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과 기업은행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원전산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고 27일밝혔다.두 기관은 26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긴급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대1 매칭으로 400억원 규모의 대출기금을 조성키로 했다.이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 0.9%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까지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이번 금융지원 대상 기업은 코로나19로
새마을금고는 29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포항지진 피해가족 돕기 성금 3억6887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 1067개 새마을금고에서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이다.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포항시청에 별도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신규 긴급자금대출, 기존 대출자 만기연장ㆍ원리금 상환유예 등 긴급금융지원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