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의 기업 전체 업무를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인 ERP 업체 수의계약 대상에 공공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치를 받은 기업이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조달청은 강원랜드 차세대 ERP 시스템 용역 업체 선정에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대보정보통신 컨소시엄과 가격협상을 진행하고 있다.ERP 시스템은 회계, 인적 관리는 물론 기업 내 물류, 영업, 구매, 재고 등 회사 경영 전반을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강원랜드는 215억4868만원 규모의 ERP 사업을 지난 9월 20일 입찰 개시했다.하지만 두 차례의 입찰에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회 본회의(10:00 국회)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본회의(10:00 본회의장)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09:30 본관 430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34호)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9호)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전체회의 산회 후 본관 530호)정무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604호)국방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19호)▲ 국민의힘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윤재옥
한국전력이 재무 위기 악화로 내년 회사채를 발행하지 못하는 지경이 될 것을 우려해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발전 자회사에 4조원에 달하는 중간배당을 요구했다.한전은 '빚 돌려막기'조차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모기업의 재무 부담을 자회사들에 넘기는 것이라는 점에서 '아랫돌 빼 윗돌 괴기' 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11일 발전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한수원, 한국동서발전·남동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 등 6개 자회사에 연말까지 이사회에서 중간배당을 결의해달라고 요구했다. 2001년 전력 구조 개
한국소방안전원이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기업을 표창해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기업경영의 안전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대통령상 3점을 포함해 46점으로 △우수기업상 22점 △공로상 14점 △웹툰 등 콘텐츠 공모전 10점을 선발했다.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22곳은 내년부터 최장 3년간 소방시설 등의 정밀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대통령상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위험기관 14곳이 지난 5년 동안 벌칙성 부과금으로 1167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갑)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재무위험기관 부채 총액은 2017년 310조원에서 지난해 448조원으로 44%(138조원) 급증했다.재무위험기관 14곳이 2018년부터 지난 7월까지 과징금과 가산세, 과태료, 장애인고용부담금 등으로 지출한 금액은 1167억6924만원으로 집계됐다.한수원이 낸 벌칙성 부과금은 523억원으로 14개 기관 가운데 가장 많았다
소방청은 2일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소방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2002년 처음 시행한 후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의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업, 단체, 개인을 선발해 시상해왔다.시상식은 대통령상 3점을 포함해 모두 46점으로, 우수기업상 22점, 공로상 14점, 웹툰 등 콘텐츠 공모 10점의 규모로 진행됐다.영예의 대통령상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수상했다.삼성
충남도는 25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화력발전소 복합 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에 원인 미상의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다량의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관련 기관 간 대응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에는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7개 기관과 단체 900여명이 참여해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강평 등을 진행했다.또한 김태흠 지사의 당진발전본부 현장 지휘 훈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서울신문 서울미래콘퍼런스(09:00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중앙안전관리위원회(14:0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중앙안전관리위원회(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01호)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1호)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10:00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청 당 대표 회의실)홍익표 원내대표, 윤석열정권 선관위 장악
한국전력 5개 발전자회사(남동·남부·서부·동서·중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상자 대부분이 외주하청 업체 등 협력사 소속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 등 한국전력 산하 발전 공기업 5개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안전사고로 19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발전사 직원은 35명(18%)이며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 반면 협력사 직원은 163명(82%)이며 사망자는 4명에 달했다. 2018년 충남 태안화력발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주요 공기업 직원들이 법인카드로 수천만원을 결제하고 해외 출장에서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머무르는 등의 불법·방만 행위가 적발됐다.10일 감사원의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및 경영관리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엔 임원·고위 간부의 해외 출장에서 숙박비를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규정이 있다.실제로 가스공사 고위 간부들은 201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53차례의 해외 출장에서 공무원들이 통상적으로 지급받는 액수보다 7623만원을 더 수령했다.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으로 3박 5일 일정의
한국전력공사가 5년 동안 전기요금을 102억원 과다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군산)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7월까지 한전의 과실로 과다 청구된 전기요금은 102억5300만원(1221건)에 달했다.과다 청구 원인은 요금계산착오가 242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계기고장(171건) △검침착오(135건) △계기결선착오(102건) △배수입력착오(38건) 순이었다.지난해엔 검침원의 검침착오, 요금원 계산착오가 72건 발생했다.지난 4월엔 한 세대의 요금단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양 기관은 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파키스탄 주거환경개선 연계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서명식을 진행했다.파키스탄 주거환경개선 연계 온실가스감축사업은 파키스탄 정부가 승인한 청정개발체제(CDM)의 일환이다.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와 탄소배출이 적은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면 향후 10년동안 136만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LH와 한국동서발전은 파키스탄 카라치 주민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
우리나라 공공기관 절반 이상이 각종 비위행위로 파면·해임된 임·직원들에게도 퇴직금을 그대로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기획재정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350개 공공기관 가운데 해임 임원의 퇴직금을 삭감하거나 미지급하는 내용의 내부 연봉 규정을 갖춘 기관은 173개(49.4%)에 그쳤다.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포함한 절반 이상의 공공기관이 채용 비리나 성추행 등으로 해임된 임원에게 일반 임원과 같은 100%의 퇴직금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5월 주요 공직유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10:00 정부서울청사)규제개혁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규제개혁위원회(13:30 정부서울청사)개발협력의 날 기념식(15:00 코엑스)▲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10:00 본관 638호)▲ 국민의힘정진석 비대위원장, 통상일정주호영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본관 245)주호영 원내대표,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11:00 국회 본관 316-2호 다목적영상회의실)▲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대표·박홍근 원내대표,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상생 꽃 달기(09:30 국회 본청 당대표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규제혁신전략회의(09:20 인천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수소경제위원회(16:20 롯데호텔 서울)▲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319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10:00 본관 627호)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10:00 본관 501호)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10:00 본관 529호)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10:00 본관 445호)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10:00 본관 406호)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10:30 본관 601
한국동서발전은 26일 복합재난 초동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2 일산발전본부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진행했다.27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백석119안전센터, 협력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북서쪽 해역 일대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한 가상상황을 부여해 복합재난현장대응훈련을 진행했다.지진발생, 시설물 화재, 화학물질 누출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과 공조해 신속하게 진압·복구하는 훈련을 했다.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컨설팅 전문위원이 참여해 훈련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한국전력공사가 최대 1년에 달하는 채용형 인턴에게 경력을 인정하지 않고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등 차별적으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남동을)이 11일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이 1년간의 채용형 인턴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야 하지만 졸업예정자의 경력을 인정하지 않고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등 차별적 제도를 운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한전의 연봉과 복리후생관리규정 시행세칙에서 학력과 경력이 중복될 경우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조항과 연 미만의
한국전력과 11개 자회사가 문재인 정부 5년간 최악의 적자를 기록하는 와중에 2조5000억원 규모의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수영 의원(국민의힘·부산남구갑)에 따르면 한전은 2015년만 해도 10조2000억원가량의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문 정권이 들어서며 영업이익이 급격히 하락해 올해 상반기에는 14조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한전의 6개 발전자회사도 문 정권 5년간 영업이익에 커다란 타격을 받았다. 한국서부발전은 2017년 361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2020년부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15일 울산중앙고등학교에서 '울산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의 소속 감사들과 박태호 울산중앙고 교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 3명에게 10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울감회는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감사역량 강화와 감사조직의 교류 협력 활동을 위한 감사협의체다.근로복지공단,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한국동서발전은 '제3회 탄소중립위원회·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열린 포럼은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진행됐고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효섭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부사장, 손성용 가천대 교수 등 에너지 솔루션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EWP 탄소중립 로드맵의 진행력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토의했다.EWP 탄소중립 로드맵은 △LNG전환 △효율혁신 △CCUS·감축 △수소 밸류체인 △신재생·신사업 △경영혁신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