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노동자가 5톤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19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5분쯤 남동구 논현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3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트럭에 치였다.두 노동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9일 A씨는 끝내 숨졌고 B씨는 현재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60대 남성 운전자가 공사장 경사로에 사이드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트럭을 주차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는 차량이 밀려나자 다시 세우려 했지만 사고를 막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추가 조사로 운전자를
■ 분야별[정치]▲ 대통령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14:00 대통령실)▲ 국무총리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10:00 정부서울청사)대전 충남대병원 현장점검(16:00 충남대병원)▲ 국민의힘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인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10:00 만수새마을금고 본점 5층 대회의실 / 인천 남동구 만수서로 66)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현안 관련 기자회견(08:30 중앙당사 3층)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모래내시장 서문' 거리 인사(11:20 래내시장 서문 / 인천 남동구 호구포로 802)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한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이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된다.오는 27일부터 50명 미만(50억원) 사업장에도 확대될 예정이지만 '유예'를 놓고 정치권과 노동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법이 시행된 후 기업은 사고 예방에 전권을 부여한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해 산업재해 대응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남광토건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10분경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국방과학연구소 슬레드 시험실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사고는 절토부 소단에서 콘크리트 방호벽을 설치하다 발생했다.지게차를 활용해 콘크리트 방호벽을 인양하다 벨트슬링이 인양지지대에 걸리면서 방호벽이 넘어졌고 현장 노동자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노동자는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지만 9일 사망했다.해당 지역은 이전에도 사망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곳이다.2017년 7월 20일 현장
◆ 쥐36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48년생 :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60년생 : 성공의 기운이 맴돈다.72년생 : 중요한 계획은 추진된다.84년생 : 의견 충돌이 예상.◆ 소37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49년생 : 이동을 하면 마음이 안정.61년생 : 새로운 것 시도하지 마라.73년생 : 우유부단하다 재물 잃는다.85년생 : 경사로운 일 있겠구나.◆ 호랑이38년생 : 공적인 일에 신경 써라.50년생 : 아랫사람으로 인한 지출 있다.62년생 : 저자세로 나가는 것이 유리.74년생 : 성실하게 임하면 횡재수.8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강원 평창군이 관광지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했다. 캠핑장이 새롭게 문을 열고 관광약자를 위해 동굴 내 경사로를 설치했다.강원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신규 위탁 시설인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이 다음달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5300여평 규모로 평창 방림면 뇌운계곡로 829에 위치한다. 1캠핑장 18면으로 구성됐다. 25면 크기의 2캠핑장은 하반기 운영 예정이다.숲속산책로와 공연장, 미니운동장, 전기시설, 주차장,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다.동절기는 운영을 쉬며 비수기 이용요금은 1박당 데크의 크기
국토교통부가 노후화된 철도 역사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국 역사 48곳의 시설 개선 설계공모, 설계, 공사 등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철도역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2019년부터 노후도, 혼잡도 등을 바탕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역사를 선정해 지자체 협의 등 사업 절차를 추진해 온 결과 올해는 48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사업 규모를 확대해 구리역, 과천역, 모란역 등 9곳에 설계 공모를 신규로 착수한다.현재 공사하고 있는 7곳 가운데 망월사역은 연내 완료하고 설
국토교통부가 전기차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주차장 안전기준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국토부는 전기차를 포함한 차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주차장 경사로 시·종점 구간에 완화구간을 도입한다.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설치된 전기차는 지하주차장 경사로를 통해 출차할 때 차량 하부가 경사로 종점 구간에 부딪힐 우려가 있었다.국토부는 주차장 출입구로부터 3m 이내 보행자가 보일 수 있는 위치에 경보장치를 설치하고, 차량이 출입할 때 경보장치에서 경광등과 50데시벨 이상의 경보
◆ 쥐36년생 : 북동쪽에 길한 운이 있다.48년생 : 재앙을 조심하라.60년생 :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진다.72년생 : 좋은 일이 있겠다.84년생 :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라.◆ 소37년생 : 부지런히 뛰어라.49년생 : 참는 것이 상책이다.61년생 : 유혹에 구설수 따른다.73년생 : 허세만 버리면 재물 넘친다.85년생 : 인내하라.◆ 호랑이38년생 : 진실된 마음으로 대하라.50년생 : 화합하면 대성할 수이다.62년생 : 언행에 조심하고 분별력 잃지 마라.74년생 : 먹을 복이 있겠다.86년생 : 행운을 잡아라.◆ 토끼39년생
경기도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이 '2023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백 시장은 구리시민들과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14일에는 갈매동, 15일은 인창동과 교문1동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시정 추진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불편사항을 듣고 답했다.인창동 주민들은 △인창4리 경사로 도로 열선 설치 △인창 C구역 공사장 주변인도 정비 △인창중앙공원 계단 정비 등을 건의했다.교문1동 주민들은 △아치울 경로당 조기
서울 성북구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는 보행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6일 제설 작업은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보행로 낙상 위험이 커짐에 따라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아파트 주변의 경사로, 버스 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제설 작업을 펼쳤다.편정범 길음1동 마을안전협의회장은 "제설 작업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해재난 사고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열리는 제17회 부산 불꽃축제 등 대규모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지시했다.16일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에 축제안전관리를 위해 대비를 지시했다.사전대비 지시사항으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관람객 동선 관리, 안전선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 축제안전관리계획을 수립·진행 △좁은 경사로 해안가 통제지역 등 안전취약지역을 집중 점검 △무대와 시설물을 세밀히 점검 등이다.한 총리는 △여객선·유람선 등 운항시 기상·해상상황 살피기 △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망 사고를 막을 수 있던 기회가 3년 전부터 최소 2번 이상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일 오후 5시쯤 언북초 3학년인 A군(9)은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학교 후문으로 나온 뒤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 남성의 차에 치여 숨졌다.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합동으로 '서울시교육청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대상이 된 초등학교 20곳에는 언북초도 포함됐다.A군이 사고를 당한 길은 폭이 4~5m로 좁고 가파른 데다 보도가 없
서울 노원구는 수락산 산림 자원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도심형 휴양림'을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수락산 자연휴양림은 2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휴양림이 들어설 노원구 상계동 산155-1일대는 수락산 동막골로 불린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가까운 위치에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췄을 뿐 아니라 완만한 경사로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해 등산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휴양림은 35만4513㎡ 규모로 '패밀리정원'과 '숲정원'으로 나눠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대해 외신들은 코로나19 방역규제가 풀린 뒤 맞이한 첫 핼러윈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사고 예방 조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우선 외신들은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의 지리적 특성에 주목했다. 이태원은 좁은 골목길이 많은데,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핼러윈 축제가 다시 열리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젊은이가 한꺼번에 몰렸다가 참변을 당했다는 것이다.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9일(현지시간) 한정된 공간에 지나치게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사고가 초래됐다는 영국 잉글랜드 서퍽대 방문교수
경기도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설해대책기간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클린도시사업소는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인 설해대책기간을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제설 전진기지를 비롯한 자동염수살포장치가 설치된 램프구간을 점검했다.김포시는 현재 걸포동, 양촌읍 구래리, 월곶면 갈산리에 '제설전진기지'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고촌읍 전호리에 추가 전진기지를 마련하고 있다.제설제 살포를 위한 덤프트럭은 지난해 대비 증차해 전진기지에 45대 배치했다. 제설제는 3500톤 이상을
경기 양평 용문사에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913년(신덕왕) 대경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용문사는 천년 고찰로 주말이면 많은 행락객들이 모여드는 명승지다.대한제국 때 전국에서 의병이 들불처럼 일 때는 경기도 양평 일대 의병들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다.용문사 진입로를 걷다 보면 학창시절 배운 정비석 님의 '산정무한'이라는 수필이 저절로 떠오르게 된다.여름 한철 더위에 젖은 옷을 짜면 그대로 푸른 물이 주르륵 흐를 것만 같고 가을에는 수줍은 새색시의 빠알간 볼이 숲 속에서 툭 튀어 나올 것만 같다.용문사까지 1㎞에 이어지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도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가 국내 최초로 광주시 북구에서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문체부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핵심 사업으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군·구 주도로 운영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인 동시에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면서도 비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이다.체육센터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해 1년4개월여 만에 문을
국토교통부는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등이 제작하거나 수입한 차종이다.현대자동차, 기아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판매한 익스플로러 1200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일부 부품이 강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조향이 정상적
경기 용인시는 창고시설 건축심의 기준이 지난달 21일 고시돼 대형 창고시설에 대한 안전 기준이 높아졌다고 2일 밝혔다.연 면적 3만㎡ 이상의 창고시설의 경우 건축물 기준 사방에 소방 통로를 확보하도록 하고 소방차 주차전용구역을 설치해 구체적인 동선계획까지 제시하도록 했다. 대형 창고 시설의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것이다.화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하나의 대지에 두 동 이상의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 각 동 사이를 6m이상 떨어지도록 지어야 한다.피난시설·설비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방화구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