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한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이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된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돼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법이 확대 시행되고 있다.법 시행 이후 기업은 사고 예방에 전권을 부여한 최고안전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해 산업재해 대응에 안간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주례회동(11:30 대통령실)몽골 총리 면담(15:0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주례회동(11:30 대통령실)▲ 국민의힘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사상살리기' 애플아울렛 지원 유세(10:20 사상역 3번 출구 앞 / 부산 사상구 사상로 201)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중구영도살리기' 남항시장 지원 유세(11:20 롯데하이마트 영도점 앞 / 부산 영도구 태종로 105)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남구살리기' LG메트로시티 지원 유세(12:00 SK텔레콤 렉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09:00 정부세종청사)장애인정책조정위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14:3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09:00 정부세종청사)제2회 외청장회의(14:00 정부세종청사)▲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민생살리기' 선거운동개시 민생현장 방문(00:00 가락시장 /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 망원역 지원유세(10:00 망원역 1번 출구 / 서울 마포구 서
■ 분야별[정치]▲ 대통령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11:30 대통령실)▲ 국무총리3·15 민주묘지 참배 및 3·15 민주의거 기념식(경남 창원시)의사 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11:00 마산의료원)▲ 국회국방위원회 전체회의(09:00 본관 419호)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406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순천 시민 간담회(10:00 전남 순천시 장평로 60 / 아랫장번영회)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순천 웃장 방문(11:00 전남 순천시 북부시장3길 67 / 순천 웃장)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광주실감콘텐츠큐브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가테러대책위원회(10:0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가테러대책위원회(10: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구포시장 방문 및 상인회 간담회(10:50 구포시장 / 부산 북구 구포시장길 1)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괴정골목시장 방문 및 상인회 간담회(12:30 괴정골목시장 / 부산 사하구 사하로198번길 7)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해지역 학부모 간담회(15:00 빵쌤 김해점 / 경남 김해시 내외중앙로 40, 2층)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외동전통시장 방문 및 상인회 간담회(16: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시 브랜드 평판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발표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청주가 전국 5위, 비수도권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며 "모든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해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청주의 브랜드 평판과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주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며 "주민
정부가 전국 초·중·고교에서 석면을 제거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일부 학교에서 여전히 석면이 발견되고 있다.5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수도권 초등학교 가운데 8곳을 임의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5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조사는 지난달 17·24일 두 차례 현장을 조사해 시료를 채취하고, 전문분석기관에 분석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인천 용현남초와 서울 우신초, 대영초, 연희초, 홍은초 등 5곳에서 석면 잔재물이 발견됐다.석면 철거 공사가 끝난 현장에 남아 있는 석면 건축물의 조각 등 외에도 교실 바닥, 교
정부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응책을 발표했다.환경부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다음달 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통상적으로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정부의 미세먼지 대응은 △국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봄철 이행과제 강화 △핵심 배출원 실행력 제고의 3대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하역사, 철도 대합실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
국립소방연구원이 다음달에 소방 관련 기관 대상으로 '119리빙랩 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한다.27일 소방청에 따르면 119리빙랩 서비스는 소방 관련 연구를 수행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소방산업체 등 유관기관에서 해당 기술이나 제품의 효과성 검증을 의뢰하면, 실제 제품 수요자인 소방공무원이 직접 사용 또는 운용해 본 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각종 소방장비의 실·검증 실험 등을 통해 제품·장비를 고도화하고 소방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소방, 관련 산업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 강원권(원주)을 시작으로 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 유해가스 중독(추정)으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대해 엄중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날 사고는 폐기물처리업체가 스테인리스 공장 저류조에 있는 폐슬러지를 폐수처리장으로 옮기던 동안 발생한 것으로 폐수처리장 내에 있던 노동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이들을 구조하러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날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4명은 증상이 가벼워 병원 진료 후 퇴원한 상태다.고용노동부는 사고장소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이고 안전보건공단과 명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대용량 운반용기가 국내에서 개발됐다.7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운반저장기술개발실에 따르면 원자력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코네스코퍼레이션, 원전 설비 전문 제작사인 무진기연과 공동으로 한 번에 360다발의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운반할 수 있는 대용량 운반용기 KTC-360 개발에 성공했다.현재 한국은 경수로·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원자력발전소 내의 습식저장조와 건식저장시설에 보관하고 있지만 이는 임시 보관일 뿐, 중간저장시설을 거쳐 최종 처분장으로 안전하게 이송해 처분해야 한다.정부의 고준위 방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제철 인천공장 사고와 관련해 원청 현대제철과 하청업체 모두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전망이다.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처리 수조 내부 찌꺼기(슬러지) 제거 작업을 하다가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A씨(34) 등 노동자 7명이 갑자기 쓰러졌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다른 노동자 6명도 의식장애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를 당한 노동자 7명
현대제철 인천 공장에서 폐기물 수조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가스에 질식, 1명이 숨졌다.6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의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를 하던 A씨(34) 등 노동자 7명이 갑자기 쓰러졌다.당시 수조 밖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사람들이 청소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다른 노동자 6명도 의식 장애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
5일 오전 6시 56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필름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시간 46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연면적 273㎡ 규모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46대와 소방대원 1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경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7시 11분 대응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이어 15분 만인 7시 26분 대응단계를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충남도가 갑작스런 화재로 삶터를 빼앗긴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70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특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급한 재난지원금 외에 2차 생활안정자금과 영업 피해 등 손실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도는 지난 24∼2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257개 점포(전체 292개 가운데 공실 31개·미운영 4개 등 35개 점포 제외)를 대상으로 재해구호비와 생활안정지원금 각 500만원을 지
강원 강릉시가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건물에 음식물 쓰레기를 임시로 보관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29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강동면 임곡리 자원순환센터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임시 보관할 수 있는 적환시설을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했다.음식물 쓰레기 적환시설은 수거된 음식물류폐기물을 밀폐구조물에 넣고 이송컨테이너에 옮긴 뒤 처리장으로 반출하는 과정에서 사용된다.문제는 시가 34㎡ 규모의 건축물에 음식물을 임시 보관하며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한 것이다.적환시설엔 음식물 쓰레기 분류에 필요한 컨베이어벨트와
29일 오전 한때 인천국제공항공사 자원회수시설에서 적정 기준 3배 이상의 일산화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한국환경공단 굴뚝자동측정기기 측정결과를 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출구 2의 일산화탄소 배출농도는 오전 7시 30분 기준 156.37ppm으로 나타났다. 배출 허용 기준은 45ppm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자원회수시설 소각로 2호기는 정비과정을 거친 후 오전 9시 50분 재가동됐다. 소각시설이 가동되기도 전에 허용량의 3배가 넘는 일산화탄소가 배출됐다.환경공단 굴뚝감시체계 배출시설에 대한 특례를 보면 고형연료 또
지난 27일부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소규모 기업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 시행됐다.고용노동부는 해당 기업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중대재해법 시행과 관련한 주요 내용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된 자료를 28일 발표했다.중대재해법 확대 시행에 따라 법 적용을 받는 사업장은 83만7000곳이 더 늘어난 가운데 영세업체들은 사업주가 처벌되면 회사 폐업이나 경영 공백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정부는 전국 48개 지방노동청 기관장들을 소집해 긴급 대책을 논의해 안전 역량이 낮고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는 컨설팅 지원
■ 분야별[정치]▲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점검(09:30 강원 횡성군)▲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09:00 국회 당사 3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주최 긴급좌담회(10:3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윤재옥 원내대표, 의원총회(13:30 국회 예결위 회의장)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14:00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본회의(14:00 국회
소비자주권시민회의와 충북 제천·강원 동해 주민 등 전국 512명이 공동으로 27일 오전 환경부의 시멘트 공장 염소더스트 처리의 위법·부당함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환경부는 위해한 염소더스트가 지정폐기물임에도 처리 현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나 확인도 없이 쌍용C&E가 염소더스트를 부당한 방법으로 처리한 사실에 대해 방조해 왔다.쌍용C&E는 강원도 영월과 동해에 시멘트 공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염소더스트는 납, 카드늄 등 중금속이 함유된 지정폐기물이므로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