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동 퀵보드와 자전거 관리가 극명하게 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경기 안산 중앙역 지하철 4호선 부근에 관리여부에 따라 소형 전동차가 어떻게 주차되는지 보여준다. 관리 주체인 지자체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시민의식도 함께 고양돼야 하겠다.
정부가 자전거를 이용해 도로·시설 등의 개선 요소를 살필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모집한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1857㎞ 14개 구간이며 투어단은 다음달 중순부터 오는 5월 중순까지 자전거길을 직접 주행하면서 안전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 등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점검 지역은 한강, 북한강, 남한강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전거도로 균열과 노면도색 상태, 인증센터 관리현황, 안전시설(난간·조명),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 등이다.투어
■ 분야별[정치]▲ 대통령퇴임 대법관(안철상, 민유숙) 훈장 수여식(11:00 대통령실)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11:30 대통령실)▲ 국무총리인도 외교장관 접견(15:00 정부서울청사)의사 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17:00 서울 중구 삼화타워)▲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 간담회(10:30 상인연합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2197번길 4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방문(11:00 육거리종합시장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2197번길 4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서
서울시가 내년 500억원 규모로 마련된 시민참여예산을 가지고 진행할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시민 제안사업을 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시민참여사업은 2012년 시작돼 사업 제안부터 예산 편성, 집행, 모니터링 등 과정 전반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다.올해는 전체 예산의 40%인 200억원을 오세훈 시장의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에 배정한다. 나머지 300억원은 자유 제안형으로 시정 전 분야를 망라한다.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 등에 다니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교섭단체 대표연설(10:00 국회 본회의장)국무회의(14:00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14:00 대통령실)불법사금융 척결 TF 회의(16:30 정부서울청사)▲ 국회본회의(10:00 국회 본회의장)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406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 현장 공약 발표(14:30 화양동 자율방범대 초소 앞 / 서울 광진구 동일로28길 16)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국정에 관
서울 노원구가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기능의 지능형 CCTV를 대폭 확대한다.6일 노원구에 따르면 3200대 이상의 CCTV 설치를 목표로 수량을 대폭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선별관제가 가능한 지능형 CCTV 480대를 추가 설치한다.이번 CCTV 설치 확대의 핵심은 관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능형 CCTV 도입이다.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CCTV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석하고 이상행동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신속하게 알려주는 것으로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10:00 용산 대통령실)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45호)정보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647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인천시당 신년인사회(10:00 카리스호텔 2층 / 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28)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윤재옥 원내대표, 정보위원회 전체회의(11:00 국회 본관 647호)윤재옥 원내대표, 2024 재경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탄 만큼 마일리지를 받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에 잇단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 긴급점검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13시간 동안 오류가 발생해 서비스가 중단됐다. 점검을 통해 서비스를 복구했지만 복구된 지 12시간 만에 다시 서비스가 중단됐다.국토부 관계자는 "서버 장애가 데이터베이스에 기록이 일정량 쌓일 경우 자동으로 해당 기록을 정리하는 기능에 결함이 생겼다"며 "최근 이용자 급증으로 늘어난 정보량이
유럽서 판매되고 있는 소비재의 20%는 유해 화학물 검출 등을 이유로 판매가 금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산 제품의 검출률은 유럽 제품의 3배나 됐고 전자제품의 화학물질 검출률은 52%에 달했다.유럽화학물질청(Agence européenne des produits chimiques·ECHA)은 유럽연합 26개 국가에서 지난해 판매된 2400여종의 제품을 분석한 결과를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검사된 2400종 제품의 원산지를 살펴보면 중국산 제품이 1289건, '알 수 없음'이 523건이었다. 유럽산 제품은 600여건이다.
■ 서울시설공단 ▲시설안전본부장 이상일 ▲교통사업본부장 최재연 ▲기획조정실장 이수영 ▲인사노무처장 오정우 ▲IT전략실장 박효진 ▲상가운영처장 김병희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 안병찬 ▲청계천관리처장 한상학 ▲도로관리처장 곽성환 ▲도로환경처장 김진규 ▲교통정보처장 양영진 ▲자산관리혁신처(TF)장 이정동 ▲공사감독1처장 이창재 ▲공사감독3처장 경규명 ▲공동구관리처장 박태문 ▲상수도지원처장 김용한 ▲공공자전거운영처장 전진우 ▲안전처장 김지원■ 경기 군포시 ◇5급 전보 ▲수도녹지사업소 수도과장 정흥수 ▲수도녹지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장 오오석 ▲도
"서울 거리에 쓰레기통이 왜 실종된거죠?"최근 서울시민들이 길거리를 다니며 쓰레기 처리가 곤란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서울시는 시민들의 공공 쓰레기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앞으로 매년 1000개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는데요.쓰레기통이 없어진 이유는 가정용 쓰레기를 공공 쓰레기통에 무단투기하는 일이 많아지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줄인 것이라고 합니다.일부 시민들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바구니 위, 공중전화, 벤치 등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기도 해 도시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서울시에서 공공 쓰레기통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아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동킥보드 등 PM의 최고 속도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지난 10일 '전동킥보드(PM) 최고 주행 속도 하향 필요성'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PM 교통사고는 5690건 발생해 67명이 숨지고 6281명이 다쳤다. 차량과의 PM 사고는 2876건 발생하고 PM 단독사고는 614건 발생했지만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같아 PM 단독사고의 치사율이 4.7배 높
현대제철이 '철이 그린 세상' 캠페인을 시작한다.현대제철은 철이 가진 순환의 속성과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철이 그린 세상은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캠페인은 40번 이상 재활용되는 철의 지속가능한 특징을 예술 작가와의 협업, 웹예능, 업사이클링 숏폼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정크아트의 대가 김후철 작가와의 콜라보 영상으로 캠페인을 출발한다.김 작가는
서울 노원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소 제로 행사 '제1회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오는 4일 상계동 노원역 노해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축제를 준비했다.축제에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한다.행사는 메인무대 외에 6개존으로 구성했다. 탄소중립주제존에서는 가정,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정책을 소개하고 전기차·수소
서울 양천구는 31일 자전거 도난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 존'으로 선정하고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을 새로 도입해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에 나선다.자전거 지킴이 존에는 전후방 전파식별(RFID) 안테나, 고정형 카메라 등이 설치돼 있어 등록제를 통해 전자 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이 구역에 진·출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공유한다.또한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지 내 1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3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에 참석해, 기후 불평등 해결 방법 가운데 하나인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했다.기후동행카드란 월 6만5000원인 정기권을 구매하면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를 비롯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것이 오 시장의 주장이다.기후동행을 주제로 한 포럼은 이준이 부산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국내외 청년 4인이 참여하는 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1)이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 공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6일 시작된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일환으로, 정릉천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동대문구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사업 기간은 2025년 2월 말까지로 총사업비는 40억원이다.현재는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복개주차장 철거 공사 과정으로 가로등, 전기차충전소, 무인정산기, 수목 등 지장물을 이전하고, 자전거도로 우회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독거노인 우유배달 안부 확인 봉사(06:00 서울시 성동구)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위원회(16:00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회교육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22호)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622호)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16:00 본관 445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10:00 서울공항)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대위 위촉식 및 대책 회의(16:00 대방건설 대강당,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
최근 전기자전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프레임 파손사고가 자주 발생해 리콜 조치가 이뤄졌다.한국소비자원은 21일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의 프레임 파손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 따라 신속하게 무상 수리(리콜)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대상 제품은 알톤스포츠에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생산한 니모 FD 접이식 전기자전거 4개 모델로, 프레임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가 있어 사업자가 지난 2월부터 자발적 회수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소비자원은 추가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최근 맨발걷기가 건강관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가 중랑천 제방 황톳길을 조성했다.15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구민의 비율인 걷기실천율에서 3년 연속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했다.'어싱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다. 어싱(earthing)이란 땅에 닿음을 의미한다.노원구민들은 그간 다양한 창구를 통해 '황톳길' 조성을 제안해왔다.구는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의 황톳길을 벤치마킹하며 지난 6월 상계고등학교 맞은편 중랑천 창동교~녹천교 부근 제방길에 길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