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이 어려운 환경에서 집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권장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공단은 대 국민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인 국민체력 100을 운영한다. 지나친 신체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 감소는 우울증과 만성질환으로 이어져 면역력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올림픽공원 국민체력 100 대표 체력인증센터에서 근무하는 강민지 운동처방사는 "집 안에서도 매일 최소 30분 정도 강하지 않은 수준의 신체활동이나 격일 20분 정도 활발한 신체활동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병해 '우한폐렴'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다가 세계보건기구 WHO가 'COVID-19'를 공식 이름으로 변경했다.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리적 위치와 동물, 개인,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이 가능한 명칭을 찾으려 했다"고 말했다.COVID-19은 코로나의 CO, 바이러스의 VI, 질병을 뜻하는 D를 합쳐 코비드가 됐다. 여기에 발생년도인 2019년을 의미하는 19를 붙였다.한국 정부는 국민들에게 '코로나'라는 이름이 익
정부가 후베이성에서 오는 외국인을 입국 금지하고, 내국인은 14일 동안 격리키로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각 부처가 참여한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과 조치계획, 중국 입국자 방역관리 방안, 가짜뉴스 대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메르스, 독감에 비해 전염력과 전파속도가 높다고 밝혔다. 치명률은 메르스보다 낮지만 사스와 유사할 수 있다고 했다.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