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지역내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큰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설비 점검과 정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구는 사전에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심의를 거쳐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8월까지 각 가정에서 직접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안전상태를 점검한다.정비 대상 가구엔 △옥내 배선 수선 △누전차단기·전등스위치·콘센트 등 노후 부품 교체·보수 △타
■ 분야별[정치]▲ 대통령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2차, 경제 분야)(10: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늘봄학교 현장 방문(13:50 경기 김포시)스리랑카 총리 면담(17:00 정부서울청사)제68회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18:00 한국프레스센터)▲ 국회의장제79회 식목일 기념식수(11:00 잔디광장)'디네쉬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 접견(14:00 의장접견실)▲ 국회사무총장제79회 식목일 기념식수(11:00 잔디광장)▲ 국민의힘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사전투표 관련 입장발표(08:30 중앙당사 3
대구 북구 팔달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감식에 나섰다.28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북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현장 감식은 화재가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팔달시장 내 의류매장 배전반과 분전함, 전선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배전박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현재까지는 전기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감식을 통해 살펴
장애인 채용과 고용 안전을 다해야 할 공공기관들이 벌금을 내면서까지 그들을 외면하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이동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의무 고용 위반으로 153억6000만원의 부담금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장애인 고용 촉진과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지방자치단체와 50인 이상 공공기관은 전체 노동자의 3.6%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이를 위반하면 고용노동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복합재난에 대비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1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복합재난 대응 통합연계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북 완주군, 완주소방서, 경찰서, 육군 9585부대, 전기공사협회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국민참여단과 지역주민 410여명도 참여했다.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라 건축물붕괴, 폭발, 화재, 정전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고 재난 초기에 재난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구조활동과 긴급복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황전파 등 재난대응 역량
문재인 정부 당시 태양광을 비롯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전력기금) 사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위법과 부적정한 집행이 대거 드러났다. 국민 전기요금의 일부로 조성되는 전력기금이 지난 정부 5년간 무려 8000억원이나 샜다.국무조정실은 3일 문재인 정부에서 태양광발전 등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에 비위 사례 5824억원(5359건)을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적발한 비위 금액 2616억원까지 합치면 태양광 사업 관련 위법·부적정 사례는 8440억원 규모에 이른다.이번에 발표된 2차 점검 비위 조사는 지난해 9월 1차 발표 후속 조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2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 전기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책발전과 제도개선 2개 부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선 78편의 제안서가 접수돼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정책발전 부문에선 김경태(울산과학대), 김지수(울산과학대), 차준혁(울산과학대), 황예진(울산대)팀의 '충전소 사고방지 시스템과 위험등급지정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박지현 사장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각 기관은 시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 확보가 시장 활성화의 전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먼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주기적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시장 상인회와 공단 안전관리 담당자 대상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한다.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충전식 카드형
■ 산림청 ◇3급 승진 ▲대변인 정철호 ▲산불방지과장 김만주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종근■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생활물류정책팀장 지동선■ 강원도 ◇과장급 전보 ▲총무과장 윤우영 ▲세정과장 박송림 ▲공무원교육원 교육연구실장 직무대리 이만자■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최성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신은향■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 황호준■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부사장 이상재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 마련·개선하는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기존의 전기안전제도, 안전요령 등을 단순히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국민이 직접 전기안전 정책이나 홍보물을 기획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지난해 제1회 국민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입상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방안'의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전주기 안전관리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올해는 '제1탄!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 '제2탄!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 '제3탄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혁신도시 내 교차로 위험구역에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LX공사는 전북도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식품연구원, 건설안전협의회 등 안전문화실천 추진단 14개 기관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안전캠페인에 참여한 공공기관 임직원 70여명은 어린이 이용이 많은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구호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으로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어린이와 시민이 교차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고 현장감식 결과 불이 난 지하 1층 물탱크에 여전히 물이 가득 차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경찰청, 대전소방본부 등 8개 관계 기관으로 꾸려진 감식팀은 불이 난 지하주차장에서 2차 현장감식을 벌였다고 밝혔다.감식팀은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제1하역장에서 불에 탄 1톤 화물차를 지게차로 끌어낸 뒤 정밀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다. 지하 1층에 있는 종합방재실과 기계실, 전기실, 프리액션밸브(화재 때 물 공급하는 시설) 등 15곳
대전고용노동청이 27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참사로 7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조사를 시작했다.대전고용노동청과 산업안전관리공단은 근로감독관 2명 등 조사관을 이날 오전 시작한 합동감식에 투입했다.화재 사상자 8명 가운데 6명은 아웃렛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로 시설관리, 쓰레기 처리, 환경미화 등을 담당했다. 2명은 외부 물류택배업 업체 종사자로 물건 배송, 반품 관련 등 업무를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대전노동청은 원청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하도급업체 관리자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산업안전법 위반 여부를 살펴볼
7명이 숨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감식이 27일 오전부터 진행된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감식이 시작된다.불길이 시작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지하 1층 하역장 근처에 대한 정밀 감식이 이뤄질 전망이다.현장 CCTV 영상을 확인한 조사 관계자는 "영상에는 종이상자와 의류 등이 많이 쌓여 있는 하역장 쪽에 1톤 화물차 기사가 주차하고 내려 하역작업을 하던 중 차
롯데건설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심 건물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재영 롯데건설 기전부문장과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기안심 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 편리 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시공을 요구한다.양사는 △건축물 전기재해 감축 모델 개발 △
현대제철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철강부문 전기안전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측은 전기안전 분야 기술교류·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주기적인 위험성 진단으로 전기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제철소 환경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또 전기설비 사고조사·원인분석을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전력설비의 전기안전 관련 연구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현대제철은 지난해 8월부터 전기안전공사와 당진제철소 모든 공장의 전기설비 특별 안전진단을 시행했으며 체계적인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전기
한전엠씨에스(MCS)가 2022년 제1차 안전경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6일 용산역에서 열린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동명 세명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최효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한전MCS 김성만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자문위원회는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세부과제 추진현황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회사 운영 계획 △산업재해 발생 현황 보고 산업재해 발생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자문과 심의를 했다.하동명 세명대 교수는 "한전MCS가 전국적 네트워크와 인력을 활용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 신재생 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등 에너지 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에너지 설비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신재생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해외 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신에너지 관련 전문기술 교류와 안전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국경북지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경북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공제가입실태와 안전점검 등의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점검은 교육시설법 제36조 '교육시설 공제사업과 관리실태평가·점검 관련 업무'를 근거로 시행됐다.안전원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3월 개교한 대구이룸고에서 변상민 명성구조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와 공제가입 누락 여부 확인·가입 컨설팅,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진행해 보상 취약시설의 사전 제거·개선과 지역 특성화고 점검 특화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지난해 10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 진천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와 올해 상반기까지 전반적인 교통신호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교통신호등 224개소, 경보등 165개소, 경광등 46개소 등 435개소로 등주 14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내용은 절연,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접지상태 등 교통신호등 기능유지에 필요한 사항이며 점검 후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오내영 진천군 건설교통과 팀장은 "신호기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감전 등의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