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보고회에는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관련 분야 전문가, 청주시정연구원, 산림청, 충북도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도시숲 정책사업이다.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10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갈원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완료했다.1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확인 후 진화장비 18대, 진화인력 60명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1시 9분 진화를 완료했다.산불은 산림 인근 쓰레기 소각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즉시 투입해,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화완료했다.이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도는 남부지방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도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
최근 2년 사이 소나무 재선충병이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 재선충병 피해 나무는 2020년 30만8000그루, 2021년 37만8000그루, 2022년 106만6000그루로 2년 사이 3배 넘게 늘었다.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에 기생하던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에 침입하고 증식해 나무를 시들어 말라 죽게 하는 병이다. 치료약이 없고 감염되면 100% 고사해 소나무 암이라고도 불린다.최근 경남 밀양시를 비롯해 경북 경주 포항 안동시, 대구 달성군, 울산 울주군 등 영남 지역에서 재선충병이 급격하게 확산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교섭단체 대표연설(10:00 국회)의사 집단행동 대비 현장 점검(15:00 국립경찰병원)▲ 국회본회의(10:00 국회 본회의장)국토교통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09:00 본관 530호)대법관(신숙희·엄상필)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 회의(09:30 본관 245호)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4:00 본관 245호)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본회의 산회 직후 본관 550호)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전체 회의 직후 본관 550호)▲ 국민의힘한동훈 비대위원장, 통상업무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행정안전부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산림청, 소방청, 국토부 등 19개 관계기관과 17개 시·도와 봄철 산불·해빙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15일 진행했다.회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해빙기 안전점검기간 운영에 따라 기관별 산불방지대책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안부는 기관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자 실화(등산객 등이 산에서 화재를 발생시키는 행위)와 소각산불 차단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최근 10년 동안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한국전력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된다.한국전력은 충북과 전남 등 일부 지역에서 가동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산불 조기경보 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출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한전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과 기지국 등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이다.산불 시스템은 한전의 인프라와 플랫폼 활용으로 기존 산불 관제 CCTV 구축 대비 50% 이상의 투자비 절감 효과와 99%의 탐지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한
우리은행이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에 나선다.우리은행은 18일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해 산림을 보전하고 토양 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년 동안 캄보디아 산림 생태계 보존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 산림경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의 참여 지역은 캄보디아 북부 메콩강 유역 30,213헥타르 규모의 원시림 지대로 원목
한국석유공사는 경남 거제·울산지사 내에 '상수리나무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조성된 36㏊ 규모의 탄소흡수원은 축구장 50개 크기로 10년 후 연간 37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이는 내연기관 승용차 154대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한다.뿐만 아니라 수령이 많을수록 탄소 흡수능력이 좋아지는 상수리 나무의 특성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상수리나무는 나무 한 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가장 우수한 수종으로 30년 수령 기준 연간 14.1
5년 동안 가동을 멈춘 채 방치된 울산 신불산 국립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철거 절차를 밟고 있다.13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신불산 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철거를 위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휴양림관리소는 모노레일 처분을 놓고 전면 재설치, 보수 후 일부 사용, 철거 등 여러 방안을 검토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시설을 방치해왔다.휴양림관리소는 설계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철거 비용을 산출하고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에 모노레일을 철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철거 비용은 최소 4억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이차전지 소재 기업 고려아연 방문(12:10 울산 울주군)SK지오센트릭 울산 ARC 기공식 및 현장 간담회(15:00 울산시 남구)▲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09:30 본관 402호)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401호)정무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604호)국방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419호)국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318호)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06호)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10:00 본관 430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3일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사면 안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사면 분야 법정 위험지역을 관할하는 행안부, 국토교통부, 산림청과 민간 전문가 2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해 산사태, 비탈면 붕괴 등 사면 분야 재난대응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됐다.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진행한 토론회는 행안부가 올해 여름 발생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대규모 산사태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사례를 바탕으로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해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참석자
소방청은 오는 27일 대전시(대전소방본부)와 대전시 기초과학연구원 일원에서 '2023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훈련은 규모 7.5의 지진으로 건물과 다리, 지하차도 등이 붕괴되고 산불을 비롯한 동시다발적 화재와 폭발 상황을 가정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최근 튀르키예, 시리아, 아프카니스탄 등 해외에서 지진으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해상 등에서도 지진이 잇따르고 있어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다.훈련엔 행정안전부·산림청․육군본부 등 54개 기관 1420여명이 참여한
임업인들에게 산림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경영 활성화와 임산물 유통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된 SJ산림조합중앙회에서 법인카드 부정 사용 등의 부패 행위가 적발됐다.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병길 의원(국민의힘·부산서구동구)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조합 직원들은 귀금속 업체나 주점 등에서 퇴직 공로품 구입이나 사적 대화 등을 목적으로 부당하게 조합 법인카드를 사용했다.산림조합은 공식 업무와 관련이 없는 곳에선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조합 법인카드인 '클린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조합 휴무일이나 심야시간대
산림청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하동군 다목적광장 우드정글짐이 지난 1월 철거된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고흥보성장흥강진)이 "산림청이 공공목조 건축물에 대한 사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6일 김승남 의원에 따르면 경남 하동군 하동읍 다목적광장에 설치된 목재조형물 우드정글짐은 사업비 17억 5000만원을 투자해 484㎡ 규모의 목재조형물과 바닥분수, 인공개울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우드정글짐은 국산 낙엽송으로 제작했다. 주변
같은 산불진화 업무를 진행하는 진화대원들이 착용하는 방염장비 가격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불진화대원들이 착용하는 방염안전화 가격이 최대 8.7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전국 관리소가 구입한 방염안전화는 최저 4만4000원부터 최고 39만원이었다. 심지어 같은 관리소에서 구입한 안전화도 최대 3.9배 차이가 났다.이러한 격차의 이면에는 방역 장비를 관리소별로 수의계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산림청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주례회동 (12:00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주례회동 (12:00 대통령실)▲ 국회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10:00 주일본대사관)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6호)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4호)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광주지방국세청)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27호)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19호)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서울특별시청, 서울경찰청)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
행정안전부가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행안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상민 장관 주재로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체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최초의 민·관 합동 토론회로서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 등 18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안부는 토론회에서 지난 7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대규모 산사태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사례를 바탕으로 원인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지방산림청에서 업무시간 중 성매매, 국고횡령 등의 사건이 발생하며 조직의 기강이 흐트러졌다는 지적이 나온다.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과 인명피해 방지 등으로 외근이 잦은 산림청 업무구조 특성상 질서가 잡히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무소속 윤미향 의원실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5월3일 산림청 중앙징계위원회는 임업주사보 A씨에 대해 근무시간 중 성매매 혐의로 징계를 내렸다.징계의결서를 보면 A씨는 2020년 12월9일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근무 당시 관용차를 타고 혼자 근
최근 5년동안 벌채와 임산물 채취 등 임업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가 연평균 1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당진)은 27일 산림청으로부터 '임업 안전사고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이같이 밝혔다.재해유형별로는 절단·베임 사고가 1478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딪힘·맞음 사고가 1387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에서 1048건으로 가장 많았다 .임업 안전사고는 2018년 1041건에서 지난해 968건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에만 하루 평균 2.65건의 임업 안전사고가 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독거노인 우유배달 안부 확인 봉사(06:00 서울시 성동구)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위원회(16:00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회교육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22호)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622호)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16:00 본관 445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10:00 서울공항)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대위 위촉식 및 대책 회의(16:00 대방건설 대강당,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