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가 사표를 제출한 뒤 출근하지 않고 있는 원경환 사장에 대해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다.2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내용을 보면 석탄공사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통해 원 사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기획관리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발령하기로 결정했다.원 사장은 지난달 22일 임직원에 사의를 밝힌 뒤 출근하지 않았으며 3일 뒤엔 감독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문재인정부 시절인 2021년 11월 임기 3년의 석탄공사 사장에 취임한 원 사장은 이듬해 9월 발생한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대통령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방문규) 임명장 수여식(11:00 대통령실)▲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대통령실)주례회동(12:00 대통령실)덕수궁 돈덕전 개관행사(15:30)▲ 국회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09:00 본관 402호)국방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13:00 본관 419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13:30 본관 506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14:30 본관 534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가뭄에 이어 홍수까지 발생하면서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하지만 농민들과 반대로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들은 여전히 '사내대출 파티'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구동구)은 공공기관 사내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농식품부 산하단체 3개 기관 모두 대출 조건을 시중에 맞게 조정하라는 기획재정부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농어촌공사는 올해 부채 규모가 10조원을 돌파,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주택자금을 1.1% 초저금리로
배우 안내상 씨가 김거성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경기도교육감예비후보자김거성후원회는 운영위원 8명 선출과 안내상 씨를 후원회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안씨는 인사말을 통해 "김거성 선배를 평상시 학교 다닐 때부터 존경하고, 저분이 뭔가 하면 제대로 하겠다는 믿음이 있다"며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 딱 하루 만에 이건 해야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연기만 하고 싶었고, 이런 자리에 나오는 걸 진짜 원치 않았다"며 "이 선배만큼은 내가 뭔가 움직여야겠다는 동력을 제공해 주시는 분이다. 믿고 많이 후원해 달라"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회의(08:00 경기도청) 2021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11:2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국립제주호국원 개원식 및 시설점검(14:00 국립제주호국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15:40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국회 문체위 법안심사소위(10:00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10:00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14:00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14:00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14:00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14:00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문재인정부 5년 평가
충북도가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여해 충북의 혁신사례를 선보인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중앙정부·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문재인정부 4년 6개월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소규모 오프라인 개최와 동시에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생방송 실시로 국민 참여형 온라인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온라인 전시관은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16:00 청와대) 동아시아 화상 정상회의(20:00 청와대)▲ 국무총리 서울신문 컨퍼런스(09:00 웨스틴조선호텔) 아시아경제 여성리더스포럼(09:40 롯데호텔 서울) 을지국무회의 및 국무회의(10:50 정부서울청사) 로보월드 개막식(12:20 킨텍스)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14:00 무역협회) 일상회복지원위원회(16:30 정부서울청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송영길 대표, 문재인정부 5년, 성과와 과제 연속 토론회(10:00 더불
지난 8일 금융위원회는 6개 민간보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금융위원회는 이를 환영한다며 향후 민간보험사들이 공공데이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보험업계와의 협의체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우리는 정부가 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에 쌓여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민간보험사들에게 넘겨주려는 것에 반대한다. 또 건강보험 강화가 아니라 민간보험 활성화에 앞장서는 정부 행태에 큰 우려를 표한다.첫째, 공공데이터 민간보험사 제공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이고 정당성과 법적 근거가 미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김부경 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10:00 국회)▲ 국회 국무총리(김부겸)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10:00 국회 본청 245호) 교육위원회 공청회(09:00 국회 본청 522호)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14:00 국회 본청 622호)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5:00 국회 본청 529호)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국회 본청 550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노무현대통령 묘역 참배(11:00 김해 봉하마을(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19-4)) 송영길 대표, 울산 부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여수 시민대표 국회의원 주철현입니다.힘찬 기운을 품고 하얀 소띠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2020년은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편을 감내하시고,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예방수칙을 잘 지켜, 'K-방역'이라는 세계적 모범을 세워주셨습니다.최근 백신과 치료약이 출시되면서 어둠의 긴 터널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확진·의심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구급대원들의 불안과 우울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익산을)은 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소방대원들의 육체·정신적 피로도가 얼마나 가중되고 있는지 진단하기 위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에 대한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3062명의 소방 구급대원들이 참여한 설문조사는 지난달 24~29일 인터넷을 통해 진행됐다. 일선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이 1만2343명인 점을 감안했을 때
올해만 12명의 택배노동자가 과로사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강서을)은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택배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탓에 택배노동자들이 사지로 내몰린 것 아니냐"며 "택배기사와 종사자 보호를 위한 특단의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연간 택배물량은 1999년 7900만개에서 2000년 1억개를 돌파한 뒤 2009년 11억개, 지난해는 28억개에 육박했다. 물량 기준으로 20년간 35배나 성장했다.올해는 코로나19
지난 7월 30일 당·정·청은 합의를 통해 자치경찰 조직을 국가경찰에서 분리하지 않고 사무만 분리하는 자치경찰 도입 방안을 발표했으며,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내용을 담은 경찰법과 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자치경찰이 기존 국가경찰의 지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자치사무만 분담하는 시스템으로, 국가경찰의 권한 분산과 지역 밀착 경찰 서비스 제공이라는 자치경찰의 도입취지와 매우 동떨어져 있다. 정부여당은 조직을 분산하지 않은 이유를 예산 절감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는 국가경찰의 축소를 통한 절감
문재인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국가직화가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방관의 국가직화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활동 재개를 위한 법안 개정의 첫발을 뗐다.행안위는 이날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소방공무원 개정안, 지방공무원법 개정안, 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 소방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 등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관련 법안 3건을 의결했다.이들 법안은 소방공무원의 지위를 국가직으로 변경해 지방자치단체별 처우 격차 등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소방사무에 대해서는 시도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시작일인 10일 "한반도 평화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모두가 잘 사는 경제를 만드는 국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화와 민생을 위해 누가 더 노력하는가가 이번 국감을 바라보는 국민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엄정히 하고 문제점이 있다면 타당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이 돼야 한다"며 "근거 없는 비방이나 막무가내식 정치공세가 없는 국감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이어 "국감에서
검찰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에 모든 사건에 대한 1차 수사권과 종결권이 부여된다.검찰과 경찰의 관계는 수직관계에서 상호협력관계로 바뀌며 검찰의 직접수사는 필요한 분야로 제한된다.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을 21일 발표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문을 먼저 낭독하고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에 서명했다.정부는 검찰과 경찰이 지휘와 감독의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 수사와 공소제기, 공소유지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