장 방문(15:30 강원 원주시 중앙시장길 11)▲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인천 현장 최고
행정안전부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산림청, 소방청, 국토부 등 19개 관계기관과 17개 시·도와 봄철 산불·해빙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15일 진행했다.회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해빙기 안전점검기간 운영에 따라 기관별 산불방지대책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안부는 기관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자 실화(등산객 등이 산에서 화재를 발생시키는 행위)와 소각산불 차단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최근 10년 동안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박람회 전문 여행사 상품을 구매해 비즈니스 출장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중소기업 대표 김모씨(55)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A+A 국제 산업안전보건전시회 출장이 엉망이 됐다고 했다.상품을 판매한 여행사가 고객 동의도 없이 황당하게 프로그램을 변경해 운영했기 때문이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이유다.31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김 대표는 해외 박람회 전문 여행사 인터메세항공(대표 송화숙·박정희)을 통해 '전시회 집중 참관
행정안전부는 최근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크고 작은 산불이 증가하고 있어 국민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행안부는 "올해 251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한동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산불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고 심각한 상황"이라고 17일 밝혔다.최근 20년(2003~2022년) 동안의 산불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지난해에는 가장 많은 740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2만4782ha가 소실됐다.최근 10년(2013~2022년)간 발생한 산불을 분석
충북 청주시는 5일 정북동토성에서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했다.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이 즐겼던 민속놀이 중 하나로 정초가 되면 연날리기와 쥐불놀이, 부럼 깨물기,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해의 액을 보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축제는 연날리기와 달집태우기, 부럼 깨물기, 활쏘기 체험과 태권도시범단, 국악·풍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지역사회 화합과 청주시 발전을 기원하는 대형 창작연 날리기 시현에 이어 각자의 꿈을 담아 가오리연을 하늘로 날리는 체험을 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랜 세시풍속인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회 대정부질문(14:00 국회)▲ 국회대정부 질문(14:00 본회의장)▲ 국민의힘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대정부질문(정치·외교·통일·안보)(14:00 국회 본회의장)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김학용 의원실 주최 '제8회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10:00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대표·박홍근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이재명 당대표·박홍근 원내대표, 본회의(1
오는 22일부터 수도권 등 택시 승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의 개인택시 부제(강제 휴무제)가 일괄 해제된다.국토교통부는 택시 부제 해제를 담은 규칙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 등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 후속 조치를 1일 발표했다.국토부는 1973년 석유파동 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입된 개인택시 부제가 택시 공급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승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에선 부제를 해제하도록 했다.부제는 규칙 개정안이 공포되는 오는 22일부터 바로 해제된다. 1973년 시행 이행 이후 49년 만이다.지자체가 부제를 운영하려면 택시 수급 상
23일(현지시간) 오후 11시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했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23일 오후 6시 35분 출발해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한 여객기 A330-300이 현지 기상 악화로 비정상 착륙했다고 밝혔다.여객기는 악천후의 영향으로 3번의 착륙 시도 끝에 도착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공항 착륙에 성공했다. 하지만 활주로를 지나 수풀에서 멈춰 섰다. 여객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객기 바퀴와 동체 일부는 파손됐다.세부 공항 착륙이
승객을 골라서 태우거나 콜을 몰아주고 있다는 카카오택시의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서울시는 지난해 10~11월 카카오택시 운행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목적지 표출에 따라 택시기사가 승객을 골라 태우는 정황이 일부 포착됐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택시는 국내 택시 플랫폼 시장의 90%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다.평일 밤시간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택시를 불렀을 때 장거리 호출은 10건 중 5건 이상 성공했다. 그러나 단거리 호출 성공률은 장거리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승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 아침에는 단거리 호출 10대 가운데 9
농촌진흥청은 전북도농업기술원과 논두렁 태우기가 생육기 해충 발생에 미치는 영향의 조사결과를 23일 발표했다.연구진은 2년 동안(2020~2021년) 전북 김제 부량면(일반 재배), 완주 이서면(친환경 재배), 익산시 망성면(친환경 재배)의 논과 논두렁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조사 결과 일반 농업지역과 친환경 농업지역의 논과 논두렁 모두에서 멸구류 등 해충 비율은 4.9~9.1%로 낮았고, 거미류 등 익충의 비율은 90.6~95.1%로 높았다.논두렁을 태운 후 논과 논두렁의 익충 밀도는 태우기 전보다 최대 95.5%까지 줄었고, 4
올해도 산불발생이 심상찮다.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경남에서만 벌써 2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다.이는 경남도 전역의 적설량이 전무한 것은 물론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부터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조그마한 불씨에도 산불로 연결될 수 있는 긴박한 환경이기 때문이다.원인 제공자를 조사해 보면 대부분이 산불 예방 홍보내용과 조심해야한다는 내용은 알고 있지만, 설마 내가 하는 행동이 산불로 이어진다는 생각은 안했다고 한다.실제로 한국의 산불 발생원인 중 90% 이상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산불의
겨울철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논·밭두렁을 태우는 이유는 해충을 없애기 위해서인데요. 사실 해충류는 5~7%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익충이라고 합니다.해충을 태운다는 이유로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하는데요. 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하니 앞으로는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하면서 '평범한' 환자도 진료를 받는 것이 쉽지 않다. 병원은 열이 있는 환자의 진료를 꺼리고 있다.코로나 확진을 받으면 일정기간 병원을 폐쇄해야 하는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먼저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내원을 유도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처럼 병원 사정을 잘 아는 119 구급대원과 환자는 고열환자 이송을 두고 현장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일이 다반사다.설날 연휴인 지난 2월 13일 토요일 밤 11시 34분. 서울 중랑구의 91세 노인의 가족에도 이같은 상황이 재현됐다.가족과 출동한 구급대가 '고
행정안전부는 4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26일 밝혔다.4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산불 △황사 △농기계 사고다. 통계에 따른 발생 빈도와 과거 사례, 뉴스와 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4월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그 피해도 가장 큰 시기다. 산림 소실 등 연간 피해면적의 45%가 4월에 발생했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큰 산불이
소방청은 동해안 대형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강풍경보가 내려진 강원지역에 건조경보가 추가로 발효 시에는 중앙119구조본부와 영서지역 소방력을 동해안 지역으로의 이동을 준비중이라고 19일 밝혔다.이는 산불발생 이전이라도 미리 소방력을 인근에 배치하기 위한 조치다. 강원 영서지역의 차량 23대·61명과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대·충청강원대 소방력을 영동지역 자원집결지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출동대 편성을 마쳤다.아울러 기상상황외에도 종합적으로 상황을 판단해 필요하면 인접 5개 시·도의 소방력(15대 42명)을 영서지역에 추가로 이동시킬 계획
최근 3년 동안 들불 화재의 95%는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발생한 들불화재는 4271건으로 23명이 사망하는 등 1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면서 논두렁 태우기나 잡풀소각 등의 행위가 늘어나 화재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해 4월 2일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에서는 50대 남성이 잡풀을 태우다가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자 대피하지 못하고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또한 4월 7일에도 경기도 화성시
봄철 화재 원인으로 담배꽁초 같은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이같은 조사를 토대로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소방청이 최근 5년 동안 분석한 화재 발생 자료에 따르면 봄철 화재 발생이 29.2%로 가장 많았다. 겨울27.7%, 여름 22.3%, 가을 20.8%로 뒤를 이었다.인명피해도 봄철이 겨울에 이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은 겨울 38%, 봄 26%, 가을 21%, 여름 15% 순이었다.봄철에 발생하는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등 부주의(58.8%)가
해충을 없애려고 논‧밭두렁을 태우면 오히려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소각 행위가 해충 제거에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화재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2015년 경기·충청도 논둑 3곳에서 서식 동물을 조사한 결과, 딱정벌레·노린재 등 해충은 908마리였던 것에 반해 천적은 7256마리로 확인됐다.논밭을 태우면 해충보다 9배 이상 많은 천적이 사라지는 셈이다.올해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행안부는 산과 들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평균 기온은 2.8도로 1978년
서울시가 택시표시등을 개선해 시인성을 높이고, 재난과 기후 등 공익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시는 택시표시등과 빈차표시등을 통합해 크기를 키우고, 시인성 높은 색상을 활용해 시민들이 빈차, 예약차량의 구분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택시표시등 옆면에 센서와 LCD패널을 설치해 미세먼지·CO² 등 기후정보를 수집·제공한다.아울러 긴급재난정보제공·시정홍보·소상공인 등 공익광고 표출도 50%까지 의무화해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고수입은 노·사가 50%씩 배분해 종사자 처우개선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한다.택시기사들이
송년회 등으로 택시 승차난이 심해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가 택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 '택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저녁 10~11시 택시 수요는 평균 2만9000대인 반면, 택시 공급은 2만5900여대다.대중교통이 끊어지는 시점에 심야시간 수요대비 공급부족은 3100여대 수준이다. 금요일은 수급불균형이 더 심해서 4700여대 정도가 부족하다.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개인택시 부제해제 시간과 기간을 확대한다. 지난해엔 저녁 11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