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다음해 2배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3년 동안 매해 15곳 업체에 지원했고, 다음해엔 30곳에 설치를 지원한다. 2021년부턴 매년 100곳씩 지원한다는 목표다.2020년도 지원계획은 1월내에 서울시와 25개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활용해 안내‧홍보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12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한다. 악취‧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시즌제 효과
서울시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등 생활악취를 발생시키는 음식점과 세탁시설 등 소규모 사업장 가운데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사업장에 보조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설치지원 사업은 주택가 인근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시는 2016년부터 음식점, 도장시설 등 35개소에 3억33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지원대상은 음식점, 인쇄소, 세탁시설, 아크릴가공, 도장시설 등이다.직화구이 음식점은 지원신청이 가장 많은 업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시가 생활악취 제거에 나섰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생활악취를 유발하는 인쇄ㆍ가공시설 등 소규모 사업장에 1억5000만원의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아크릴 가공소, 인쇄시설, 섬유가공시설, 세탁소, 자동차 도장시설, 음식점 등 생활악취 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사업장이다.선정된 사업장은 최대 1000만원의 설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은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3년 이내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기한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신청서와 구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