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온에어와 아워홈이 위탁운영 약속과 관련해 마찰을 빚고 있다.4일 스파온에어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지난해 말 식음료 운영 사업권을 새롭게 따낸 식품회사 아워홈이 위탁운영 약속을 해놓고 돌연 입찰을 통보하며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서 목욕탕과 외투보관 서비스, 구두·가방을 수선하는 스파온에어 측은 아워홈이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지하 1층과 지상 4층의 식음료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후 태도가 돌변했다고 지적했다.인천공항공사는 공항 내 식음료와 상업 시설을 대기업에 맡기고, 해당 대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필리핀 최대 관문공항인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 수주에 성공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필리핀 교통부와 마닐라 국제공항공단으로부터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민간투자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국제입찰에는 인천공항공사 컨소시엄을 포함해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공항 개발·운영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 컨소시엄은 자격·기술·가격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은 2019년 기준 여객 4800만명, 화물 72만톤을 처리한 필리핀 대표 관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동계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공사 추진 현황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이후 귀마개·넥워머·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최근 공사는 한파 시 대응계획을 수립해 건설노동자에게 전파했고 실효성 확보를 위한 예방교육과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등 노동자 안전·보건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또한 위험성평가 시 한랭질환을 위험요인에 포함·감소대책을 마련하는 등 한파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한국공학한림원 신년 하례회(17:00 서울신라호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정무위 전체회의(10:00 국회)▲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중앙당사 5층 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영입환영식(10:00 중앙당사 5층 회의실)▲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이재명 대표, 11·12차 인재영입식(10: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홍익표 원내대표, CBS 김현정의
인천국제공항에서 위탁 수하물로 맡겨진 승객들의 여행용 가방(캐리어)을 몰래 뒤져 2년 동안 3억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항공사 하청 업체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8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한 항공사 하청업체 직원 A씨(41)가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됐다.A씨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달 6일까지 인천공항 제1·2 여객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여객기에 타기 전 항공사에 맡긴 여행용 가방을 몰래 열고 3억73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년 가까이 200차례나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물품 가운데 귀금속이나 현금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는 항공보안 '세미나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항공보안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항공보안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특히 올해는 미국 교통보안청(TSA) 국토교통부 파견관이 TSA의 업무를 소개하고 한·미 간 협력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세미나는 국토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공항공사가 주관한다.세미나 전날에는 제15회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대응
인천공항공사가 민간자본 800억원을 투입해 만든 쇼핑몰이 애물단지 신세가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사업 손실로 인한 미수금 회수를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05년 조성된 쇼핑몰은 인천공항 부근에 건설된 지하 3층에서 지상 9층에 이르는 대형 쇼핑몰로 분양 당시 500개가 넘는 점포 수를 자랑하며 유치에 힘을 모았다.하지만 현재는 내부 마감재가 뜯겨 나가는 등 영업이 시작조차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사기분양 논란에 사업자가 바뀌고 입지 선정 논란 등 각종 구설수가 반복되며 2019년 51억원에 팔아넘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 자녀를 위해 설립된 하늘고등학교의 운영비 지원·기부금 문제가 불거졌다.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하늘고등학교 운영 내역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늘고등학교에 운영비 명목으로 지원한 금액이 229억5000만원에 달했다. 감사원은 2010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부와 사전 협의도 하지 않고 학교를 설립해 공항 운영으로 얻는 수익을 인천공항 직원 자녀들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해당 금액을 교육청에 기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의 비상임이사인 노동이사가 이사회 의결사항도 아닌 해외 파견·교육대상자 선발이나 투자 심의 과정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19일 인국공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학용 의원(국민의힘·경기안성)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국공의 2분기 노사협의에서 노동이사의 투자심의위원회(투심위) 참여를 합의했다.노사간 합의는 됐지만 노동이사의 투심위 참여에 대한 규정 개정이 완료되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선 노동이사의 과도한 경영 개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투심위는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타당
국토교통부 산하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부동산원이 성희롱 등 심각한 비위를 저지른 직원들에 성과급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2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권익위는 2020년 10월 인천공항공사·부동산원 등 공공기관에 비위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임직원들의 성과급 지급을 금지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들 기관들은 관련 규정을 마련하기는커녕 관련 지침조차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인천공항공사 직원 2명은 지난해 6월과 10월 성희롱과 업무 관련 갑질 등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지만 성과급 1500여만원을
정부는 경영실적이 미흡하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한 강원랜드와 독립기념관, 국가철도공단, 대한석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재무위험이 높은 15개 공기업에 대해 성과급 삭감이나 자율 반납을 권고했다.기획재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와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새정부의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로서 효율성과 공공성간 균형 있는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 정부는 우수가 19곳,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정책 목표를 수립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공항 안전분야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안전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세부과제를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과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을 포함해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21개사의 안전 최고 책임자 등 50여명이 위원회에 참석했다.위원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방역규제 완화로 인해 항공수요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항공수요 회복기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지속하기 위한 세부방안과 상호 협업과제 등을 집
지난달 1일 '골프장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반환하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에도 '버티기 영업'을 해온 스카이72에 대해 인천지방법원이 강제집행에 나섰다.스카이72 내 임차인 등은 골프장 진입로를 차량으로 막고 소화기 분말을 살포하는 등 격렬하게 반발했다.인천지법 집행관실은 17일 오전 8시 인천 중구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에서 토지 인도를 위한 강제집행을 시작했다.법원 집행관 등 600여명이 스카이72 골프클럽 사무실이 있는 바다코스에 진입을 시도하자 누군가가 곧바로 소화기 분말을 사정없이 살포했다.하얀 가루가 현장을 뒤덮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 세계공항 최초로 참가해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CES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대면행사로 개최되면서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공사는 인천공항관을 조성하고 메타버스, UAM, 생체인식 등 미래신기술과 융합된 공항 여객서비스와 운영기술을 전시해 미래공항의 컨셉과 청사진을 제시했다.CES 2023 인천공항관은 미래공항을 주제로 집에서부터 탑승까지의 여객서비스 전 과정과 디지털트윈 기반의 첨단 공항운영 방식을 관람객이 직접 체
인천공항서 여객기를 견인 유도하던 한국공항(KAS) 노동자 A씨가 견인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공항은 대한항공 자회사로 지난 4월에도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4시 47분쯤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여객기 견인차량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A씨는 여객기 견인을 하던 차량에 탑승한 뒤 방향을 유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며 "A씨와 작업했던 동료 등을 상대로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계류장 유도로에서 라오스 국적기인 라오항공(QV924) 여객기와 견인하고 있던 에어프레미아(HL8517) 여객기가 충돌했다.이 충돌로 라오항공의 A320 여객기 수직 꼬리날개가 일부 파손돼 이륙이 중단됐다.라오항공에는 승객 118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승객이 없었던 에어프레미아 B789 여객기의 주날개도 끝부분이 일부 파손됐다.사고는 지상 조업자의 운영 실수로 발행한 것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상정 의원(정의당·경기고양갑)은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공사의 노동실태와 인력부족 문제를 질타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원은 9854명이지만 현원은 11% 모자란 8774명이다. 올해 충원 모집공고 인원은 453명이었지만 실제 채용인원은 261명이었다.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실제 채용이 저조한 원인에 대해 "회사가 너무 저임금이라서 기피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자회사 정규직 전환 이후 올해 8월까지 신규 입사한 753명 가운데 250명(33%)이 근속연수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집행한 신문 지면 광고 가운데 89건(14억원 규모)이 사라졌다. 공사는 지난 1월 이 문제를 알고도 10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취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만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상정 의원(정의당·경기고양갑)이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까지 공사가 신문사에 집행한 광고는 모두 509건, 101억8557만원이다.그런데 실제 집행 여부를 확인한 결과 광고가 집행된 날짜와 지면에서 공사의 광고가 아닌 다른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광고가 실
■ 분야별[정치]▲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14:00 국회)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정부대전청사)교육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00 해병대 제1사단 현장시찰, 15:00 해군작전사령부 현장시찰)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울산시청, 경북도청, 울산경찰청, 경북경찰청)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10:00 인천공항공사)정무위원회 국정감사(14:
■ 분야별[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박홍근 원내대표, 문화미래리포트 2022(14:3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B2F)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라이브 출연(07:35)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제38대 한국교총 회장단 취임식(16:00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한국교총 1층 컨벤션홀) 박홍근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박홍근 원내대표,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 현황 및 개선방안 간담회(14:30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