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 태세를 강화해 산불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대형헬기(KA-32T) 3대를 갖추고 산불초동진화와 혹시 있을지 모를 산악사고에 대비해 산악인명구조 활동을 병행, 비상 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김위동 소장은 "산과 인접한 논과 밭에 불을 놓지 말고 산행 시 라이터 등 화기를 몸에 휴대하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4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진화 이론교육 등 산불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산불관련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산불진화 이론교육을 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인근 야산에서 산불현장에서 필요한 개인임무·진화방법 기술을 배웠다. 진화선구축방법 실습과 산불진화시 헬기안전과 안전장비 사용방법 등 산불현장에서 사고예방을 통해 안전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김위동 소장은 "교육을 통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산불진화로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