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농심과 손잡고 4년연속 화재안전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소방청은 농심과 2021년부터 매년 이같은 내용의 안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은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심 신라면과 소방청이 세상을 향해 간곡히 드리는 당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불법주정차 금지 라디오, 콘센트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패치 스티커 제공 소비자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시 거주자와 이웃에게 화재사실을 알려 빠른 대피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인명피해
창고시설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안전기준이 강화된다.소방청은 창고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6일 발령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창고시설 화재는 모두 7126건으로, 66명이 숨지고, 23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7월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창고시설 화재로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큰 인명피해가 있었다.이에 소방청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관련 법령 개선사항을 연
대전시의회는 지난달 17~24일 열린 272회 임시회에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조례를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박종선 의원은 대전시 재난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에 화재 등 발생 때 방연마스크 비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이한영 의원은 대전시교육청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와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유치원·학교 등 교육기관에 방연마스크의 비치·지원 사항을 규정했다.이한영 의원은 이와 함께 대전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
전국적으로 장마가 계속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 강화대책이 추진된다.14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7·8월의 화재발생 2만9428건 가운데 전기화재가 1만538건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전체화재 가운데 전기화재가 차지하는 연평균 비율인 25%보다 11% 정도 증가한 수치다.7·8월 전기화재 발화요인은 △미확인단락 25%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20% △트래킹에 의한 단락 15% △접촉불량에 의한 단락 12% △과부하·과전류에 의한 단락 10% 순이다. 특히 연평균보다 트래킹에 의한 단락이 3
소방청은 창고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창고시설의 화재안전기준'을 제정한다고 21일 밝혔다.창고시설은 대규모 개방 공간에 다양한 물품을 보관하므로 방화구획이 어렵다. 가연물질의 양도 많고 연소속도가 빨라 화재 때 대형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최근 5년간 창고시설 화재사고는 7388건 발생해 모두 287명(사망61명·부상226명)의 인명피해와 연평균174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 3311건(44.8%), 전기적 요인 2155건(29.1%), 기타1922건(26.1%)
■ 분야별[정치]▲ 대통령 마드리드 순방▲ 국무총리 뉴스1 미래산업포럼(09:00 롯데호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 기념행사(09:15 해군 2함대사령부,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포승원정6길 46-36) 이준석 대표, 포항 영일만대교 현장부지 방문(15:40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경북 포항시 동해면 호미로 3012) 이준석 대표, 국가해양정원 방문(16:40 호미곶광장,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 대포리 292-2) 권성동 원내대표, 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방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박홍근 원내대
올해부터 건축물 천장 등에 화재에 취약한 합성수지 전기 배선관 사용이 금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지난해 7월 1일 개정된 새 전기설비규정(KEC)이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건축물 천장 등 은폐된 장소에는 과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폴리염화비닐(PVC) 전선관이나 폴리에틸렌(PE) 전선관 등 '합성수지' 전선관 대신 금속제 배관 등을 사용해야 한다.합성수지관은 가격이 저렴하나 화재 발생 시 불이 확산하기 쉽고 다량의 유독성 가스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건물 내 배선
전북소방본부는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4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하나인 소방청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에 전북이 선정되면서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7명의 퇴직소방공무원 안전지킴이가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다.안전지킴이 사업은 노인들의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화재 예방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최근 '전기화재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제작한 재난안전교육 동영상을 협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적 원인으로 인한 화재는 지난해 9329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전체 화재사고 3만8659건 가운데 부주의(1만9186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화재 원인이다.이에 따라 협회는 비대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전기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했다.동영상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선과 멀티탭 등의 화재 원인과 예방대책에 대한 설
부산소방본부는 올해 11개 지역에 화재없는 안전마을(2500여가구)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주거밀집지역, 소방용수 부족, 소방서에서 출동거리가 멀고 소방차 진입로가 협소해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가 어려운 지역을 지정해 10년간 146개 마을을 특별관리하고 있다.다음달까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는 지역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을 설치한다.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가스화재를 대비 가스타이머콕, 전기화재 방지를 위해 배전반·콘센트에 부착해 초기진화·지연 할 수 있는 소화패치 보급한다.또 보이는
(세이프타임즈 = 김창배 기자) 부산시의회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용형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확정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부산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부산시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확정돼 집행기관인 부산시의 조례안 검토를 통해 공포·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 설치 지원대상을 현행 취약계층에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DL이앤씨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DL이앤씨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전기화재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과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 제도 공동기준 마련 △그린리모델링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전기안심건물인증은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한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고장예방과 입주민의 편익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일 서울·대전·대구·부천·안양시 등 5곳과 서울 강남·구로·성동구 3개구를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증했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와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인증받은 도시들은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서울시는 가로등·신호등·CCTV 등을 통합하고 와이파이·Io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주택, 상가 등 천장의 전기배선공사 방법이 바뀐다고 26일 밝혔다. 천장 속에 합성수지관을 사용할 수 없으며, 가요전선관을 사용해야 한다.공사는 지난 1일 한국전기설비규정 일부가 개정되며 합성수지관 공사방법에 대한 새 규정이 마련된 까닭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몇 년 동안 일어난 큰 화재 사고 가운데 일부 원인이 천장 속 전기배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면서 이를 위한 제도적 예방대책 마련의 필요에 따랐다.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은 그간 콤바인덕트관으로 인한 화재확산 위험, 연기로 인한 피난 위험, 유해가스로
화재보험협회는 '침실화재의 위험성' 관련 최신 재난안전교육 동영상을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생활공간 가운데 침실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는 연평균 1200건이다. 사망자는 평균 71명에 달할 정도로 침실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협회는 일상 생활공간인 침실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집중 조명한 동영상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침실화재의 원인 △침실화재의 특성 △침대 매트리스의 난연성능에 따른 화재 위험성 비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강의를 진행한 최정
화재 가운데 전기적인 요인이 2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소방청은 최근 5년 간 전기화재를 분석한 결과 4만7492건이 발생해 246명의 사망자(부상 1654명)와 6680억원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50명이 전기화재로 사망했다.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이 2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트래킹에 의한 단락 11.1%,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10.8% 순으로 나타났다.장소별로 살펴보면 주택과 아파트 등 일상 주거시설이 27.8%(1만3205건)로 전기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업시설 17.3%(8197건),
충북도 전기화재예방 TF팀은 김치냉장고 화재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 김치냉장고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 제품은 위니아딤채에서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구조 김치냉장고다.주로 장기간 사용하면서 릴레이(계전기) 부품 전기회로에 도전로가 형성돼 발화하는 현상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적으로 1256건으로 매년 25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위니아딤채는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김치냉장고에 대해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 재산 피해기 2000억원을 넘기고 3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2207억원으로 2016년 627억원보다 3.5배 늘었다.전기화재에 따른 재산피해는 2016년 627억원에서 2017년 1048억원, 2018년 1130억원, 2019년 2207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지난해 유독 재산피해가 컸던 것은 강원
경북소방본부가 온라인 심사로 개최된 '2020년 전국 화재감식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국 화재감식 학술대회는 화재조사 기법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전국 19개 시‧도에서 우수한 화재조사관들이 참여하는 화재조사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대회다.학술대회는 시·도에서 재현실험을 거친 우수한 연구논문을 선정한 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따라 대회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심사로 운영했다.경산소방서 정은수 화재조사관이 '전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판뉴딜 지원과 전기안심건물인증사업을 통한 국민안전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8일 LH에 따르면 두 기관은 그린리모델링과 스마트전력망 지원, 전기안심건물인증사업을 통한 안전한 주거모델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한국전기설비규정과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협력한다. 주거안전 강화 분야는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 전기안전홍보플랫폼 지원, 전기설비 검사와 안전관리, 노후 전기설비 사고 예방 등에 협력한다.최근 5년간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21%가 전기로 인한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