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포럼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노원평생교육원 2층 소강당이나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0분간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구는 지어진 지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자치구다. 지난해 기준 55개 단지, 7만4000여세대이고 인구로는 17만명, 구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이른다.그동안 수도관 노후로 인한 녹물, 층간소음, 주차장 부족 등 정주 여건 악화에 따른 인구 유출 문제를 앓아 왔다.구는 이러
서울 중랑구는 '2024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구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으로 마음 건강을 치유하고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청년으로 3개월간 10회 상담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되고 상담은 사전·사후 검사로 대상자들의 상황과 욕구에 맞춘 일 대 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바우처는 일반적인 심리 문제로 정신건강 관련 전문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인 A형과 심리상담에 대한 욕구가 높고 상대적으로 높은
전국 최초로 고용감찰관 제도를 도입한 도봉구는 2020년부터 4년 동안 고용감찰관 참관 303회를 진행해 355명의 공정한 인재 채용이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고용감찰관제도는 공공기관의 인력 채용 과정에 참관하는 제도로, 채용 비리를 막아 투명한 인력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구는 지난 3일 도봉구 신규 고용감찰관 5명을 새로 위촉했다. 신규 고용감찰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봉구 전 부서와 산하기관의 채용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류전형과 면접 등 채용의 전 과정을 참관한다.주요 역할은 △서류와 면접 심사위원이 채용계획에
서울 성동구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금연클리닉을 추가 운영한다.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로부터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
서울 성북구는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범을 잡았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0일 쓰레기더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와 구청에 접수됐다.구 관제센터가 CCTV 화상순찰로 방화혐의자의 인상착의를 현장 출동 경찰에 일제 전파했지만 검거에 실패했다.구는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방화혐의자가 성북구 장위로 95-1 등 3개 장소에서 노상에 떨어져 있던 라이터로 길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방화하는 장면을 확인해 방화혐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구 CCTV 관제센터는 지난 2일 화랑로의 한 포장마차에서 방화혐의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모두 더욱 높고 넓은 큰 뜻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며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지난 5월 아이행복·청년·공동체·복지·주민자치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주제별 현장구청장실'을 시도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0개 동별 현장구청장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신속하게 재난안전
서울 동대문구는 신답초등학교 옆 협소한 이면도로 통학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신답초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천호대로45길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고 다수의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라 주민들은 통학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보도 평균 폭 2.5m에서 4m로 최대 1.5m 확장했다.기존 노후된 도로 정비, LED 가로등 20본 개량, 보행자 방호울타리 신규 설치로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28일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전날 공단 이사장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직원 임용식이 열렸다.결원 발생으로 필수인력 충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채용에선 △청렴안전팀(전문8급) 1명 △생활체육팀(전문8급)1명 △종합체육팀(기술8급) 1명이 선발됐다.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다양한 문화·체육시설과 주차시설 관련 공공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박근종 이사장은 "공단의 가족이 된 걸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
서울 노원구는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다중인파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수해·산불 등의 재난재해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전관리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이동형(차량형) 재난안전 상황실 구축 △밀집도 분석용 폐쇄회로(CC)TV 신규 설치와 분석시스템 가동 △인파 관리용 옥외 전광판·비상방송시스템 설치다.구의 차량이동형 재난안전 상황실은 차량을 이용해 실시간 상황을 분석·전파하고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성복중앙교회가 지난 14일 종암동 주민센터에 성금 300만원과 홍삼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기부는 영양이 부족한 독거노인들에게 비타민 등을 선물해 건강을 챙기는 성복중앙교회 사랑의 비타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또한 인근지역과 자취생들에게 매 학기 주중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식사를 제공하는 '새벽만나' 사업도 하고 있으며, 오병이어, 카페 예그리나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길성운 성복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아직도 드러나지 않는 곳에 홀로 계신 분들이 많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야간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구청 야간민원실은 찾은 이 구청장은 야간 민원실 근무 직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직접 전달하고 야간 근무를 포함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구는 직장생활 등 바쁜 일과로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연장 운영시간에 처리 가능한 업무는 △주민등록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일 '제2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이 구청장은 행정부분에서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과 특별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연대와 강대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의정·행정 대상'은 올 한 해 의정·행정 평가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단체장과 견제 역할에 앞장선 국회의원·지방의원을 시민사회단체와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이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
서울 성북구는 15일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골목형 상점가 상인역량 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상인역량 강화사업은 △정릉골 △배밭골 △종암북바위길 △석계음식문화거리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채널 소개와 성공사례 안내, 홍보 실습, 최신 마케팅 경향 등을 강의형식으로 진행했다.3개월 동안 진행된 강의 가운데 상인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교육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무신고, 임대차보호법과 같은 기초 세무·법률 지식에 대한 강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구는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매
서울 노원구가 '2023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중앙정부 주도의 복지지원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자바우처를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4개 항목와 9개 평가지표 등을 기준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반의 운영성과를 심사했다.
서울 도봉구는 8일 지역 내 소매점 106곳을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는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실천단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을 찾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했다.실천단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곳을 대상으로 3차례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문냉방 영업 여부 △실내 적정온도 설정 여부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 △탄소공(Zero)감마일리지 회
서울 강북구는 '마을버스 강북05번' 운행노선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작하는 연장 운행은 오는 11일 첫 차부터 시작한다.구는 도봉구 신화초등학교 일대에 △번동주공3단지4단지아파트 △초안교 △강북보건소 △신창교 △신화초교·초안아파트까지 5개 정류소를 추가 확대했다. 이중 신창교, 신화초교·초안아파트 정류소는 신설했다.마을버스 강북05번 종점인 번동초등학교 부근은 강북06번 등 다수 차량 정차로 인해 교통정체 민원이 많았다.구는 노선 조정을 통해 대기차량을 분산시켜 민원을 해소하고 강북구민은 물론 도봉구
서울 동대문구는 6일 직업소개사업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주최로 지역 내 직업소개사업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교육은 직업소개와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이해와 실무, 직업소개업 관계자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 등으로 진행됐다.또 고용서비스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도 포함해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역 내 직업소개소는
서울 노원구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보호구역을 조성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안전보호인력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아동보호구역이란 아동범죄 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 공원, 골목길 등 지정장소로부터 500m 이내의 구역으로 구청장이 지정한다.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300m 이내의 '어린이보호구역'과는 달리 강제성이 없어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 노원구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를 제정해 우선 선정지역으로 △정민학교 △수암초 △한천초 등 3곳을 지정했다. 현재는 89곳까지 확대 지정해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산하 동행기술봉사단이 '2023 서울시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이 경진대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의 우수활동 사례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전문직 관계자들로 구성된 동행기술봉사단은 28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2017년 9월 결성해 7년째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조명기구 교체, 화재예방감지기 설치, 주거안전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정릉2동 교통광장에서 구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 예방 프로젝트 '우리아이 함께지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가 주관하고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시립성북청소년성상담센터, 성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참여해 아이들의 꿈·건강·행복·안전 지킴이로 나섰다.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긍정양육 실천법 알기, 아동학대 OX 퀴즈 등 홍보 부스와 인생 두 컷 포토존, 크리스마스 트리 열쇠고리 꾸미기, 마리모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