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소방장비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충북소방산업엑스포'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엑스포는 '소방관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연계해 열린다.소방청과 충북도,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 1만9800㎡에 실내 전시관, 야외전시장, 안전문화체험관을 운영하고 소방정책 국제심포지엄, 국제 화재 감식 콘퍼런스 등 국내외 학술 세미나도 열린다.충북도는 엑스포에 네덜란드, 덴마크,
전 세계 소방관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20일 소방청에 따르면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소방인이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국제대회다. 한국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0년 대구 대회 이후 두번째다.오는 9월 9일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0일부터 50개국 6000여명의 소방관들이 계단오르기와 소방차 운전, 수중인명구조 등 7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대회 기간 중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정책 국제심포지엄, 전국119소방동요대회 등 부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