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충원의 봄은 다른 날보다 눈부시고 아름다웠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세월호 참사는 10년 동안 무엇이 얼마만큼 변화되고 바뀌었을까?국영방송 K방송은 '세월호 10주기' 다큐가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6월에 방영할 수 있게 제작하라고 지시했다.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방향이 됐다. 세이프타임즈가 대전 현충원에 모셔져 있는 단원고 선생님들을 찾아뵀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동 퀵보드와 자전거 관리가 극명하게 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경기 안산 중앙역 지하철 4호선 부근에 관리여부에 따라 소형 전동차가 어떻게 주차되는지 보여준다. 관리 주체인 지자체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시민의식도 함께 고양돼야 하겠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동안 현장경영에 나선다.포스코그룹은 25일 장인화 회장이 지난 22일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 연간 생산량의 33%인 500만톤을 처리하는 핵심 공장으로 힌남노 수해 복구 당시 침수 100일만에 정상화를 이뤘다.장 회장은 26일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하고 취임 후 100일이 되는 오는 6월 28일까지 현장경영을 이어간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혹독한 시련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꾼 여러분의 노고에 가장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조국혁신당이 대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시당 창당대회를 갖고 황운하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선두로 황운하 대전시당 위원장, 비례대표 후보들이 600명이 넘는 당원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 입장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 3년은 너무 길다"며 "대전·세종·충청에도 조국 혁신당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우리가 비례정당 지지도 28%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창당대회를 계기로 8개의 시도당을 가지게 된 것은 중심축인 대전·세종 분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이후
검찰이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동조합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황재복 대표이사 구속 등을 통해 드러난 범죄 혐의에 대해 사측에 피해 회복과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20일 서울 서초구 SPC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파괴 범죄로 인한 조합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원상회복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SPC그룹 자회사 PB파트너즈는 2019년∼2022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
남양주 평화나비와 남양주 문화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남양주에서의 3·1운동의 의의' 포럼을 연다.14일 평화나비와 문화 네트워크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 지역의 3·1독립운동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 보기 위해 포럼을 준비했다.포럼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경기 남양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섰다.오 시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오세훈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에 참석했다.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되고 교육에 6000명이 참여한다.
대구정책연구원이 대구 동구 대구정책연구원 5층 컨벤션홀과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굴기와 지방시대를 주제로 개원 1주년 심포지엄을 26일 개최했다.27일까지 개최하는 심포지엄은 1주년을 맞이한 대구정책연구원의 개원을 기념하고 대구굴기(장기 고도성장을 이루는 대구 미래 발전 모습)와 지방시대 주제와 관련한 주요 연구성과 공유·미래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5일 직원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직접 찾아 시장·수협 관계자와 면담하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국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동에 동참했다.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전 직원과 더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영등포아트홀 지하 1층 공연장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건넸다.오 시장은 시민들에게 올해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석유공사가 24일 사내 정보화와 관련한 정보통신기술(ICT)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용역수행을 위해 용역 참여업체와 청렴실천 선언 행사를 가졌다.선언식에는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과 ICT 사업 용역 참여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청렴한 업무문화 정착을 위한 솔선수범을 다짐하고 청렴실천 선언문에 서명했다. 용역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석유공사의 청렴 신고채널에 대한 제도 안내와 윤리경영 교육이 진행됐다.석유공사는 ICT 사업 용역수행 전반에서 청렴실천 서약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사후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기적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2024 도봉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오 시장은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서울시 예산 편성과 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대구시는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4대 근무혁신 과제'를 추진한다. 4대 근무혁신 과제로는 △인사철 떡 돌리기 자제 △연가 사용 직원에 눈치 주기 자제 △계획에 없는 회식 자제 △비상연락망 공지 자제 등이 있다. 타 부서로 전출되는 직원을 잘 부탁한다는 의미에서 전 부서 모든 직원이 찾아가 떡을 돌렸지만 업무 공백, 경제적 부담 등 문제가 불거져 해당 관행을 개선한다.공무원들이 부서장 대면결재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시기에 연가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를 만든다.부서장 지시와 일정에 맞춰 일방적으로
세계경제포럼이 막을 올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가 전 세계 스타트업 CEO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했다.15일(현지시각) 김동연 지사는 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김동연 지사는 유니콘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챗GPT를 개발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만나 대화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김 지사는 이밖에 간담회에 참석한 세계 스타트업 대표 20여 명과 개별적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오 시장은 시청 구내식당에서 지난 한 해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배식 후 직원들과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