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를 모집해온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서울시, 서울경찰청, 금융보안원 등과 합동으로 서울에 등록된 대부중개플랫폼 5개사를 점검한 결과 10건의 불법행위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8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하고 2곳은 영업정지 조치를 하기로 했다.현행 대부업법에선 허위·과장광고를 금지하고 있지만 두 곳의 대부업자는 △조건 없이 대출 가능 △연체자와 신용불량자도 대출 가능 등의 문구를 사용해 중개 플랫폼을 광고했다.상호와 등록번호 등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은 대부업자들도 있었다. 소비
최근 원광제약이 허위광고를 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됐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원광제약(대표 최경수)은 '원광우황청심원현탁액'을 판매하면서 야생동물 가공품임을 표현·암시하는 표현을 해 광고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해당 품목은 오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시험·면접 등의 긴장 완화를 위해 흔히 접할 수 있는 의약품인 만큼, 소비자가 허위광고에 속지 않도록 원광제약은 광고를 할 때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A사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광고 이미지와 너무 달라요."최근 광고했던 이미지와 다른 음식을 받아보고 당황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해당 업체에 불만을 제기해도 "실제 음식과 광고 이미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답변만 받을 뿐인데요.이런 억울한 소비자들을 구제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신고를 하는 건데요.하지만 내 시간을 들려 공정위 홈페이지에 신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허위광고로 신고한 후 공정위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도 있지만, 현재까지 이런 신고를 하는 소비자들도 많지 않아
"명절 선물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세요."설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물용 화장품·의약외품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대·부당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를 적발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화장품 광고 중 '피부염증 감소' 등의 표현으로 의약품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례가 25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기능성 제품을 심사받은 결과와 다른 내용으로 광고한 업체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만큼, 소비자 여러분들도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약사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의약품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광동우황청심원 등을 판매하면서 멸종 위기 동·식물의 가공품임을 표현하는 광고를 진행해 광고업무정지 2개월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광동제약은 1·2차 포장용기에 '사향' 이미지를 넣어 광고해 오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광고업무가 금지됩니다.또한 광동제약은 지난해 9월, 비타 500시리즈 제품에 심의를 받지 않은 기능성 지표 광고를 하다 적발돼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가 금지됐었는데
교재 집필진의 경력을 부풀리거나 합격생 수를 거짓으로 광고한 메가스터디·대성·이투스 등 대형 입시 업체들이 18억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디지털대성, 메가스터디교육, 에스엠교육, 이투스교육, 하이컨시 등 5개 학원 사업자와 메가스터디, 브로커매쓰, 이감, 이매진씨앤이 등 4개 출판사업자에 대해 부당 표시·광고한 혐의로 과징금 18억30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이 가운데 메가스터디교육이 12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물게됐다. 시대인재를 운영하는 하이컨시에도 거짓광고로 3억1800만원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대표 여에스더·김건세)의 일부제품이 허위·과대광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논란이 된 제품은 '에스더포뮬러 글루타치온' 등으로 식약처 전직 과장 A씨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직접 경찰에 고발했다고 하는데요.A씨에 따르면 여에스더가 의사 신분을 이용해 에스더포뮬러 쇼핑몰(에스더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해 허위광고라는 입장입니다.특히 홈쇼핑에서 자주 판매되고 있는 글루타치온 필름 제품은 식약처 인증이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
"집에서 화장품으로 보톡스·쥬베룩 시술, 가능한가요?"최근 인텐더(iNTENDER·대표 송예은)의 화장품 브랜드 '오아무아(oamua) 멜팅 실라겐 마스크 세럼'이 보톡스 시술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광고하고 있습니다.또한 '오아무아 쥬라겐 볼륨 부스터'는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피부과 쥬베룩 시술을 집에서', '특허받은 콜라겐 스킨부스터' 등의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데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톡스나 쥬베룩은 피부과 시술이기 때문에 화장품으로 이와 같은 효과를 보긴 어렵습니다.특히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난
최근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편강율이 일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허위·과대광고를 진행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13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대표 김동근)의 편강율은 집중케어아이크림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진행하다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편강율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집중케어아이크림이 '4주 만에 10대 눈가 만들어드려요' 등의 과대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사실이 있어 다음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광고를 할 수 없게 됐다.일각에서는 편강율의 '10
최근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진행하는 화장품 업체가 늘어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병원전용 코스메틱 브랜드 다원메디스(대표 조재현)의 '트라미셀 시카엑소리턴크림'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진행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는데요.해당 제품의 광고정지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입니다.행정처분 기간 동안 광고정지를 하지 않는 업체도 늘어가고 있어, 해당 기간 동안 광고정지 처분을 잘 지키는지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근 래빗홀의 화장품 브랜드 셀프팅(CELLFTING·대표 이정석) 포코엘크림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제품을 광고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개월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14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포코엘크림은 '가슴탄력크림', '가슴커지는 크림' 등의 문구로 과대·허위광고를 진행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품목 광고정지 기간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다.하지만 셀프팅은 식약처의 광고정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SNS,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포코엘크림 광고를 이어가고 있는 것
최근 송학(대표 강경아·강준영)의 뷰티브랜드 오제끄(OSEQUE) '나다래쉬 큐어 앰플'이 소비자가 오인할만한 광고를 게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2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오제끄 나다래쉬 큐어 앰플'은 온라인 쇼핑몰에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송학은 화장품 제조와 유통 전문회사로 내수시장과 수출을 병행하고 있고, 현재 국내 5대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자사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
"먹는 지방 흡입 제품이 존재하나요."최근 일반식품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외품으로 오인,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관계 당국의 조사가 시급하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9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케이빅스(대표 김민준)의 겟비너스(get venus) 디커트 제품은 브로멜라인을 함유한 제품으로 '먹는 지방 흡입'이라고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의 가수 분해를 촉매하는 파인애플에서 얻는 '효소'일 뿐 이 성분을 넣는다고 해서 제품 자체가 다이어트
과연 베개만으로 어린아이 키가 클 수 있을까 ?소비자들이 어린이 경추베개 라비킷(La vikut)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트랩(대표 추형재)이 임상실험 등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이에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제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9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부스트랩 라비킷은 △이 베개 사용하고 8살 우리아이 키 140 됐어요 △최종 5㎝ 더 키워주세요 △키 1등 비결 등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광고를 하고 있다. 부스트랩은
국토교통부가 유명 택배업체 취업,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시세 보다 높게 택배차를 강매하는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16일 국토부에 따르면 택배차 강매사기는 사회 초년생이나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수년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악질 민생사기로 관련 피해자 모임만 3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국토부는 택배차 강매사기가 주로 온라인 구직사이트를 통해 발생하고 구직자 입장에서 사기업체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택배종사자,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직업정보협회,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등 민간
최근 삼성전자가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는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TV로 바꿔보상'에 대해 소비자들이 '빛 좋은 개살구'라며 비판을 하고 있다.13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 TV로 바꿔보상'은 삼성전자에서 인기모델을 최대 47% 할인부터 멤버십포인트 최대 100만포인트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다음달까지 중고가전 추가보상 대상 가전 구매 후 사용하던 중고가전을 반납하면 중고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하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려면 '삼성 카드'를 필수적으로 발급 받아야만 금액대 별로 할인을 받을 수
'설탕'이 들어간 일반 차가 '기관지 건강차'로 둔갑해 소비자의 손에 들어 왔다. 당연히 건강 증진 성분과 효과는 없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185건을 적발했다. 노인과 여성을 겨냥한 허위 광고가 많았다.건강기능식품은 특정한 건강 증진 기능이 있다는 것을 식약처가 검증해야 한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6조1429억원으로 3년 전보다 25% 증가했다. 이를 노린 허위 광고도 급증하고 있다.11일 식약처가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A업체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 키 비싼 성장판 주사 안맞고 진짜 이 제품 마시기만 하면 클 수 있을까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불법·부당광고 불법행위를 적발해 조치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이의 키'에 도움을 준다는 허위 광고가 판을 치고 있어 소비자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소비자를 현혹하는 문구로 키 성장 관련 제품 홈페이지로 유입하는 광고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학부모 문인영씨(38)는 세이프타임즈와의 통화에서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은 우리 아이 때문에 키 성
"제 개인정보가 어디까지 유출된건지 정말 무서워요."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시민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씨를 기용한 동진제약 건강기능식품 호관원이 고객이 제공하지 않은 이메일 정보를 마케팅에 활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호관원이 보낸 광고 이메일에는 '혜택 마감 임박', '남은 선착순 혜택' 등의 문구로 넣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관원이 고객의
"효소, 아무리 먹어도 광고처럼 살이 빠지지 않아요. 또 속았어요."효소 제품을 마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처럼 부풀린 '과대 광고'가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최근 SNS 등을 통해 효소가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이라는 식의 광고가 쏟아지고 있는데요.유명 배우 이영애씨와 서울대가 공동으로 개발했다는 바이포엠아이앤씨의 '이영애의 건강미식' 광고는 '먹은 게 속에 쌓이기 전에 탄수화물 싹 다 분해', '소화효소가 뱃속에서 묵은 탄수화물 탈탈 녹여버림' 등의 문구로 소비자들이 효소를 다이어트 식품인냥 오해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