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28일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미술품을 장기 대여해 준 부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학생들은 "소방공무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늘 갖고 있는데 그림이 소방관들과 민원인들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저희들의 그림을 통해서 소방관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형제 행정과장은 "미술품을 장기 대여해 준 학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동래소방서
■ 분야별[정치]▲ 국민의힘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박근혜 前 대통령 예방(11:00 박근혜 前 대통령 사저 / 대구 달성군 유가읍)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호계시장' 거리 인사(14:00 호계시장 / 울산 북구 호계로 214))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동울산종합시장' 거리 인사(14:40 동울산종합시장 / 울산 동구 진성4길 57)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신정시장' 거리 인사(15:30 신정시장 / 울산 남구 월평로 47)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양산 젊음의거리' 거리 인사(16:30 양산 젊음의거리 / 경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10:00 대통령실)제30차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15: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윤재옥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10: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남성 사계시장 방문(13:30 남성사계시장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9길 52)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인왕시장 방문(15:
지난 1월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가 인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청은 문경 공장화재 합동조사 결과 사고 발생 이틀전 공장 직원이 화재경보기를 강제로 꺼놔 초기대응이 늦어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19시 35분쯤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3층 전기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돼 상부의 식용유 저장 탱크로 옮겨붙어 실내 전체로 빠르게 확산됐다. 사고 발생 이틀전 공장 직원이 화재 수신기의 경종을 강제 정지시켜 화재 인식이 늦어졌고 불이 3층으로 확산된 이후에야 공장 관계자가 이를 발견했다.구조대원 4명이
국립소방연구원이 다음달에 소방 관련 기관 대상으로 '119리빙랩 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한다.27일 소방청에 따르면 119리빙랩 서비스는 소방 관련 연구를 수행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소방산업체 등 유관기관에서 해당 기술이나 제품의 효과성 검증을 의뢰하면, 실제 제품 수요자인 소방공무원이 직접 사용 또는 운용해 본 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각종 소방장비의 실·검증 실험 등을 통해 제품·장비를 고도화하고 소방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소방, 관련 산업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 강원권(원주)을 시작으로 다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순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들이 인력 증원을 외치며 거리에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 집결해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와 동시에 소방관 처우와 권리 개선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집회에 소방관들의 가족들도 자리를 채워 1000여명이 참가했다.김동욱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사무처장은 연신 구호를 외치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안전을 내팽개치고 나온 것이 아니다"며 "저녁 근무를 마치고 모여 궐기대회에 참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쿠팡이 물류센터 인력 '블랙리스트' 관련 MBC가 웹사이트에 게시한 인터뷰에 대해 "일방적인 허위 인터뷰"라고 주장했다.쿠팡 풀필먼트 서비스(CFS)는 19일 "MBC가 개설한 블랙리스트 관련 웹사이트의 폐쇄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CFS측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에 등록된 인터뷰는 일방적이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인터뷰이는 '노조 분회장이라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증언했지만 쿠팡은 이 직원이 카트를 발로 차 동료직원에 뇌진탕을 입혔다고 밝혔다.또 다른 노동자는 '징계 전력이 없는데도 징계해고 사유로
소방청이 방화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아파트의 방화문 유지·관리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추진 일환으로 전국 소방서가 동시에 진행하는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점검은 공동주택 가운데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계단실형 아파트의 경우 화재 발생 때 계단실의 굴뚝효과로 인해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빠르게 확산해 피난시 연기흡입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지난해 3월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1층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한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이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된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돼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법이 확대 시행되고 있다.법 시행 이후 기업은 사고 예방에 전권을 부여한 최고안전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해 산업재해 대응에 안간
소방청이 농심과 손잡고 4년연속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소방청은 농심과 2021년부터 매년 이같은 내용의 안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은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심 신라면과 소방청이 세상을 향해 간곡히 드리는 당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불법주정차 금지 라디오, 콘센트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패치 스티커 제공 소비자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시 거주자와 이웃에게 화재사실을 알려 빠른 대피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인명피해
2021년 발생한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때 경보를 묵살한 방재실 관계자들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외주업체 소속 소방안전관리자 A씨와 직원 등 3명에게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외주업체 법인에게는 업무에 관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박종현 판사는 "피고인들이 화재로 인한 작동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복구키 등을 조작해 소방시설과 수신기와의 연동을 임의
김동연 경기지사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과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29일 기념식 환영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경기도와 전라북도, 노무현재단이 공동 개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기념식은 2004년 노무현 정부의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 선언일을 되새기는 행사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기념식에 앞서 국가균형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은 국가균형발전의 의미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노후 임대 아파트의 화재 예방과 피해 감소를 위해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했다.SH공사는 스프링클러 의무화 법령이 시행되기 전 준공한 노후 임대아파트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서울시 가양동·방화동의 임대단지 세대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세대 내부가 모두 타고 입주민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소방 당국은 노후 공동주택들이라서 스프링클러가 없어 초기 진화가 어렵고 화재의 확산도 빨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SH공사는 관리 중인 임대 아파트의 화재 예방·대피를
유럽연합과 정부의 규제에 맞선 프랑스 농민들의 분노가 어업과 교통 분야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26일 정부가 내놓는 협상안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노동총연맹(CGT)은 시위대에 급여 노동자, 농업 노동자, 농민의 요구가 수렴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라고 촉구했다. 프랑스 농민들은 지난 18일부터 소득 감소에 항의하며 유럽연합과 정부의 규제들에 맞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고속도로 봉쇄로 시작된 시위는 최근 시내 방화로까지 이어지며 험악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최
오는 25일부터 피의자 신상공개 대상 범죄가 확대된다.법무부는 지난 16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신상공개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기존 특정강력범죄와 성폭력범죄에 더해 △내란·외환 △폭발물사용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중상해·특수상해 △아동대상성범죄 △조직·마약범죄 등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대상 범죄에 추가된다.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와 재판을 받는 피고인도 신상공개 대상이 되고 신상정보는 검찰총장이나 경찰청장이 지정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30일간 게시된다.기존에는 신상공개 대상자의 동의가
소방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22일 소방청에 따르면 예방점검, 안전관리, 교육홍보를 중점으로 추진되는 화재예방대책은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다음달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3일까지는 전국 시·도소방본부, 소방서, 119안전센터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소방청은 다음달 2일까지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연휴기간 인구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장시간 머무르며 화재위험성이 높아지는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
서울시는 준공된 지 20년 넘은 노원구 노후 아파트에 대한 소방·방화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시는 방학동 아파트 화재 등 노후 아파트 화재 발생과 관련해 '노후 아파트 화재예방과 피해경감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특히 소방·피난규정이 도입되기 전에 지어진 노후아파트 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적극 나선다.노후 아파트의 방화문, 완강기,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안전시설 개량과 확충을 적극 지원한다.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 등을 감지해 자동 폐쇄되는 방화문과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피난 안전시설 등을 설치할 경우
서울 성북구는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범을 잡았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0일 쓰레기더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와 구청에 접수됐다.구 관제센터가 CCTV 화상순찰로 방화혐의자의 인상착의를 현장 출동 경찰에 일제 전파했지만 검거에 실패했다.구는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방화혐의자가 성북구 장위로 95-1 등 3개 장소에서 노상에 떨어져 있던 라이터로 길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방화하는 장면을 확인해 방화혐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구 CCTV 관제센터는 지난 2일 화랑로의 한 포장마차에서 방화혐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