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가 늘어난 세정용 화장품을 대상으로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규격에 적합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대형유통매장 등에서 유통된 세정용 화장품 중 인체 세정용 42건, 영유아용 27건, 두발용 11건, 눈 화장용 5건, 기초화장용 4건 등 90건을 수거해 납, 니켈, 비소, 안티몬, 카드뮴 등 중금속 5종의 안전성 검사를 했다.검사 결과, 90개 세정용 화장품 가운데 16개 제품에서 니켈 10건, 납 4건, 비소, 안티몬 각 1건이 검출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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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상 기자
2023.04.07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