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은 15일 대성산업과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큐브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립 7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최우수 사업장에 서울가스사업부, 안전환경 우수사업장에 대전계전과 디큐브거제백화점이 수상했다.김영대 회장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요기 베라의 말을 인용하며 위기를 통해 보여준 대성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했다.김 회장은 "기업의 아름다움은 사원들이 합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며 "소비자에게 경쟁
대성산업은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홀트아동복지회, 삼성농아원 후원과 해강대성장학회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한국에자이는 한국해비타트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여신금융협회는 1174만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호반그룹은 2억원을 전달했다. 전북 장수군은 760만원을 기탁했다. 충남 천안시는 1866만1000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00
인천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노동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쯤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중국인 노동자 김모(66)씨가 작업 도중 기계에 낀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동료 노동자 2명과 선별기에 폐기물을 넣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선별기 내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기계 위 난간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인천시는 전문 의료진이 구급차에 탑승 사고현장에 출동해 중증외상환자 응급의료·구조가 가능한 '인천특별시 닥터카'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달리는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카는 외상센터 전문의와 간호사가 구급차에 직접 타고 출동한다. 전문 의료진의 최적화된 응급 처치가 가능해 예방가능 사망률과 환자의 장애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시는 닥터카 운영을 위해 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와 올해 예산 1억8000만원을 편성했다.시와 가천대길병원은 이날 인천소방본부·응급의료기관·민간이송업체 등 인천
26일 오후 3시 58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용광로 쇳물이 넘쳐 흐르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본부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으로 출동해 안전조치를 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해양결찰서는 김 양식장에서 이물질 제거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보관한 김 양식업자 A(55)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김 양식장에서 병충해를 방지하고 이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주거지 인근 컨테이너에 무기산 20ℓ 플라스틱 241통(4.82톤)을 보관했다.인천해경은 A씨가 보관한 무기산 전량을 증거물로 모두 압수했다.무기산은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해양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화학물질관리법 상 유해화학물질로 규
인천시는 지난달 경기 안성, 충북 충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인천과 국내 추가 발생은 없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강화된 구제역 방역조치에 따라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체제로 돌입해 구제역 방역관리를 강화했다.시는 이번 경기·충청지역 발생에 따른 지역 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2일 양일간 인천 전 지역 소(579농가 2만3234마리), 돼지(47농가 4만3794마리)에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했다.지난달 31일부터 강화군 초지대교와 강화대교에 거점소독시설 2곳을 설치해 24시간
인천영종소방서는 공동주택내 경량칸막이 사용안내와 대피공간 물건적치 금지 등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경량칸막이는 화재때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9㎜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여성은 물론 아이도 몸이나 발로 쉽게 깰수 있어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탈출로이다.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개정으로 3층 이상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설치됐다.경량칸막이는 복도식의 경우 양쪽에 계단식은 옆집과 닿는 부분에 설치돼있다.서는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적극 안내하고 공동주택 안내방송
15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출근길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인천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쯤 인천시 중구 운남동 그린나래지하차도 인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전복됐다.A씨는 다행히 큰 외상은 없었으며 병원 이송 거부로 현장에서 상태 확인 후 귀가했다.전복사고 처리중 해당 지하차도 인근에서 오전 8시 38분쯤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다행히 눈길 운전을 하던 차량이 모두 서행 중이어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서 관계자는 "눈길에서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서행하시고 차간
인천시는 오는 20일 '4차 산업혁명과 로봇'을 주제로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한재권 교수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로봇 '똘망', '다이애나' 등을 제작한 로보티즈 수석 연구원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 1기 위원을 역임했다. 2011년 로보컵 우승자로 유명하다.이번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로봇의 역할, 인간과 로봇의 공존 방안 등에 대한 메시지가 제시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20일 오전
인천영종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대형화재로 재산·인명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연휴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소화기나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오랜만에 만나는 친인척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에서 유통된 농산물 4607건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된 40건(0.9%) 1만5065㎏을 압류‧폐기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삼산과 구월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3634건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973건으로 4607건 218품목에 대해 실시했다.부적합으로 판정된 40건은 19개 품목으로 △참나물 6건 △쑥갓 5건 △파·근대 각 4건 △들깻잎·무잎 각 3건 △풋마늘·취나물 각 2건 △귤·머위·미나리·부추·셀러리·엇갈이배추·시금치·
17일 오후 6시 2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교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발생한 불은 교회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인 오후 6시 57분 완전히 진압됐다.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6층, 전체 넓이 1만5000㎡ 규모다.이날 화재로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화재 때 교회 안에 있던 13명 가운데 1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는 소방대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13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홀트 복지타운을 찾아 'Happy Christmas with Holt' 행사를 하고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영대 회장 부부와 지관 대표이사,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 김 회장 부부와 임직원들은 홀트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축하공연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대성산업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홀트 복지타운 후원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홀트 가족들의 생활관을 방문해 아이들과 캐롤을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일요일 밤 인천의 한 대형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14일 오후 9시 40분쯤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제일풍경채 1차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071세대가 거주하는 대형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긴급 대피하기도 됐다.화재가 발생하자 경찰과 소방차 10대가 출동했다. 화재는 인천서부소방서의 신속한 대응과 출동으로 1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화재를 목격한 주민 최모(48)씨는 "아파트 4층 실외기실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번쩍였다"고 말했다.아파트 주민 박모(5
투수 최원태(넥센)와 팀 아델만(삼성), 타자 제이미 로맥(SK)과 멜 로하스 주니어(kt)가 KBO리그 7월 최우수선수(MVP)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KBO는 이들 4명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7월 MVP 후보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KBO리그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다. 7월 MVP를 뽑는 팬 투표는 6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된다.최원태는 7월 5경기에 선발로 나와서 4승 1패를
오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2'이 최종 확정됐다.'베스트 12' 팬 투표는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앱, KBO STATS 앱에서 진행됐다. 감독,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선수단 투표는 지난달 21일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서 실시됐다.총 투표수는 팬 84만1693표, 선수단 352표다. 팬과 선수단 투표를 각각 70%, 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 점수를 집계했다.드림 올스타(두산, 롯데, SK, 삼성, KT) 포수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8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 출전권이 걸려 있다. 지난해 우승팀이자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등 13개국 19개팀이 참가한다.경기는 11~12세 선수들이 겨루는 U-12에 10개팀 200여명이, 1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U-13에는 9개팀 180여명이 참가한다.주관 방송사인 MBC SPORTS플러스에서 주요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승엽(42) 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이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에 야구용품을 선물했다.헐크파운데이션은 이승엽 이사장이 지난 21일 화성시에서 훈련하는 라오스 대표팀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만났다. 배팅 글러브, 손목 보호대 등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은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했고 현재는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만수 부회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라오스 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으로 와 전지훈련을 했다.이승엽 이사장은 "내가 야구를 시작하기도 전인 초등학생일 때
KBO는 22일 '2018 KBO 올스타전' 공식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KBO는 올스타전 공식 스팟 영상을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 중계방송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선보였다.영상에는 다음달 13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퍼펙트피처, 올스타 콘서트 등이 소개됐다. 14일에 열리는 '별들의 축제' KBO 올스타전과 퍼펙트히터, 홈런레이스 결승 등의 예고 영상이 담겨있다.이번 영상은 KBO 올스타전이 처음 개최되는 울산 문수야구장의 전경을 담아 한여름 야구로 뜨거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