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21일 경기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수난훈련장과 강원 홍천강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동계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훈련에는 중앙·시도 구조대원 24명이 참여한다.2주동안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내수면 빙상사고에 대비해 빙상 구조용 고무보트 등 구조장비가 동원되고 구조훈련과 수중탐색, 찬물잠수 적응훈련 등이 실시된다.첫째 주에는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수심 10m 수난훈련 잠수풀장에서 삼각측량법을 통한 △요구조자 수색 종합훈련 △수중수색 △위기상황 안전 절차 △의식 없는 다이버 구조·인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 8일부터 9일까지 충주호 일원에서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한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안전처는 최근 3년간 2만1592건의 수난사고가 발생, 9974명을 구조했다. 월별로는 7월 3500건, 8월 3964건이 발생해 7~8월에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119구조본부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중앙-지방 소방본부간 협업으로 헬기추락을 가상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훈련은 산불진압을 마치고 되돌아가던 소방항공기가 충주호에 추락, 다수의 사상자가 의심되는 상황을 가정해 충청ㆍ강원119특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