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190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계속해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행안부는 이에 대해 차세대 시스템을 개선해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달 13일에 도입된 차세대 지방시스템은 개통날부터 불안정했었다.개통 당일 서비스 지연 장애를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됐고 개통된 지 일주일이 넘도록 불안정한 서비스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지방세외수입 납부기한이 계속해서 연장되기도 했다.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 세무·세외수입 공무원 10만명이
현 정부가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기회발전, 도심융합특구 등 4대 특구 중심의 정책을 추진한다.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방시대 종합계획에는 지방시대위의 중점 추진과제와 △17개 시·도가 제출한 시·도 지방시대 계획 △17개 부처·청이 제출한 중앙부처의 부문별 계획 △4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권이 제출한 초광역권발전계획을 반영됐다.지방시대위는 지방시대 비전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의 5대 전략을
■ 에너지경제신문 ▲기후에너지부장 김연숙■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이재혁 회원지원본부 총괄 전무 ▲윤정재 회원지원본부 본부장 상무 ▲김성현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상무보 ▲김춘 정책1본부 본부장 상무보 ▲김성광 회원팀 팀장 ▲강택신 기업법제팀 팀장 ▲이병철 연수팀 팀장 ▲강재석 총무팀 팀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 임용 ▲박석일 ◇검사 임용 ▲이현주 최장우■ 메디톡스그룹 ◇메디톡스 ▲이사 국내·글로벌 RA팀 박상민 ▲이사 경영기획실 손성희 ◇뉴메코 ▲이사 영업본부 이상윤■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파워시스템 [신규
■ 박대준 삼일회계법인 딜부문 대표 모친상 ▲김동영씨 별세, 박상준(서울이비인후과 원장)·박용준(육군 소장)·박대준(삼일회계법인 딜부문 대표)씨 모친상, 이유진·윤명엽·최현주씨 시모상, 박찬규·박민규·박지수·박지나·박신규·박인규· 박민경씨 조모상 = 18일 오전 4시,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 20분,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 02-2258-5979■ 최영전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 부친상 ▲최병현 씨 별세, 최영전(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최영주·최창규 씨 부친상, 최정원·김현숙 씨 시부상, 윤정남 씨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활용 가능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행안부는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구호사업비 3억6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자치단체의 동원 가능한 재원을 활용하도록 요청했다.이어 행안부는 피해 주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세 징수유예·기한연장과 지방세 감면 등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7월에 고지된 주택 재산세에 대해선 자치단체장이 피해 규모 등을 검토해 징수유예 등을 결정하고 필요시 조례와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감면도 검토할 수 있도록
■ 충남 태안군 ◇4급 승진 ▲산업건설국장 명강식 ◇4급 전보 ▲태안읍장 구승회 ◇5급 승진 ▲환경산림과장 박태순 ◇5급 전보 ▲전략사업담당관 최병구 ▲행정지원과장 박준서 ▲안전총괄과장 황주선 ▲민원봉사과장 김장호 ▲재무과장 가기영 ▲관광진흥과장 이종진 ▲교육체육과장 이종윤 ▲주민공동체과장 조규호 ▲농정과장 조상호 ▲환경관리센터소장 조광상 ▲소원면장 조재오■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특별조사국장 김숙동■ 통일부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담당관 백상열■ 수협중앙회 ◇부서, 팀 명칭 변경에 따른 부장급 보직 부여 ▲홍보부장 유정
행정안전부가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해 지방세를 감면한다.25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취득세는 최대 200만원까지 면제되고 재산세는 취득주택의 전용면적에 따라 감면받게 된다.이번 조치로 감면받은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 취득 이전에 다른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 자격은 계속 유지돼 새로운 주택 취득 시 생애 최초 주택 취득에 따른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전세 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 양천구는 15일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의 재산상 손실 보상 확대를 위한 '양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양천구의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기존 40%로 일괄 적용된 재산세 감면 비율이 과세표준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60%까지 확대돼 감면 대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소음피해가 크지만 과세표준 1.5억원 이하 저가 주택이 밀집된 일부 신월동 지역의 경우 구세 감면 조례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 지역은 정부가 도입한 한시적 특례세율 최대 50%의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고 지방세법에 따라 정부의 재산세 특
■ 에너지경제신문 ▲주필 정훈식■ 법제처 ◇부이사관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공은정 ◇부이사관 전보 ▲행정법제국 법제관 서용우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곽경림 ▲경제법제국 법제관 박상균■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공항정책관 이상일■ 특허청 ▲디자인심사정책과장 문창진 ▲서비스상표심사과장 최철승■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심민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교육연구단장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조선학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전영수 ◇과장급 전보 ▲연구산업진흥과장 최병철■ 경기 군포시 ◇4급 전보 ▲수도녹지
부동산 보유에 대한 세부담이 2020년 수준으로 완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2023년 주택 재산세 부과·제도 개선방안'과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24일 밝혔다.최근 집값 하락세로 실거래 가격이 공시가격을 밑도는 아파트 단지가 나타나면서 높아진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내년 재산세 부과 기준을 산정하기 위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주택자에 한해 45% 이하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인하율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재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재산세 감면 등 적극적인 세제지원에 나선다.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9월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에 의거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고, 지난 7일 구의회 최종 의결을 거쳐 침수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이 공포됐다.재산세 감면 대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산의 사실상 소유자다.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재난피해가 확정된 경우에 한한다. 이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빗물이용시설이 설계 반영된 전국 51개 지구 가운데 미입주 20개 지구를 제외한 31개 지구에서 8곳을 제외하고는 만들어놓은 시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 따르면 공동주택 빗물이용시설 설치는 법적 의무 대상에 포함됐지만 물 재이용법에 따른 설치만 의무화돼 있을 뿐 빗물이용시설의 적절한 설치와 활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시설물 방치만 문제가 아니다.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면 '녹색건축물 인증제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수흥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익산갑)은 16일 '민생지원을 위한 법 개정안 릴레이'의 5·6호 법안으로 사회복지법인 지원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과 비영리법인 수익사업의 법인세 부담경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회복지법인 등이 사회복지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과 마을회 등 주민공동체가 공동으로 소유하는 부동산과 선박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하는 조세특례의 일몰기한을 2027년
한국환경공단이 부지 용도를 착각해 법적으로 청사를 지을 수 없는 땅을 수십억원을 주고 매입했다가 혈세만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계약무효 소송을 통해 부지 매입 비용은 돌려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세금과 위약금만 1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보도에 따르면 공단은 2020년 10월 수도권 서부청사 건립을 위해 서울 강서구 인근 부지를 95억원에 매입했다. 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소유 공공청사 용지였다.공단은 부지 매입에 앞서 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도 진행했다. 공모안을 보면 설계비 예산은 5억9000만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청당동 일원에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202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는 △84㎡A 730세대 △84㎡B 257세대 △84㎡C 215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다.청약은 22~23일 행정타운 두산위
세종시는 2022년 지진안전 인증제 대상 건축물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지원을 위해 민간건축물 중 지진인증에 필요한 진단비용 일부를 지원해 지진안전성 확인, 내진보강 유도, 자부담 비용 경감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대상 건축물은 접수 순서대로 심사한 후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 올해 예산확보 범위 내에서 내진성능평가 비용 90%, 인증수수료 100% 지원 받을 수 있다.내진성능을 인정받기 위해서 170일 가량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 인증을 받고 싶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한
서울 강남구는 납세자의 별도 청구 없이 직권으로 과다 납부된 세금 2억5900만원을 찾아 돌려줬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지난 1월부터 이달 11일까지 과다 납부된 세금의 전수조사와 즉시환급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에 앞장선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가 됐다.신고·납부 세목인 취득세는 납세자의 경정청구가 선행돼야만 환급받을 수 있었지만 구는 올해 5000건 이상의 유형별 세액의 적정여부를 전수조사해 초과분을 환급했다.부과세목인 재산세는 납세자의 이의신청을 통해 환급여부를 다툴 수 있었지만 구는 2020년 7월 정부의 부동산대책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국내 공기업 중 처음으로 주택·건물·토지 등 보유 자산을 전면 공개했다.7일 SH공사에 따르면 보유 자산 공개의 시작으로 장기전세주택 2만8282호의 취득가액과 장부가액, 공시가격 등 자산내역을 공개했다. 김헌동 사장이 취임후 약속했던 서울시 5대 혁신방안과 열린 경영·투명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 자산에 이어 순차적으로 주택, 상가 등 건물과 토지에 대한 자산내역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자산 공개 대상은 SH공사가 보유한 자산 중 재산세 부과 대상인 주택·건물 등 13만건과 토
충북 진천군은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세금에 대한 상담부터 과세불복 청구를 돕는 서비스로 올해로 4기째를 맞고 있다.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국세부터 지방세 전반에 걸친 사소한 세무 상담과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군은 서길환, 조현준 세무사를 제4기 마을세무사로 지정했으며 마을세무사 현판을 전달했다.무료 세무상담을 원할 경우 진천군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
조상들의 문화 중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문화유산(文化遺産)이라고 한다. 그래서 문화유산에는 민족의 '얼'(정신)이 스며들어 있다.우리가 흔히 혼(魂)이 없는 사람을 '얼빠진 사람'이라고 하는 것처럼 '얼'은 정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문화유산이란 민족문화의 정통성과 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재산이다. 우리가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물려줘야 하는 이유다.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 12월 9일 불국사와 석굴암, 해인사 장경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