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울산 북항에 건설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이 첫 결실을 맺었다. 석유공사는 울산 KET에 해외 트레이더스사(T사)의 나프타 12만5000배럴이 처음으로 입고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달 KET와 T사간 이뤄진 오일탱크 임대차 계약에 따른 것으로 T사는 이날 들여온 나프타에 각종 첨가제를 블렌딩(혼합)한 후 최종 소비국의 기준에 맞춘 휘발유를 재수출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KET를 동북아 에너지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 여수와 울산에 상업용 에너지 저장시설을 구축하고 국제 석유거래 활성화
■ 춘천MBC ◇국·부장급 ▲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황병훈 ▲뉴스룸국장 직무대리 정우성 ▲기술국장 안경재 ▲콘텐츠비즈국장 김창식 ▲뉴스룸 뉴스취재팀장 허주희 ▲뉴스룸 보도제작팀장 김종원■ 특허청 ◇과장급 전보 ▲고분자섬유심사과장 이충호 ▲산업재산인력과장 최철승 ▲특허심판원 심판장 송대종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 최인선 ▲특허제도과장 신준호 ▲식품생물자원심사과장 강전관 ▲혁신행정담당관 정경훈■ IT조선 ▲ICT부장 유진상 ▲산업부장 김형원 ▲금융부장 손희동 ▲솔루션부장 이윤정■ 충북 음성군 ◇행정 5급 승진 내정 ▲자치행정과 최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보금을 명목으로 하도급 대금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우건설 등 4개 건설사 조사를 시작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부터 대우건설 등 건설사 4곳을 조사해 일부 건설사의 하도급 대금 지급 내역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유보금은 건설사가 하청업체에 공사의 완성 또는 하자보수의무 이행의 담보로 계약금액 일부 지급을 유보하는 일종의 보증금 개념이다.건설업계에선 하도급 계약을 맺을 때 관련 특약을 넣거나 관행처럼 유보금을 떼고 있다. 통상 유보금 규모는 전체 공사대금의 5∼10% 정도다.하도급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에서 담합한 KH그룹이 수백억원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알펜시아 자산매각 공개 입찰에서 담합한 KH그룹 소속 6개사에 과징금 510억400만원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 담합을 주도한 KH필룩스·KH건설·KH강원개발·KH농어촌산업 4곳과 배상윤 KH그룹 회장은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알펜시아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가 1조6377억원을 투입한 복합관광 리조트다.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는 2020년 3월 공개경쟁 입찰을 통한 매각을 결정했지만 4차례 유찰됐고 수의계약도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09:00 정부서울청사)장애인의 날 기념식(11:05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미한재계회의 대표단 접견(17:3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09:00 정부서울청사)▲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09:00 본관 501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 박종철 열사 어머님 정차순 여사 조문(15:00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 특실, 서울 강동구 성안로 150)홍익표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홍익표 원내대표, 박종철 열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와 형식신고, 타워크레인 검사원 교육 등 3개 평가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타워크레인 검사원 교육만족도는 가장 높은 8.7점이 상승했고 건설기계 형식신고는 91.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건설기계 검사도 2022년도에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2023년도에는 5.3점이나 초과 달성했다.안전관리원은 고객만족도 목표달성을 위해 임직원 대상 고객만족 교육을 의무화하고 고객이 시간과
■ 강원도민일보 ◇국장급 승진 ▲사진부 서영 ▲철원주재 이재용 ▲화천주재 안의호 ▲독자국 고명렬 ◇부국장급 전보 ▲지역뉴스부 안은복 ▲동해주재 이동명 ◇부국장급 승진 ▲편집국 부국장직무대리 박지은 ▲출판국 강영진 ▲서울본부 마케팅국 이은주 ◇부장급 전보 ▲디지털국 디지털뉴스부 김영희 ▲고성주재 전인수 ▲전략국 전략사업부 조영길 ◇부장급 승진 ▲편집부 디자인팀 홍석범◇차장급 승진 ▲문화부 김진형 ▲디지털국 영상콘텐츠부 최보권 ▲원주본사 취재국 권혜민 ▲총무국 김수진 ▲독자국 박태근 ◇사원·기자급 전보 ▲편집부 김덕형 ▲정치부 심예섭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고용노동부의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13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활동 수준과 노력을 종합해 안전활동 수준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캠코는 2023년까지 10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구체적으로 △CEO 안전보건경영 리더십과 현장이행수준 △안전전담 조직과 인력 지속 확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강화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한 사고, 사망 예방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권남주 캠코 사장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 BBS 불교방송 ▲보도국장 이현구 ▲사회문화부장 김호준 ▲기획보도대응팀장 전경윤 ▲정치팀장 황민호 ▲경제팀장 권예진 ▲사회팀장 이석호 ▲문화팀장 홍진호 ▲보도콘텐츠제작팀장 류기완 ▲영상제작팀장 장준호■ SK증권 ◇MS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창훈 ▲기업문화본부장 윤성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복합기술소재연구소 분원장 최원국 ▲경영지원본부장 변덕용■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부사장 윤석준■ 경희대 ▲지은림 서울캠퍼스 학무부총장 ▲김종복 대외부총장 ▲윤여준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김성수 국제캠퍼스 교무처장 ▲홍인기 연구처
전 세계 석탄발전 용량이 2015년 대비 11%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석탄발전 용량 증가가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됐다.기후솔루션,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 시에라 클럽 등 세계 환경 단체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글로벌 석탄발전소 추이 보고서 '석탄의 경제 대전환 2024(Boom & Bust Coal 2024)' 15일 발간했다.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 세계 석탄 발전용량은 신규 건설과 폐기를 종합해 전년 대비 48.4GW 증가했다. 발전 총량은 2130GW에 달해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삼성물산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이뤄진 노동자들의 작업중지권 행사가 30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1년 3월 노동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이후, 국내외 113개 현장에서 30만1355건(누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작업중지권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권리로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작업중지권 행사는 2021년 8224건, 2022년 4만4455건, 지난해 24만8676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1일 기준으로는 평균 270건, 5분
■ 경북 청송군 ◇5급 승진 의결 ▲총무과 행정팀장 최영주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박동환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윤명선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장 최정숙■ 커리어케어 ▲글로벌본부 I&M 팀장 오재혁■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철도안전정책관 정의경 ▲도시정책관 정우진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이동민■ 충북 증평군 ◇행정 5급 승진 내정 ▲재무과 이정희■ 과학기술인공제회 ▲회원사업본부장 박정훈 ▲사이언스빌리지 대표 김형철■ YTN ▲마케팅국 부국장(마케팅국 마케팅1팀장 겸임) 최종인■ 충북 진천군 ◇행정 5급 승진 내정 ▲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지역의 증평·진천·음성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당선인은 11일 "늘 군민과 동행하며 섬기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임 당선인은 "오만하지 말고, 자만하지 않고 민생을 챙기라는 군민 뜻 앞에 항상 겸손하겠다"고 강조했다. - 선거기간 가장 많이 들은 말은"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노동자, 주부와 대학생, 어르신까지 거리에서 만난 많은 군민께서 이구동성으로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런 말을 잘 새겨 22대 국회에서 민생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의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서 4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박덕흠 당선인은 10일 "더 겸허하게 민심을 살피고 중진답게 선 굵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먼저 4년간 다시 일할 기회를 준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는 초심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펴겠다."- 선거전이 과열된 것에 대한 소회는"상대의 연이은 고소·고발 때문에 몹시 긴장하고 위축된 상태로 선거를 했다. 특히 의도치 않은 당선 파티 논란에 휘말려 며칠간 잠조차 제대로 이루지 못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민의힘 강대식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대식 당선인은 76.1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9.47%를 얻은 진보당 황순규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은"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선거과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약속드렸던 공약사항을 이행해 동구와 군위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만들어 가겠다. 동구의 백년대계, 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동작갑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를 눌러 당선이 확정됐다.김 당선인은 "동작 주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셨다"고 소감을 말했다.지난 20대 총선에서 원내 입성한 김 당선인은 21·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하며 민주당 내 3선 중진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당선 소감은"동작 주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셨다. 동작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지역
국토교통부가 12일부터 건설엔지니어링·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을 시행한다.국토부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공 건설공사에 대한 시공적절성을 평가할 때 안·품질 분야 배점을 올릴 방침이다.시공평가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 또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다.국토부는 평가 점수 100점 내 안전관리 배점은 15점에서 20점으로, 품질관리 배점은 기존 12점에서 15점으로 높이고 흙막이 공사 등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시설공사 사고 발생 여부에 대한 평가항목(4점)을 신설했다.또
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권영진(61) 당선인은 11일 "유권자들이 주신 말씀을 잘 새기면서 정직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33, 34대 대구광역시장을 지낸 권 당선인은 "TK 의원들이 똘똘 뭉쳐 대구·경북의 이익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원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당선 소감은"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고 윤석열 정부를 도와 대구와 달서병을 발전시키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알고 잘 받들겠다. 선거 과정에서 시민께서 제게 주셨던 말씀들을 잘 새기
수성구 갑 주호영(63) 당선인은 11일 "대구·경북(TK) 최다선으로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6선 고지에 오른 주 당선인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 도심 군부대 일괄이전,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역 의원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당선 소감은"수성구갑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수성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힘에 변함없이 큰 지지를 보내준 TK 주민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정치권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TK와 대한민국
태영건설 등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55곳에서 감사의견 미달, 보고서 미제출 등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한국거래소는 9일 '2023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결산 관련 시장조치 현황'을 발표했다.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코스닥 시장 상장기업 가운데 55곳에서 상폐 사유가 발생,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2022년엔 36개 기업에서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상폐 요건은 매출액, 자본금, 관리종목 지정 뒤 시가총액, 감사의견 미달 등 조건을 두고 따진다.태영건설, 이아이디 등 7개 회사가 처음으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