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경기도체전을 대비해 경기장과 주차장 등 주요 시설들을 점검했다.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파주스타디움, 운정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합동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경기장 시설 관리자가 참여했다.이들은 31개 시군 선수단 등 1만7000여명이 이용할 주요 경기장,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과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은 11일 "보다 새롭고 성숙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선거운동 기간 부동산 대출 등 논란에 섰던 양 당선인은 "정치인으로서 작은 편법과 실수에도 경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 여러분과 상록구 주민들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저의 많은 허물을 참아주시고 오로지 경제 무능, 외교 실패, 민주주의 파괴의 왕 노릇을 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훨씬 더 많이 신중하며 전혀 새로운 성숙한 정치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 당선의 원동력은"양문석이
앞으로 안전문제뿐 아니라 층간소음, 주차문제 등 생활 여건이 좋지 않아도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된다.1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9일 안전진단 제도의 명칭과 절차 등을 바꾸는 내용의 도시·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이 통과되면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가 '재건축 진단'으로 1994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명칭이 변경된다.지어진 지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다. 안전 문제에만 구애되지 않고 주차난, 층간소음, 배관 등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20일 폐교된 서울화양초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24시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3월 폐교한 서울 광진구 화양초 운동장은 지난달 14일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임시 개방되고 있다.구 화양초가 있는 화양동 일대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체육시설이 부족한 편인데다 주택가의 비좁은 골목길 인근에는 건대입구 상권이 활성화돼 있어 주차난도 극심한 실정이다.그동안 김 의원은 주민들이 만족하는 방향으로 폐교부지 활용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광진구청과 화양초 부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장위영천교회 부설주차장을 신규 운영한다.공단은 서울 성북구청과 장위영천교회 주차장 개방협약에 의거해 지난 1일부터 부설주차장을 위탁받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신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장위영천교회 부설주차장은 서울 성북구 장위로34(장위1동)에 있고 5면(주간 5대·야간 4대)이 개방됐다. 이용시간은 주간 5대(8시~19시), 야간 4대(19시~8시)고 주차요금은 주간 3만9000원, 야간 2만6000원으로 월납이다.박근종 공단 이사장은 "주택가 밀집지역에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내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에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됐다.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에 따르면 서울시 자체 평가를 통해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9개 자치구 9곳이 주택가 공동주차장 보고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사업은 구청 후문 앞 용두동 47-1 도로 하부에 지하 2층 규모 86면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시비 120억원, 구비 8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서울시는 오는 12월까지 공유재산심
도심과 주택가 주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탄력주차장' 설치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분당을)은 지역별로 주차 가능 구역과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탄력주차장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주차장법 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이 발표한 법안에 따르면 탄력주차장은 도로변에 설치하는 노상주차장의 한 방식으로 주차 구역과 시간, 자동차의 종류 등을 각 지역의 사정에 맞게 특정 시간대에 맞게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말한다.법안은 탄력주차장이 지역·구역·생활권에 맞게 운영될 필
서울시 성북구는 정릉3동 정원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구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이용재 정원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시설 등의 건물 소유주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남는 주차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 주차수입금 전액 귀속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정원교회의 참여로 이뤄졌다. 개방된 주차면은 거주자우선주차 지역으로 운영돼 인근 주택가
지난해 4월 기준 한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500만대. 인구의 절반에 육박한다. 2명당 1명꼴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자동차의 증가는 지방 소도시 시외버스 터미널부터 사라지게 했다. 지난 3년동안 전국 버스터미널은 18곳이나 폐업했다. 여파는 성남·고양시 같은 수도권 도시까지 몰아쳤다. 두 도시는 모두 인구 100만명을 넘긴 중대형 도시다.이러한 도시마저 폐업하는 터미널이 나오고 있으니 앞으로 이같은 상황은 가속화될 것 같다. 이에 비례해 노인이나 교통약자의 불편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자동차 증가는 심각한 주차난을 불러
경기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이 '구리시 공영주차장건립 타당성조사용역'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27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공영주차장건립 타당성조사용역에 참석한 백 시장은 사업대상지와 건립 방식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시는 주차면수 1만대 확충을 목표로 별내선 지하철 환승주차장 건립, 구리체육관 지하주차장 건립, 인창유수지 주차장 증설 등 구리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영주차장 건립 예정지를 중심으로 상권과 주택 등 주변 환경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서울 성북구가 삼선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준공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공사관계자와 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성북구는 기존 평면식 주차장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한양도성 아래 삼선동1가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삼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8월 11일에 착공했지만 토목공사 중 강한 암반 노출로 작업의 어려움 등으로 2년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은 지하2층, 지상2층, 옥상층의 입체식 주차장으로 조
대전시는 베이스볼드림파크를 2025년 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건립될 수 있도록, 개방형 야구장으로 최종 확정했다.대전시는 14일 베이스볼드림파크를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기존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한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설계(안)에 대형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토록 복합 공연기능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양한 체육, 편의시설을 보강, 시민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문화예술행사가 가능하도록 공연준비실과 대기실은 물론 관람객 동선 체계
최근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노후 아파트의 안전진단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해당 비용을 서울시나 구청이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준오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현행 도시·주거환경정비법은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자에게 비용을 부담하게 할 수 있다고 임의규정해 자치구가 비용을 지원할지, 요청자에게 부담시킬지를 선택할 수 있다.인천과 경기도 일부 자치구는 임의
대전 유성구는 죽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 죽동 공영주차장은 죽동 598번지 일원에 69면의 노외주차장 부지로 운영됐다. 구는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입체화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연면적 3498㎡, 2층 3단 주차면수 156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3월부터 개방되는 죽동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올해 하반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죽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 및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주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시작했다.주차장 조성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림지 수리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료됐다.주차장은 271대(소형250, 대형7, 장애인14)가 주차 가능한 규모로, 연중무휴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올해 상반기에 주차장 화단 조경 식재와 자동차극장 조성, 하반기에는 농경문화체험장과 물놀이장 추진이 예정된 관계로 주차장 내 현수막 게재를 통해 일부 통제될 수 있다.휴일을 비롯해 인파가 몰릴 때 생기
교회 주차장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돼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경기 안양시는 지역과 함께하는 주차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5개 교회 담임목사와 교회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주차장 개방에 동참한 5개 교회는 △안양중앙교회(정현진 목사) △성도교회(양희성 목사) △석수교회(김찬곤 목사) △안양감리교회(임용택 목사) △성산교회(오범열 목사) 등이다.협약에 따라 이들 교회는 소유한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과 공동이용하게 된다. 기간은 2027년까지 5년 동안이다. 주차장 개방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2022년에는 모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더 큰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먼저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시민들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방역당국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2년 가까이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터널의 끝이 보였다가 사라지고, 고비 하나를 넘으면 또 다른 고
LH와 경북 구미시는 공동사업시행자로 LH가 구미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사업비 307억원을 부담해 196호의 행복주택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구미시는 혁신지구 대상지역의 토지와 건축물을 매입하고 혁신지원센터·공영주차장 건축 등과 관련된 각종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공공기관이 혁신지원센터·기업성장센터를 운영하며, 순천향대 구미병원 등은 의료헬스연구센터 조성 등과 관련한 참여,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조성되면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복
서울 강서구는 오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부설주차장이 본래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간제 노동자 5명을 채용하고 담당부서 공무원 4명과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간다.점검대상은 지난 1990~1992년, 2000~2003년, 2017~2019년에 사용승인된 일반건축물 3725곳과 지난해 사용승인된 2000㎡ 이
LH는 서울시 중랑구청에서 주민합의체, 중랑구청과 '면목동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297-28번지 일원으로 정부 2.4대책에 따라 지난 4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고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다음해 3월까지 지상 7층의 공동주택 60세대를 건설한 이후 LH가 매입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 지역은 밀집된 저층 주택과 협소한 도로로 인해 심각한 교통 체증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