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개막하는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앞두고 남도음식의 비법을 소개하는 온라인 요리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전남도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첫 온라인 프로그램인 '남도요리교실'을 축제 개막일인 10월 15일부터 유튜브로 송출한다고 25일 밝혔다.남도요리교실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축제 주제에 맞춰 세계인의 입맛을 이끌 남도 요리와 음식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도 홍보대사인 배우 김수미가 영광 출신 최윤자 남도음식명인에게 굴비찜과 조기탕의 요리비법을 배우는 모습을 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작용 원리를 찾았다. 향후 백신과 항체 치료제의 방향설정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박완범 교수와 서울대 생화학교실 김상일·정준호, 전기정보공학부 노진성·권성훈 공동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밝혔다.2일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16명 중 13명에서 동일한 중화항체가 확인됐다. 중화항체란 바이러스와 결합하여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항체다. 같은 바이러스에 대해서 다양한 중화항체가 생성될 수 있는데 대다수 코로나 환자가 공유하고 있는 중화항체를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원들이 모은 성금 1045만7000원을 전달했다.류석만 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박효숙 여성회장은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류회장은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빨리 상황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만여 의용소방대원의 마음을 모았다"며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민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급여의 120%(월급여 10%×12개월)를 반납하고, 처‧실장급 직원은 월급여의 36%(월급여 3%×12개월)를 반납할 예정이다.또한 그룹사는 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한전KPS(사장 김범년), 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코로나19 확진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폭발적으로 증가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던 대구로 공중보건의사 김형갑(29)씨가 향한지 2주가 지났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형갑씨는 바쁜 상황에서도 세이프타임즈와의 통화를 통해 대구의 상황을 전했다.평소 신종 감염병과 감염 내과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구 파견 기회에 망설임 없이 향할 수 있었다.대구에서 봉사하고 있는 공보의 현황에 대해 김 회장은 "초기에 파견된 공보의 220여명 가운데 170여명이 돌아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이 어려운 환경에서 집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권장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공단은 대 국민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인 국민체력 100을 운영한다. 지나친 신체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 감소는 우울증과 만성질환으로 이어져 면역력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올림픽공원 국민체력 100 대표 체력인증센터에서 근무하는 강민지 운동처방사는 "집 안에서도 매일 최소 30분 정도 강하지 않은 수준의 신체활동이나 격일 20분 정도 활발한 신체활동
한국을 뒤흔들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병해 '우한폐렴'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다가 세계보건기구 WHO가 'COVID-19'를 공식 이름으로 변경했다.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리적 위치와 동물, 개인,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이 가능한 명칭을 찾으려 했다"고 말했다.COVID-19은 코로나의 CO, 바이러스의 VI, 질병을 뜻하는 D를 합쳐 코비드가 됐다. 여기에 발생년도인 2019년을 의미하는 19를 붙였다.한국 정부는 국민들에게 '코로나'라는 이름이 익
웰컴저축은행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와 피해자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성금 1억원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와 경북도에 5000만원씩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전달된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은행은 최근 급격한 확진 환자 증가로 대구·경북지역에서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품귀 현상으로 취약계층은 의료제품을 구하기가 힘들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 동안 원리금유예와
1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과 오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76명과 210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3736명으로 증가했다.오후에 새로 확진된 210명 가운데 177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대구 136명, 경북 41명이다.지역별 확진자는 강원 8명, 충남 8명, 서울 5명, 경기 5명, 울산 3명, 부산 2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3260명이다. 대구 2705명, 경북 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13명이 29일에만 추가로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전에 594명, 오후에 2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확진자는 3150명으로 증가했다.지난 26일 1000명, 28일 2000명대에 이어 하루만에 3000명을 넘겼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0일 만이다.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000여명 가운데 유증상자 1300여명 등에 대한 진단검사가 마무리되면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천지대구교회
한국소방기술인협회(www.kfpea.kr)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화재안전 강화와 소방기술발전' 이라는 주제로 제1회 소방기술포럼을 개최한다.소방기술 포럼은 좌장을 맡은 김진수 소방기술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최용섭 기술사의 '스프링클러 헤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박경환 기술사의 '방화구획과 피난환경 개선방향' △이택구 기술사의 '소화가스 개요 및 현장 적용방안' △스마트테크놀로지 김광성 대표의 'IOT융복합 화재감시시스템 개발현황'의
충남도와 아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영업부진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도는 11일 아산시 한 카페에서 신정호 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근로시간 조정과 고용유지 지원금 신청 지원을 돕는 '경영위기 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용유지지원금이란 경영위기에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실시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노동자 1인당 1일 6만6000원(월 최대 198만원)까지 최대 180일까지 지원한다.전문가 컨설팅 지원은 신종코로나에 따른 경영위기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각 병원·종합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확진검사에 임상병리사들이 역량을 집중하도록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키로 했다.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지난 6일 대한임상병리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감염 유무를 검사하는데 산하 감염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임상유전검사학회, 임상미생물검사학회 등과 임상병리사 회원이 나설 방침이다.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는 임상병리사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전문교육과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
질병관리본부가 6일 첫 번째 환자가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번째 확진자(35,여,중국인)는 지난달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가운데 발열이 확인돼 인천의료원으로 격리 조치됐다. 최근 증상이 호전되고 2회 이상 검사를 했지만 '음성'으로 나와 이날 퇴원이 결정됐다.질본은 17·20·21·22·23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17번째 확진자(37,남,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88명이 확인됐다. 접촉자 188명은 자가격리됐다.환자는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음식점, KTX 등을 이용했다. 질본은
서울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의 64%가 정부와 서울시의 대처가 적절하다 답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성·연령·권역별 인구 비례표집을 통해 유무선 전화임의걸기(RDD)방식으로 진행된 조사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이 참여했다.조사에서 서울 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우리 정부가 중국 우한지역에 마스크 200만장을 포함한 의료물품 지원 계획을 공표한 것에 대해 적절하다고 답했다.중국의 의료물품 지원은 인도적
정부가 후베이성에서 오는 외국인을 입국 금지하고, 내국인은 14일 동안 격리키로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각 부처가 참여한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과 조치계획, 중국 입국자 방역관리 방안, 가짜뉴스 대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메르스, 독감에 비해 전염력과 전파속도가 높다고 밝혔다. 치명률은 메르스보다 낮지만 사스와 유사할 수 있다고 했다.복지
검사 1번으로 6시간 안에 우한 폐렴 결과가 나오는 검사법이 개발됐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을 검증해 오는 31일부터 질본과 보건환경연구원 18곳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새로운 검사법은 검사 6시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1회 검사로 확진할 수 있는 유전자 증폭검사로서 국내 기업에서 생산한다. 기존 판코로나 검사법은 결과까지 1~2일이 소요됐고 2단계 검사였다.질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정보와 세계보건기구 실험법, 임상검체를 토대로 검사법을 구축했다.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세 번째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이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거주하다가 지난 20일 일시 귀국했다. 당시엔 별다른 증상이 없었으나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몸살기를 느끼고 해열제 복용 후 증상이 나아졌으나 25일부터 간헐적 기침과 가래증상이 발생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했다.보건소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역학
질병관리본부가 21일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질본은 심층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능동감시하고 있다.역학조사 결과,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과 공항관계자 접촉자는 44명이었다. 9명은 출국했고 35명은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특이사항은 없다.환자는 지난 19일 낮 12시 1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타고 온 비행기는 중국남방항공 CZ6079으로 환자는 좌석번호 39B에 앉았다.보건소는 비행기 안에서 환자 좌석 앞, 뒤 3열을 포함한 7열에 탑승한 승객 35명을
질병관리본부가 20일 오전에 중국 우한시에서 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를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다.인천공항검역소는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했다.유증상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고, 질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이날 오전 확진환자로 확정했다.환자는 19일 낮 12시 11분 중국남방항공 CZ6079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