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함으로써 관련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포괄적인 틀을 제공한다.ISO 14001 인증은 에너지 소비 최소화, 환경 보호와 사고 예방, 환경 법규 준수 등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지속적으로 준수하는 기업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진다.광동제약은 △에너지절감을 위한 설비투자 활발 △환경성적표지
경기도는 '2023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도가 매년 진행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올해 공모에는 가로등, 벤치 등 133개 제품을 개발한 업체들이 참가했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물심사를 진행했다.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업체는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고 3년 동안 도 인증마크 'GGGD'(Gy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성능향상 및 인증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KISA는 운영하고 있는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제도를 활용해 도시철도 플랫폼 내 국민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본 협약을 추진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의 성능평가 항목 개발 및 관련 기술 지원 △도시철도 분야 지능형 CCTV의 학습데이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환경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원태 KISA 원
재해를 경감하고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재난안전제품 22개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제품 인증제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제품의 품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18년 2월 도입된 후 그간 71개가 인증을 받았다.인증의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재심사를 거쳐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재난 현장에 널리 활용되도록 국가·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대상이 된다.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심사 시 가점과 중소벤처기업부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우수한 재난안전 제품을 보급·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2회 '재난안전제품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인증 대상 제품은 재난안전 기술을 이용해 재난 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신청 방법은 다음달 30일까지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제품설명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제품은 1차 심사, 현장 심사, 2차 심사를 통해 적합성·안전성·기술 우수성과 지속적인 생산·관리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심사 결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형마트 3사와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협약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0일 안영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사,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엄홍기 롯데마트 팀장, 장요섭 이마트 팀장, 신건호 홈플러스 상무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여 기관과기업, 단체가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인 식품안전주간에 HACCP의 중요성을 일반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HACCP 인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겨울철 난방·선물용품의 수입 통관단계 안전성검사를 통해 불법·불량 제품 70만점을 적발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집중검사는 계절 수요에 따라 수입이 증가하는 난방용품과 연말 선물용품에 대해 국표원과 관세청이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집중 검사를 진행한 결과다.조사대상은 온열팩, 전열기구 등 13개 품목 822건 336만점이다. 이 중 적발건수는 온열팩, 전열기구 등 7개 품목 286건 70만점이다.집중검사 기간 동안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인증제품과 상이한 제품, 안전기준에 따른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과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 인증제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올해는 경기도 우수식품과 홈&리빙 트렌드를 선보이는 '경기 마켓데이', '홈&리빙 페스티벌'을 동시 개최해 수도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전국 8도의 지역 대표 특산물부터 경기도 우수식품, 홈&리빙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1년 중 단 한 번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특산물 행사인 만큼 대형마트나 홈쇼핑보다도 저렴한 할인가로 우수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품사업화 지원을 위해 다음달부터 소부장 신뢰성 보험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소부장 신뢰성 보험은 기술개발·성능검증을 거쳐 구매한 소재·부품·장비의 예상치 못한 결함 발생으로 수요기업이 입은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완제품 생산단계에서 수요기업의 리스크를 완화해 신규 혁신적 소재·부품·장비의 상용화, 국산화 등 시장 진출을 돕는 금융 상품이다.지난해 9월 산업부가 자본재공제조합과 민간보험사와 시행한 '소부장 신뢰성보험 지원 시범사업'이 1년간 연장되면서 기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수분 보충을 위해 자주 마시는 음료를 선택할 때 일반제품에 비해 당류함량이 적고 영양을 고루 갖춘 품질인증 제품을 권장한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는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일반 음료와 품질인증 음료 제품의 당류 함량을 비교분석했다.시중에 유통 중인 일반 음료 제품 2604개와 품질인증 제품 279개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품질인증 제품이 일반 제품의 당류 함량 비율이 혼합음료는 38%, 과·채음료는 14% 정도 더 낮았다.혼합음료(200㎖)는 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에 대한 대국민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해썹 활성화 교육·홍보'에 앞서 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홍보 사업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업체가 확대됨에 따라 해썹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썹 인증제품을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선택·구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8월까지 추진된다.소비자 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회, 한국 YMCA 전국연맹, 한국부인회총본부와 연계해 진행한다.식약처는 간담회를 통해 해썹 활성화 교육·홍보 관련 소비자단체
신축년, 흰 소띠의 해가 밝자마자 북극발 혹한 추위가 몰아치며 부산은 최저 영하 –11.5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수요가 급증, 겨울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가정에서의 난방용품 등 취급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5년간 국가화재정보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27.2% 차지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8.8%를 차지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겨울철 3대 난방용품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전남도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네이버 쇼핑라이브 부티판다'에서 전남 6차산업 인증제품 판촉행사을 한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인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이다.판로확보가 어려운 전남 7개 시군 6차산업 인증경영체 우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판촉은 △11일 강진 착한한우 △15일 나주 곰탕 △20일 장성 깻잎김치, 순천
관세청은 지난 4월부터 두달 동안 수입 어린이제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미인증제품 등 위해제품 83만점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적발된 학용품·완구 13만점에는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MIT)이 포함되거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328배 넘게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관세청이 지난해부터 지난 4월까지 국경단계에서 국민안전 침해물품을 적발한 건수는 1만9175건이었다.유형별로 보면 완구·학용품·생활용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은 법령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환경부가 저탄소 인증제품을 녹색제품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제품구매법)' 일부 개정법률을 29일 공포한다.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 인증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저탄소 인증제품도 녹색제품에 포함된다.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오는 7월 30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관련 행정규칙 등을 정비하고, 필요할 경우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환경부는 개정안 현행법 목적에
행정안전부가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올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재난안전제품 인증은 국민안전과 밀접한 제품을 국가가 검증하는 제도다.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18년 도입됐다.지난 2년 동안 안개나 미세먼지 속에서도 탐색할 수 있는 CCTV카메라, 아파트 등 고층 건물 발코니에 설치해 대피계단으로 사용하는 난간 겸용 접이식 옥외 대피계단 등 17개 제품이 재난안전 인증을 받았다.인증대상 재난안전제품은 재난·안전관리와 관련이 있고, 재해를 줄일 수 있다고 평가된
서울시가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23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한다.인증제는 미학적·기능적·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공공시설물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8월 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2009년부터 연 2회, 22회에 걸쳐 진행된 인증제는 1146점의 제품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했다.신청 대상은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이나 출시예정인 시제품 19종이다.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서울시는 벤치, 펜스 등 공공시설물 45점을 '2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인증제품에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홍보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2월 공고하고 97의 제품 가운데 인증제품 45점을 선정했다.보행자용 펜스가 21점으로 가장 많았다. 자전거도로용 펜스 7점, 벤치 5점, 교량용 펜스 4점, 볼라드 3점, 가로수 보호덮개 2점 등 순이었다.선정 합격률은 46.4%로 지난해부터 3회 연속으로 40%를 넘었다. 심사위원은 "공공시설물 제조업체의 노력과 시의 지원이
한국소비자연맹이 옥션, 11번가 등에서 판매되는 상위 19개 미세먼지 마스크를 조사한 결과 KF 인증이 일치하지 않은 제품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KF(Korea Filter)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세입자 차단 성능이 있다고 인정한 등급이다.KF인증이 표시된 제품 5개 가운데 2개는 식약처가 인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판매명과 신고된 제품명이 다르고 제조사도 표기하지 않아 인증 조회가 안 됐다.식약처는 마스크 표면에 필터를 장착한 제품에 대해서만 KF등급을 매기고 있다. 하지만 KF인증이 표시된 제품 일부는 패
서울시는 졸음운전 등 사고 방지를 위한 대형 차량의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 의무화에 따라 올해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차로이탈경고장치란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로이탈을 감지해 시각, 청각, 촉각 등 경고를 주는 장치다.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차속센서 등으로 이탈 여부를 감지한다.교통안전법 개정으로 2017년 7월 18일 이후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대한 장착이 의무화 됐다. 올해는 그동안 지원이 제외됐던 4축 이상 차량과 특수용도형 화물자동차, 구난형 특수자동차