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규 경남 창녕군 건설산업국장 모친상 ▲변점예 씨 별세, 이진규(경남 창녕군 건설산업국장)씨 모친상 = 22일, 창녕군공설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 055-533-8510■ 오청민 삼성물산 베트남법인장 부친상 ▲오홍섭(전 성주초등학교 교감·향년 88)씨 별세, 박정규씨 남편상, 오미선·오세욱(전 은평소방서 녹번안전센터장)·오미용·오청민(삼성물산 베트남법인장)·오미정씨 부친상 = 22일 오전 3시30분, 서울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3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 02-34
■ 충북 영동군 ◇5급 승진 내정 ▲기획감사과 장철진 ▲과수축산과 김재현 ▲환경과 한상진 ▲상수도사업소 권영덕 ▲영동읍 배두식 ■ 도브투래빗 ▲전무 최상운■ NH투자증권 ◇상무 신규선임 ▲경영전략본부장 박선학 ◇상무 전보 ▲OCIO솔루션본부장 강민훈
21세기 들어 화석 연료, 플라스틱 등의 남용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 재앙이 현실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환경·사회·거버넌스)이 중요한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ESG 경영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대기업군의 재무성과를 나타내는 주당순이익(EPS)과 주가 수익률(PER)을 최초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안창현 미국 캐롤라인대 경영학과 교수가 최근 출판, 발표한 미국 캐롤라인대(Caroline University USA) 경영학 박사논문 '기업의 ESG 활동이 브랜드 자산에 미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을 빚은 파두의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의 압수수색을 받았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파두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파두는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업체다. '팹리스 유니콘'으로 불리며 한국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문을 열어줄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지난해 8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파두는 상장 당시 시가총액이 1조원대에 달했다. 하지만 같은 해 2분기 매출이 5900만원, 3분기 매출이 3억2000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NH농협금융 계열사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을 가해오며 출발부터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충정로 농협 본부에서 강호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호동 회장은 지난 1월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에 당선됐다.강 회장은 우선 취임 직전 불거진 농협은행의 배임 사고로 인해 내부통제 리스크에 직면했다.앞서 농협은행은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 규모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농협은행 여신 업
금융감독원이 NH계열사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8일 금감원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금감원은 7일부터 농협은행에서 배임 사고 등 금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해 농협금융지주까지 검사를 확대했다.또한 금감원은 농협은행의 내부 통제 이슈, 전반의 지배구조, 농협중앙회의 대주주 역할 수행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예정보다 빠른 8일에 시작된 NH투자증권 정기검사에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과 해외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 기
KB·신한투자·NH투자·대신증권이 라임·옵티머스 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금융감독원은 9일 KB·신한투자·NH투자·대신증권의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혐의에 대해 기관경고와 5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임직원 직무정지·감봉 등 제재조치를 했다고 공시했다.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총수익스와프(TRS) 거래와 금융투자상품 출시·판매에 대한 내부통제 기준을 적정하게 마련하지 않은 점이 적발됐다.KB증권은 WM상품전략위원회 운영 규정에 적정한 리스크 업무 절차를 마련하지 않았다.TRS 거래 관련 내부통
NH투자증권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정기조사지만 조사 기간이 긴 것으로 알려져 증권가 전반이 긴장하는 분위기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 파견 직원을 보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시작돼 오는 4월까지 이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견된 국세청 직원은 1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세무조사 결과 막대한 과징금이 부과된다면 국세심판청구 등 행정소송까지 진행이 불가피하기에 NH증권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국세청 관계자는 "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롯데건설 또한 유동성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하나증권은 4일 보고서에서 "태영건설의 채권단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 신청으로 PF 우발채무 리스크가 다시 부각됐다"며 "롯데건설은 PF 규모가 크고 1년 내로 돌아오는 PF 채무가 유동성보다 크며 (사업성이) 좋지 않은 PF 사업장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태영건설과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건설의) 올해 1분기까지 도래하는 미착공 PF 규모는 3조
금융위원회가 라임·옵티머스 등 펀드 판매사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확정했다.금융위원회는 제21차 정례회의에서 라임·옵티머스 펀드 등의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7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법 위반에 대한 조치를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금융사 임원 제재 수위는 △주의 △주의적경고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 5단계로 나눠진다. 문책경고 이상의 처분을 받게 되면 제재 대상은 연임은 물론 3~5년 동안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각각 직무정지 3개월, 문책경고의 중징계
금융위원회가 라임·옵티머스 등 펀드 판매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라임·옵티머스 펀드 등의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박정림 KB증권 사장,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 대한 제재안을 논의했다.금융위는 박정림 KB증권 사장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금융감독원이 박 사장에게 내린 문책경고 처분보다 한 단계 높은 조치다. 금융위는 양 부회장과 정 대표에게는 이같은 통보를 아직까지 하지 않았다.문
실적 부진 충격으로 주가가 급락한 파두와 상장 주관 증권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이 예고됐다. 쟁점은 '제로'에 가까운 실적을 회사와 상장 주관사들이 알면서도 상장을 강행했다는 의혹이다.법무법인 한누리는 다가올 실적이 부진함을 알면서도 기업공개(IPO)와 상장절차를 강행한 파두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피해를 입은 주주들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한누리 관계자는 "공시자료에 의하면 파두 IPO는 27만6692명이 1937억원을 투자했다"며 "피해주주는 최소 수만명 이상, 손해액도 수백억원에 이
■ 문윤석 NH투자증권 이사 부친상 ▲문수웅(문성종합통상 대표·향년 81)씨 별세, 이영희씨 남편상, 문윤석(NH투자증권 이사)·문준석(골드만삭스 상무)씨 부친상, 이혜미·임채윤씨 시부상 = 7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9일 오전 11시, 장지 용인추모공원. ☎ 02-3010-2000■ 오흥근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 별세 ▲오흥근(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씨 별세, 오대환(일본 메이조대학 교수)·오장환(엔제이스 대표)·오인희·오선희씨 부친상, 송용상(명지병원 부인암센터장)·김대환(네바다 이비인후과 원장)씨
금융위원회가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CEO에 대한 제재 수위를 확정한다.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끝나면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CEO 제재안을 최종 조율해 정례회의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금융위 정례위원회는 격주 수요일에 열리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달 1일 증권사 CEO들의 징계수위가 확정된다.결정은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판단 이후 3년 만으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박정림 KB증권 사장,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등에 대한 기존 중징계를 유지할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금감원은 202
내부 징계를 받은 국내 증권사 임직원 200여명이 그대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1일 기준 국내 증권사에서 일하는 내부징계 전력자는 194명으로 나타났다.징계 유형별로 보면 정직 1명, 감봉 11명, 경고 29명, 견책 56명 등이었다. 복수 징계를 받은 임원도 24명으로 확인됐다. 정직 이하 징계는 5년 뒤 전력이 말소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내부 징계 전력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증권사별로는 부국증권이 28명으로 가
채권 돌려막기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은 NH투자증권이 피해 고객에 180억원가량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일임형 자산관리상품인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에 대한 '만기 미스매칭' 전략으로 손실을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손해배상 절차를 밟고 있다.만기 미스매칭은 채권형 신탁·랩 계좌에 유치한 자금을 장기 기업어음(CP) 등에 편입·운용하는 전략이다.NH투자증권의 관련 랩·신탁 규모는 9조~10조원이며 손실액 규모는 수백억원 수준이다.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이 스스로 귀책사유
증권사 임직원들의 불법 주식거래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처벌은 여전히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중구)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상위 8개 증권사 임직원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 관련 징계 내역'에 따르면 증권사 임직원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해 불법 주식거래를 하다 적발된 인원은 107명으로 집계됐다. 금액은 1050억원이다.위반금액을 제출하지 않은 메리츠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금액 합산 집계에서 제외됐다.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증권사의 트레이딩 프로그램 HTS·MTS 중단이나 지연으로 투자자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국회 정무위원회 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동구남구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6년간 증권사 거래시스템 오류와 피해보상 현황에 따르면 전산사고와 관련된 신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신고 접수는 2018년 34건, 2019년 47건, 2020년 49건, 2021년 60건, 2022년 66건, 2023년 8월말 68건으로 매년 증가해 모두 324건에 달한다.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르면 금융회사나 전자
라임 펀드 '특혜 환매'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농협중앙회에 라임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에 대해 특혜성 환매 의혹 관련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금감원은 지난 24일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자산운용 등 3대 펀드 운용사 추가 검사 결과 2019년 10월 라임 펀드 환매 중단이 있기 직전 일부 투자자에게 특혜성 환매가 이뤄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조사대상이었던 63개 개방형 펀드 가운데 4개 펀드에서 라임이 다른 펀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증권업계 관행인 '채권 돌려막기' 검사에 나선다.금감원은 미래에셋과 NH증권의 일임형 자산관리 상품인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운용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검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채권시장 관행으로 굳어진 자전거래나 파킹거래 등 불건전 영업 행위가 금감원의 주요 검사 대상이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운용사가 두 개 이상의 내부 계좌를 이용해 한쪽이 펀드를 매도하면 다른 쪽이 이를 사들이는 자전거래는 보통 거래량을 부풀리기 위해 행해지는 수법이다.장부에 바로 기록하지 않고 펀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