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충북 청주시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청주 청원구 오창읍주민센터, 사창시장을 찾아 취약계층 노동자, 오창읍 기관단체장, 시장 상인들을 만나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정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지사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원구 수동의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을 배식했다.새벽무료급식은 1988년부터 새벽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인근 교회와 기관들
소방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22일 소방청에 따르면 예방점검, 안전관리, 교육홍보를 중점으로 추진되는 화재예방대책은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다음달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3일까지는 전국 시·도소방본부, 소방서, 119안전센터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소방청은 다음달 2일까지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연휴기간 인구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장시간 머무르며 화재위험성이 높아지는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
건물 안에 있는 동안 화재 또는 지진이 일어났다고 가정해 보자.평소엔 긴급상황에 대한 메뉴얼 숙지 등을 통해 자신 스스로 재난현장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하지만 정작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실제상황'에는 예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재난현장은 이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고 있다.운이 좋게 1층에 있었다면 모를까 2층 이상일 경우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조차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그럴 때 앞길을 밝혀주는 것은 필시 통로 위쪽에서 초록색으로 빛나는 비상구 패널일 것이다.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정부의 안전정책과 호흡하는 세이프4데이(SAFE4DAY)입니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에서 정한 매월 4일 안전점검일에 맞춰 세이프타임즈가 동행합니다.1회성 캠페인이 아닌 1년 365일 24시간 진행됩니다. 전국민이 불안한 요소를 찾아내는 세이프맨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10월 4일 첫번째 주제로 '안전의 첨병' 소화기 점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편집자주]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대피한 후 112와 119에 신고를 하
세이프타임즈와 퍼블리시는 10월 첫 번째 NFT 캠페인으로 전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세이프4데이(SAFE4DAY)'라는 주제의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세이프4데이 NFT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이 정하고 있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세이프타임즈 편집독자위원회가 특정 주제를 선정해 한달간 안전실태를 취재한 뒤 보도하는 공익캠페인이다.세이프타임즈는 선정된 주제에 대해 1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1년 365일 24시간' 편집 및 독자위원으로 구성된 '세이프맨'을 가동한다.첫
행정안전부는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하는 '안전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안전디자인이란 이용자의 자발적 행동 개선을 유도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전반의 제품·시설·공간 등에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 적용하는 디자인을 말한다.화재 관련 안전디자인은 △소화기 위치 안내 △비상구 위치와 거리 표시 △화재 대피 유도선 △3D피난안내도 △방화셔터 이용 안내 등 6종으로 서울 남대문시장에 25일부터 시범 적용했다.적용된 디자인은 상인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남대문시장 전 구역과 타 지역 시장에도 적용을 확대해나
세월호, 이태원, 오송 …잊혀지지 않는 '트라우마'를 소환하는 단어들입니다.무관심했던 안전점검과 미흡했던 재난시스템이 늘 문제였습니다.세이프타임즈는 독자와 시민이 '제2의 세월호 사고'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로 2015년 창간한 인터넷 언론사입니다.독자와 함께 '세이프가디언'의 역할을 자처하며 쉼없이 8년을 달려왔습니다.세이프타임즈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합니다.시민·독자가 정부의 안전정책과 함께 호흡하는 세이프포데이(SAFE4DAY)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매월 4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정한 안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킨텍스·동반성장위원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21일 킨텍스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디지털 재난관리 특별관도 운영될 예정이다.디지털 재난관리 특별관은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소개한다. 우리 사회의 디지털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이외에도 방재(화재)안전·보안·산업안전·생활안전·교통(해양)안전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일 공포됐다.전자관보에 따르면 개정법령에는 △발코니형 비상구의 하중기준 마련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개선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재발급 규정 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발코니 형태의 비상구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외벽에 발코니형 비상구를 설치하는 경우 활하중 5킬로뉴턴/제곱미터(5kN/㎡) 이상의 강도를 확보하고, 구조와 자재 종류 등이 담긴 '구조안전확인서'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정기
정부가 '아시아나 개문 비행'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항공기 비상문과 가까운 좌석을 소방관·경찰관·군인 등에게 먼저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 여행을 할 수 있게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에게 비상문 인접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그는 "사건 직후 국적항공사 여객기 335대의 비상문을 전수조사했다"며 "긴급 조치로 사건과 동일한 기종의 항공기 23대의 23개 문제 좌석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벌어진 항공기 문 열림 사고 당시 관제탑 등 관계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비상탈출구 불법 개방 사건에서 기장과 회사 측은 관제인 대구국제공항에 관련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관계기관은 사고 30분이 지난 후에야 해당 상황을 제대로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 중간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 8124편에 탑승한 이모씨는 빨리 내리고 싶다는 이유로 대구공항에 착륙 직전 상공 213m에서 비상 출입문을 열
승객에 의해 착륙하기 전 비상구 열림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이 안전 예방 조치로 비상구 앞 좌석을 앞으로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에어버스 A321 항공기의 비상구 앞 좌석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문제의 좌석이 안전벨트를 풀지 않고도 비상구 레버에 손이 닿을 수 있어 비상상황 때 승무원의 제어가 어렵다고 판단해 해당 좌석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판매가 중단되는 좌석은 174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 항공기(11대)의 '26A 좌석'과 195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 항공기(3대)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가 최근 가장 큰 뉴스거리다. 김 의원은 '위믹스'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가상화폐를 거래했고, 이 금액이 수십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규모가 워낙 커서 금융당국의 감시 알고리즘에 포착됐고,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김 의원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김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다.김 의원은 수십억 원대에 이르는 가상화폐 거래에 대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불법적인 행위나 특혜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의 변명은 앞뒤가
소방청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터디카페를 포함해 무인점포 10종에 대해 위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위험평가를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스터디카페는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형태의 자유업종으로 유인이나 무인 영업이 가능하다.최근 5년 간 스터디카페 화재 발생 건수는 모두 3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많은 인원이 학습에 집중하고 있어 화재 초기 빠른 상황인지와 대처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소방청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전국의 주요 무인점포를 전수조사해 스터디카페 967곳을 특정했다. 규
충남소방본부는 7월까지 펜션 등 휴양시설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3년간 펜션 화재발생은 29건으로 2020년 7건, 2021년 10건, 2022년 12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 △전기적 요인 8건(28%) △원인미상 7건(24%) △기계적 요인 2건(7%) 순으로 집계됐다.펜션 등 휴양시설은 목조 구조로 이뤄져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도 소방본부는 자체 화재안전도를 분류한 B·C등급 77곳에 대해 관할 소방서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2030 부산 엑스포 홍보 국적기 공개행사(10:00 인천국제공항)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세미나(14:00 대한상공회의소)중앙·지방 안전 상황 점검 회의(16:00 정부서울청사)▲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09:30 본관 530호)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622호)▲ 국민의힘김기현 대표, 한국무역협회 주최, 김기현 당 대표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14:30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1, 51층)윤재옥 원내대표, 통상 업무▲ 더불어민주당이재명
최근 경기지역 물류창고·공사장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특히 소방시설을 차단하거나 피난 방화시설 폐쇄 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 문제가 됐다고 하는데요.경기도의 한 물류창고는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적치한 피난 장애가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합니다.경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물류창고 등에서 화재대피로에 물건을 적치한 일이 적지 않은데 이 부분은 점검 때마다 말이 많은 부분이기도 합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사실 업체마다 들어오는 제품 수가 많아 잠깐씩 화재대피로 등에 물건이 적
경기지역 물류창고와 공사장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일부터 물류창고와 공사장 등 134곳에 대한 일제 단속 결과 불법행위 40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소방시설을 차단하거나 피난 방화시설 폐쇄 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 문제가 됐다.수원의 한 공사장은 제2류 인화성 고체를 허가된 지정수량(1000㎏)보다 많은 1400여㎏을 무허가로 저장하다가 적발됐다.소방재난본부는 해당 업체에 대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무허가위험물 저장이나 취급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